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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협동조합 “미나미 빵” 김미남 사장님의 “찐빵”을 통한 온정 전하기

의정부협동조합 미나미 빵김미남 사장님의 찐빵을 통한 온정 전하기



미나미빵.PNG


 



 


찐빵을 통해서 하여 나눔을 실천하는 협동조합이 있다. 찐빵 하나의 크기는 작지만 이것들이 모이면 큰 힘을 발휘한다. 의정부협동조합은 2013년 마을기업으로 선정된 곳으로 같은 해에 의정부협동조합을 설립해 건강을 위한 빵류를 생산 판매하며, 전국 마을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비자의 권익향상을 위하여 좋은 상품을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판매망을 구축하여 저렴하고 질 좋은 상품을 공급함으로써 모두가 상생을 모토로 노력하는 기업으로 유명하다. 의정부협동조합은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이들의 주요 사업으로는 빵 나눔 봉사활동과 체험학습, 지역사회를 위한 사업 그리고 온라인 판매를 확대하기 위한 인터넷 및 유통 사업을 하고 있다. 의정부협동조합에서 생산되는 찐방의 상표명은 미나미 행복한 빵이다. ‘미나미는 의정부협동조합 대표인 김미남 대표의 이름에서 따온 것으로 김미남 대표의 넉넉하고 행복한 마음이 고스란히 녹아있다는 의미에서 만들어진 상표이다. ‘미나미의 나눔 문화 가치는 의정부협동조합의 여러 곳에 깃들어 있다.


 


의정부 식사봉사.PNG



 


미나미 푸드는 신선하고 건강한 먹거리로 빵에 들어가는 재료들은 방부제와 착색제가 들어가지 않는 건강한 재료들로 만들어진다. 특히 미나미 푸드는 월 1회 지역사회 저소득층에게 간식을 제공하는 미나미 나누미가 있으며, 의정부역에서 빵 나눔 봉사를 지원하는 단체로 명성 사랑의 봉사단이 있으며, 유아부터 성인까지 빵 만들기 체험과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굿프렌즈 평생교육원이 있다.


 


이들은 어느 한 곳에 집중 되어 사업을 하는 것이 아니며 상호 보완관계로 유기적인 활동을 펼치는 특색 있게 운형하고 있다. 또한 김미남 대표는 노숙인들의 식사에 도움을 주고자 밥을 주는 자원봉사를 통해 식사 나눔도 병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2011년에 시작된 의정부역 빵 나눔 사업은 매주 월요일 오후 430분이면 의정부역 앞에서 노숙인들 외에도 빵이 필요한 사람들이면 누구에게나 빵을 제공하고 있다. 이 행사의 의의는 봉사의 나눔이라고 한다. 봉사를 통한 자발적인 기부문화를 통해 사회가 건전해지고 정화되는 효과를 내기를 바라고 있다. 이러한 김미남 사장님의 깊은 의미를 모든사람이 공유할수 있으면 하는 바람이다.


 


신현진 기자(ksen@ksen.co.kr)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남양주시 장애인가족에 따뜻한 나눔 실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8일,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장애인 가족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장애 자녀를 돌보는 장애인가족의 정서적·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배애련 센터장과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 등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으며, 후원금은 우리 시 발달장애인 부모상담 제공기관을 이용해 심리상담을 받고 있는 장애인 가족의 정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민서 대표는“일상에 지친 장애인 가족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쉼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배애련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따뜻한 후원을 해주신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께 감사드리며, 장애인가족에게 실질적인 위로와 격려가 되는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서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가족을 위한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장애인 가족
거리에서 일터로… 서울시, '서울형 노숙인 공공일자리'로 자립 토대 놓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그냥 일자리가 아니라 ‘사람을 살리는 일자리’입니다” 서울시 동부병원 응급실 보조로 일하는 강 모 씨(65세)는 사업에 실패하고 가족과 헤어진 뒤로 노숙 생활을 하다가 ‘서울형 노숙인 공공일자리’로 재기에 성공했다. 강 씨는 그동안 받았던 따뜻한 응원과 지원을 되갚는단 마음으로 영등포 보현종합지원센터에 3년째 정기후원하고 있다. 서울시가 본격적으로 2025년도 서울형 노숙인 공공일자리 지원에 들어간다. 시는 공동작업장, 공공일자리, 민간 일자리 등 올해 1,860개 일자리를 지원하고 신용회복, 직무역량 강화, 생애설계 컨설팅 등을 통해 단단한 자활·자립의 토대를 놓아준다는 계획이다. ‘서울형 노숙인 공공일자리’는 초기에 일하는 습관과 의지 형성을 돕는 공동작업장에서 시작해 다음 단계인 공공일자리 시간제에서 전일제로, 최종적으로는 민간 일자리(경비·서비스직 등)로의 진입을 목표로 단계적 지원된다. 공동작업장에서는 쇼핑백 접기·장난감 조립 등 하루 4시간 내외 자율적으로 참여하고, 시간제 공공일자리로 넘어가면 하루 5시간 씩 환경 정비·급식 보조 등 근로 능력을 높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