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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성 적가리 등 3곳 마을만들기 우수사례 선정

안성시 보개면 적가리(경관·환경분야), 양평군 청운면 여물리(체험·소득분야) 양평군 용문면 조현리(문화·복지분야)가 경기도가 주최한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최우수 마을에 선정됐다. 최우수 시·군에는 안성시가 선정됐다.



경기도는 도내 7개 시·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한 ‘제1회 경기도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를 17일 오후 2시 협성대학교 웨슬리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하고 최우수 마을과 최우수 시군을 선정했다.



이번 콘테스트는 경관·환경, 체험·소득, 문화·복지 등 3개 마을분야와 시·군분야로 나눠 서면 및 현장평가를 통과한 도내 4개 시·군 8개 팀을 대상으로 마을발전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안성 적가리 마을은 주민들의 지속적인 참여에 의한 마을 정화활동 성과가 우수하다는 점, 양평 여물리는 마을 고유의 자원을
주민 스스로가 발굴해 도시민을 유치한 점, 조현리 마을은 ‘아이들이 행복한 마을’을 테마로 퍼포먼스와 마을공동체의 단결력을 잘
표현해 최우수 마을로 선정됐다.



이번 콘테스트에서 선정된 분야별 최우수 마을과 시·군은 오는 11월 5일과 6일에 개최되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전국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에 경기지역 대표로 참가한다.



전국 대회에서 수상마을로 선정되면 정부포상(대통령상, 국무총리상,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총 5억원의 시상금 수상과 함께 지속가능한 농촌마을 발전 사례로 활용된다.




(경기도청, 2014.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