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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인 협동조합과 창조경제 포럼

과학기술인 협동조합과 창조경제 포럼


 


 


과학기술인들을 위한 포럼이 열린다.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인 협동조합 지원센터가 주관하며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1029일 목요일 14시부터 17시까지 광화문 올레스퀘어 드림홀에서 개최된다.


 


과학기술인들이 원하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일자리를 만들고, 과학기술인이 창조경제의 동력이 될 수 있도록 과학기술인 협동조합 육성·지원사업을 2년 반 동안 추진한 결과 현재 국내에는 150개 이상의 과학기술인 협동조합이 운영되고 있다.


 


과학기술인협동조합지원센터의 이혜숙 소장은 이번 과학기술인 협동조합과 창조경제 포럼을 통해 창조적으로 혁신하는 과학기술인 협동조합의 운영 사례 공유를 통해 과학기술인 협동조합의 역량을 확인하고, 과학기술 및 사회에서 기대할 수 있는 역할에 대한 논의와 함께 활용 일거리 분야의 가능성과 상호 발전적 방향을 모색하고자 한다.”며 과학기술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이날 포럼은 운영사례발표와 패널토론 두 파트로 나뉘어 진행된다.


 


첫 번째 파트에서는 창조적으로 혁신하는 과학기술인 협동조합이라는 주제로 기술융합협동조합, 세리오협동조합, 한국과학기술정책플랫폼협동조합, 위즈온협동조합의 운영사례발표가 이어진다.


 


두 번째 파트에서는 창조경제시대 과학기술인 협동조합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패널토론이 진행된다.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사회기술혁신연구단의 송위진 단장이 협동조합의 역할에 관한 발제에 이어, 좌장은 한신대학교 사회혁신경영대학원의 장종익 교수가 나서고, 패널로는 미래창조과학부, 기획재정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과학기술문화협동조합, 군산대학교 건설소재 알앤디 협동조합이 나서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전화(02-6411-1065) 혹은 이메일(setcoop@wiset.or.kr)로 문의하면 된다.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남양주시 장애인가족에 따뜻한 나눔 실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8일,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장애인 가족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장애 자녀를 돌보는 장애인가족의 정서적·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배애련 센터장과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 등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으며, 후원금은 우리 시 발달장애인 부모상담 제공기관을 이용해 심리상담을 받고 있는 장애인 가족의 정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민서 대표는“일상에 지친 장애인 가족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쉼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배애련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따뜻한 후원을 해주신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께 감사드리며, 장애인가족에게 실질적인 위로와 격려가 되는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서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가족을 위한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장애인 가족
거리에서 일터로… 서울시, '서울형 노숙인 공공일자리'로 자립 토대 놓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그냥 일자리가 아니라 ‘사람을 살리는 일자리’입니다” 서울시 동부병원 응급실 보조로 일하는 강 모 씨(65세)는 사업에 실패하고 가족과 헤어진 뒤로 노숙 생활을 하다가 ‘서울형 노숙인 공공일자리’로 재기에 성공했다. 강 씨는 그동안 받았던 따뜻한 응원과 지원을 되갚는단 마음으로 영등포 보현종합지원센터에 3년째 정기후원하고 있다. 서울시가 본격적으로 2025년도 서울형 노숙인 공공일자리 지원에 들어간다. 시는 공동작업장, 공공일자리, 민간 일자리 등 올해 1,860개 일자리를 지원하고 신용회복, 직무역량 강화, 생애설계 컨설팅 등을 통해 단단한 자활·자립의 토대를 놓아준다는 계획이다. ‘서울형 노숙인 공공일자리’는 초기에 일하는 습관과 의지 형성을 돕는 공동작업장에서 시작해 다음 단계인 공공일자리 시간제에서 전일제로, 최종적으로는 민간 일자리(경비·서비스직 등)로의 진입을 목표로 단계적 지원된다. 공동작업장에서는 쇼핑백 접기·장난감 조립 등 하루 4시간 내외 자율적으로 참여하고, 시간제 공공일자리로 넘어가면 하루 5시간 씩 환경 정비·급식 보조 등 근로 능력을 높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