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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의 새로운 길을 모색한다, 인천 부평 깡시장 사회적기업 아카데미 개최


전통시장의 새로운 길을 모색한다

인천 부평깡시장 사회적기업 아카데미 개최



 



장이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뉴스포커스_부평 깡시장.JPG



 



지난 930, 사단법인 사회문화정책연구원(원장 방선이) 주관으로, 인천시 부평깡시장상인회에서 회원 46명을 대상으로 하여 사회적기업 아카데미를 개최하였다. 사회적으로 관심이 높은 대안경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전통시장이 나아갈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부평깡시장상인회가 자발적으로 조직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지역맞춤형 부평깡시장 사회적기업 아카데미>사회적기업에 대한 이해라는 주제로 첫 번째 수업을 시작하였다.



 



강의는 전통시장의 과거와 현재를 짚어보고 사회적기업에 대한 정의와 현황, 종류 및 사명에 대해 여러 사례와 비교하며 진행되었다. 먼저 서울 통인시장, 성남 모란민속장, 목포 동부시장, 부산 자갈치시장, 제주 동문재래시장 등 역사가 깊고 상인회의 결속이 두터운 전통시장을 소개하였다. 그리고 사회적기업에 대한 개념과 역사, 중소기업지원법과 사회적기업육성법, 협동조합기본법 등 관련된 사항을 간략히 설명한 뒤 장애인 사회적기업인 <더드림직업재활원>, 여주군의 대표적인 마을기업 <여주대학교 통카페>, 아동을 위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신이향> 취약계층 고용형 사회적기업’, ‘지역사회 공헌형 사회적기업의 대표로 잘 알려진 기업을 사례로 들어 사회적기업과 부평깡시장이 나아갈 길의 롤모델을 제시하였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2시간동안 진행되었으며 고재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대표 겸 안양대학교 교수 강의로 진행되었다.



 



부평깡시장은 전통시장 활성화와 시장의 특성을 반영한 사회적기업 모델을 만들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에 선순환을 이끌어내기 위하여 인천광역시 부평구가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전통시장이다. 2013910, 인천시 부평구와 부평깡시장 사회적기업 설립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고용노동부가 보조금 1600만원, 부평구가 400만 원을 투자하였다. 현재 220여개 점포가 있으며 약 7년 동안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식자재를 기부하는 등 지역공헌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남양주시 장애인가족에 따뜻한 나눔 실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8일,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장애인 가족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장애 자녀를 돌보는 장애인가족의 정서적·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배애련 센터장과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 등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으며, 후원금은 우리 시 발달장애인 부모상담 제공기관을 이용해 심리상담을 받고 있는 장애인 가족의 정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민서 대표는“일상에 지친 장애인 가족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쉼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배애련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따뜻한 후원을 해주신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께 감사드리며, 장애인가족에게 실질적인 위로와 격려가 되는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서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가족을 위한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장애인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