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서울사회복무교육센터, 지역아동센터 찾아 사랑나누기 나눔더하기 가치 실천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서울사회복무교육센터(센터장 조기형, 이하 서울센터)는 지난 9월 12일, 서울시 관악구에 소재하는 동명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도서 및 후원금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보라매동에 소재하는 동명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학습의욕과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고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저소득계층 아동들의 학습 환경을 개선하고자 진행되었으며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사랑나눔 도서모으기 행사에서 모은 양서 100권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서 보라매동장은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큰 선물이 되었다"며 감사를 전했으며, 서울센터는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위문 격려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화합을 적극 실천하며 사랑의 가치와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사회복무교육본부는 2008년 사회복무제도 시행에 따라 사회복지시설, 보건소등에 근무하는 보건복지분야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서울, 부산, 대구, 경인, 광주, 대전 등 6개 사회복무교육센터에서 2주간의 특화된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건강하고 가슴이 따뜻한 사회복무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직무교육은 어르신, 장애인 등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바탕으로 지식 습득은 물론 체험,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하여 사회복무요원의 직무수행 능력을 배양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또한, 서울센터는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를 찾아다니며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고 있다. 노래와 춤으로 사랑 나눔을 펼치는 ‘따세만사(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 사회복무요원)’는 문화공연 재능나눔 동아리로 개방, 공유, 협업, 소통이라는 정부3.0의 가치를 펼쳐나가며, 우리사회가 더욱 건강하고 따뜻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해 나가고 있다.
왼쪽부터 이전 전임강사(서울사회복무교육센터), 조기형 센터장(서울사회복무교육센터), 이연희 센터장(동명지역아동센터), 주영경 동장(보라매주민센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