청년 기자단이 사회적기업 현장을 찾아갑니다.
- 「2018 가치나눔 청년기자단」 발대식 개최 -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지난 5월4일 ‘소셜캠퍼스 온 서울’에서 “2018 가치나눔 청년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가치나눔 청년기자단”은 최근 사회적가치와 사회적경제, 그리고 사회적기업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청년의 눈으로 사회적기업의 가치와 비전을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전국의 청년․대학생 대상 공모를 통해 선발되었다.
지난 3월부터 시작된 기자단 신청서 접수 결과 80명이 넘는 청년들이 지원하여 최근 사회적기업에 대한 높아진 관심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이번에 선발된 20명의 청년 기자단들은 사회적기업 현장 취재 뿐만 아니라 다양한 상품․서비스 체험 등을 통해 사회적기업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고, 블로그, 페이스북 등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사회적기업의 가치를 확산해나갈 예정이다.
또한 청년 기자단은 취재 과정에서 경험한 사회적기업 정책에 대해 청년의 시각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할 뿐만 아니라 최근 주목받고 있는 공공기관의 사회적가치에 대한 의견도 함께 개진해나갈 예정이다.
오늘 발대식은 이번에 선발된 20명의 청년 기자단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기업에 대한 기초 교육과 소셜벤처 특강(소셜멘토링 잇다(조윤진 대표))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진흥원은 콘텐츠 제작 교육, 기자증 제공 및 다양한 사회적기업 관련 정보 제공을 통해 청년 기자단들의 활동을 적극 지원해나갈 예정이다.
기자단 활동은 오는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1년간의 활동상을 평가하여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장상과 부상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김종각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기획관리본부장은 “가치 나눔이라는 이름처럼 청년 기자단의 왕성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기업의 가치가 더욱 확산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가치나눔 청년기자단이 전해오는 사회적기업 이야기들은 오는 5월 말부터 진흥원 블로그(blog.naver.com/se365company)에서 함께 할 수 있다.
최영석 기자
godbreath@k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