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매직이 새해에도 사회적 가치 행보를 이어간다. 6일까지 ‘굿바이 플라스틱 헬로우 SK매직’ 캠페인을 통해 친환경 인식을 높여 나갈 예정이다.

SK매직은 환경보호를 위한 실천에 앞장서왔다. 정수기 직수관을 플라스틱 대신 스테인레스로 바꾼 데 이어 임직원을 대상으로 개인 텀블러 사용을 독려하고 있다. 최근에는 자사 식기세척기를 설치해 일회용품 제로화에 나서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일상 속 친환경 실천’이라는 SK매직의 노력을 전국민으로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온라인 SNS이벤트를 진행한다. 텀블러와 머그잔, 에코백, 다회용 제품 사용 등 일상에서 친환경 활동을 실천한 인증 사진을 필수 해시태그(#SK매직#굿바이플라스틱#헬로우SK매직#굿바이플라스틱헬로우SK매직)와 함께 SNS에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천연 비누와 코튼백으로 구성된 친환경 굿즈를 증정한다.

또 서울지역에 위치한 친환경 카페 퍼슨비, 오리앙떼, 얼스어스 등과 진행한 행사 영상을 공유하고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커피 쿠폰과 스테인리스 텀블러를 제공한다. 앞서 SK매직은 친환경 카페 퍼슨비, 오리앙떼, 얼스어스를 찾은 고객을 대상으로 국내 대표 유명 바리스타 도형수가 직접 제조한 친환경 커피를 무상 제공하고, 인기 유튜버 니키의 마술쇼를 여는 등 현장 이벤트를 진행했었다.

SK매직 관계자는 “플라스틱 오남용으로 인한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관심을 촉구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친환경 선도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영석 기자 godbreath@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