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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경기도사회적경제협회 2017년 정기총회 및 제4회 행복나눔 실천대회

()경기도사회적경제협회 2017년 정기총회 및 제4회 행복나눔 실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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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경기도사회적경제협회(협회장 홍진기)는 지난 227,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2017년 정기총회 및 행복나눔 실천대회를 개최하였다. 1부에서는 2016년 사업실적보고, 회계보고, 감사보고 및 2017년도 사업 및 예산안 승인을 상정하여 의안심의를 했다. 2부에서는 행복나눔 실천대회에서는 협회의 회원사들이 지난 한 해 동안 해당 지역 내에서 펼쳐온 물질나눔, 물건나눔, 공연문화, 일자리나눔, 재능나눔 등 모든 형태의 기부내용을 금액으로 환산하였고 그 액수는 118965만원이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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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사회적경제협회는 지난 2013년 설립되어 경기도에 소재한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사회적경제 조직들의 스스로 성장가능하며 지속가능한 생태계가 되도록 지원하고 조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현재는 210여 개의 회원사의 매출을 증진하고 회원의 경제적인 생활안정과 복리향상에 목표를 두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취약계층과 소외된 이웃을 위한 각종 자원봉사 등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사회가치 실현과 지역경제 활성화, 경기도민의 사회통합 실현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신현진 기자(ksen@ksen.co.kr)


 






보건복지부,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청년 가구 기준 개선 간담회 개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이스란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정책실장은 4월 17일 오후 3시 30분 인스파이어 1호점 비즈니스센터 회의실(서울 용산구)에서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청년 가구 기준에 관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원가정을 나와 생활하는 청년 중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보장 단위인 개별가구로 인정받지 못해 제도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현실과 개선책 등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현재 국민기초생활보장법령에서는 부모와 떨어져 사는 30대 미만인 자녀를 부모와 동일 가구로 간주하고 있어, 원가정을 나온 청년들은 생활이 어려워도 기초생활보장 급여 수급을 위한 개별가구로 인정받는 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스란 실장은 “가정의 보호를 받지 못하고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에 대한 정책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많은 관심을 기울일 계획이다”라고 말하면서, “올해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에서 청년 가구를 독립된 보장 단위로 인정하는 소득, 연령 등 기준을 검토하고 일부 지역에 모의 적용을 통해 실효적인 방안을 마련하는 등 대책을 강구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