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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칼 폴라니경제연구소설립준비위, 아시아 최초 업무협약 체결

서울시-칼 폴라니경제연구소설립준비위, 아시아 최초 업무협약 체결


 


 


사회적경제 대표 연구기관인 ‘칼 폴라니 연구소(Karl Polanyi Institute of Political Economy) 아시아 지부’가 내년 초 서울에 문을 연다. 세계에선 3번째고 아시아에선 최초다.


 


서울시는 19() 서울시청 6층 시장집무실에서 칼 폴라니 정치경제연구소, 칼 폴라니 연구소 설립준비위원회와‘칼 폴라니 연구소 아시아지부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아시아 지역의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약속한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박원순 시장과 마거릿 멘델 소장, 송경용 설립준비위원회 위원장이 한자리에서 만나 이번 아시아지부 설립을 시작으로 사회적경제의 이론적 기반을 강화하고 사회적 경제 활성화 모델 구축을 위해 협력하자는데 뜻을 모을 계획이다.


 


협약서 내용을 살펴보면 서울에 ‘칼 폴라니 연구소 아시아지부’를 설립하는 것을 중심으로 아시아 사회적경제 다원적 발전모델전략 수립을 위한 공동 연구 및 협력기반 구축, 각 기관이 보유한 사회적경제 분야의 지식재산 활용, 사회적경제 및 사회혁신 우수사례 공유·확산을 위한 사업 수행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남양주시 장애인가족에 따뜻한 나눔 실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8일,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장애인 가족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장애 자녀를 돌보는 장애인가족의 정서적·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배애련 센터장과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 등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으며, 후원금은 우리 시 발달장애인 부모상담 제공기관을 이용해 심리상담을 받고 있는 장애인 가족의 정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민서 대표는“일상에 지친 장애인 가족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쉼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배애련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따뜻한 후원을 해주신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께 감사드리며, 장애인가족에게 실질적인 위로와 격려가 되는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서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가족을 위한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장애인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