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광주도시공사(사장 김승남)는 지난 9일 관리·운영중인 국민임대주택 2개 단지(신창 도시공사아파트, 하남2지구 다사로움1단지아파트)의 예비입주자를 대규모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국민임대주택은 무주택자의 주거 안정을 위해 시중 시세의 60% ~ 80% 수준의 임대료를 내고, 2년 단위로 계약을 갱신하여 최대 30년동안 거주할 수 있는 주택이다.
이번 모집은 대규모 퇴거 세대에 대한 보수공사가 예정되면서 예비입주자를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신창에서 80명, 하남에서 10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예비입주자로 선정될 경우 금년 내 입주 가능성이 높아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청접수는 4월 21일부터 25일까지 광주광역시도시공사 1층에서 현장 접수하며, 등기우편 접수 또한 가능하다.
공급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광주광역시도시공사 홈페이지 임대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임대주택콜센터를 통해 관련 상담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