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경기재단 (이사장 황선희, 이하 재단)은 경기지역협동조합협의회 준비위원회(준비위원장 김상렬, 이하 준비위)와 함께 경기지역협동조합협의회 창립총회와 심포지움을 개최한다. 행사는 오는 10월 17일(목) 오후 2시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지난해 협동조합기본법이 시행되면서 2013년 9월 말 현재 경기지역에는 일반협동조합 344건, 사회적협동조합 24건 총 368건의 협동조합이 신설 되었다.
재단과 준비위는 그간 남양주시, 화성시, 성남시, 고양시 등 4개 지역의 신설 조합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진행하였으며 이를 통하여 협동조합간 연대와 협력의 중요성을 절감하고 협동조합이 서로 협력하는 네트워크 구축과 사회적경제 기금조성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 생각하고 이번 행사를 기획하였다.
1부 창립총회는 준비위 주최로 식전행사와 축사, 경과보고, 정관승인, 임원선출 등으로 진행되며, 신협 및 생협과 신설 협동조합 100여 곳도 회원으로 참여하게 된다.
2부 심포지움은 재단 주관으로 “경기지역 신설 협동조합의 실태와 발전방안” 에 대하여 한신대학교 장종익 교수와 “협동조합 네트워크를 통한 기금조성과 성장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한국협동사회경제연대회의 문보경 집행위원장이 각각 주제발표를 한다. 발표 뒤에는 지정토론과 신설 협동조합 대표자의 현장대표토론이 이어진다.
재단과 협의회는 앞으로 경기도, 지자체, 전문가 등과 연계해 경기지역 협동조합의 발전과 협력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사회적기업경기재단, 2013.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