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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착한기업' 사회적경제기업 500개 추가 육성, 신규일자리 2000개 창출

서울시 '착한기업' 사회적경제기업 500개 추가 육성, 신규일자리 2000개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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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올해 500개의 사회적경제 기업을 추가 육성해 총 4000개까지 늘려, 신규 일자리 2000개를 창출할 것이라고 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올해 총 579억 원(일반예산 319+기금 융자금 160+민간기금조성 100)을 투입하는 등 '2017년 사회적경제 기업 5대 중점 지원계획'을 가동할 계획이다. 시는 착한경제일구는 사회적경제 기업 확대 육성(35004000) 제품 판로 확장을 위한 서울시 사회적경제 공공구매액 확대(856억 원1000억 원) 사회투자기금 민간재원 추가 조성(100억 원)과 시민참여 펀딩 도입 사회적경제 지역 인프라 확대 사회적경제 분야 국제 네트워크 강화등의 5대 지원계획을 구축하여 추진한다. 우선 500개 사회적경제 기업을 추가 육성해 신규 일자리 2000개를 창출할 계획으로 기존 기업 가운데 재무건전성, 사회공헌 등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40개 기업을 우수기업으로 선정해 3년간 컨설팅, 경영진단, 투자유치교육, 우수기업 공동광고 홍보, 전시회 참가지원 등 맞춤형 지원한다고 밝혔다. 추가적으로 역점사업은 주거, 환경, 보육 등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적인 사업모델을 제시하는 사회적기업(혁신형 사업모델)을 선정, 9억 원 규모로 지원한다.



유연식 서울시 일자리노동정책관은 지난 2012년부터 서울시가 본격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초기 기반조성 단계를 지나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면서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사회적경제 기업의 성장과 다양화에 맞춰 정책을 보완하고 강화해 일자리 창출은 물론 사회공헌,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용석 기자(ksen@ksen.co.kr)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남양주시 장애인가족에 따뜻한 나눔 실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8일,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장애인 가족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장애 자녀를 돌보는 장애인가족의 정서적·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배애련 센터장과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 등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으며, 후원금은 우리 시 발달장애인 부모상담 제공기관을 이용해 심리상담을 받고 있는 장애인 가족의 정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민서 대표는“일상에 지친 장애인 가족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쉼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배애련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따뜻한 후원을 해주신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께 감사드리며, 장애인가족에게 실질적인 위로와 격려가 되는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서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가족을 위한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장애인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