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치도가 도민 주도형 상향식 마을만들기를 위해 제주형 커뮤니티비즈니스마을 육성사업인 예비마을과 추진마을에 대하여 이달 2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주민참여사업 방식으로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
농어촌 지역 마을공동체 활력화를 위해 추진되는 커뮤니티비즈니스마을 육성사업은 마을회가 주체가 되어 마을 고유의 특성과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의 일자리와 주민소득 창출을 통해 지속 가능한 자립형 마을을 육성해 나가는 사업으로 ‘마을만들기 5단계 행정지원시스템’을 적용, 단계별 지원내용에 따라 대상마을을 선정하여 사업비를 지원하게 된다.
번에 도에서 공모하는 사업은 (1단계)예비마을로 11개 마을을 선정, 의제발굴과 자원조사, 학습 등 주민역량강화 사업비용으로 마을별 9백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3단계)추진마을로 3개 마을을 선정하여 중규모의 소득창출 사업에 마을별로 100백만원을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이와는 별도로 소규모 경관개선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2단계)시범마을로 6개 마을(제주시3, 서귀포시3)을 선정하기 위해 각 행정시에서 1월중 공모를 추진하게 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마을은 사업신청서를 작성하여 해당 읍면동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되고, 해당 읍면동장의 추천에 의거 행정시에서 1차 심사를 거치게 된다. 최종 사업선정은 사업계획의 공정한 심사를 위해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현장심사 등을 통해 2월말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와 관련된 세부 사항은 제주특별자치도청 홈페이지(입법/공고/고시란)(http://www.jeju.go.kr)에 게시된 사업별 공고내용을 참조하면 된다.
제주자치도는 이번 사업공모와 관련해 “올해는 지난해보다 공모기간을 10일정도 늘려 마을에 사업계획서 준비기간을 충분히 부여함으로써 마을만들기에 대한 주민참여도를 높여 나가면서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마을발전사업을 지원해 나가기로 하였다.”면서 “현재 공모 중인 예비마을, 추진마을에 대한 마을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
한편, 제주자치도는 지역주민들의 마을사업에 대한 욕구를 반영하여 올해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12개 사업․59개 마을에 대해 지난해 보다 7.91%(910백만원)이 증가한 128억원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