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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동한 춘천시장, 3일간 국비 확보와 지역 현안 위해 중앙부처 종횡무진

기회발전특구,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유니마 총회 및 다목적체육관 지원 요청 등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이 중앙부처 방문 3일차를 맞아 기회발전특구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유니마 총회 및 다목적체육관 지원 요청에 힘을 쏟았다.

 

춘천시에 따르면 육동한 춘천시장은 3월 12일 지방시대위원회 우동기 위원장 등과 만나 환담했다.

 

이날 육동한 시장은 우동기 위원장에게 기회발전특구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를 요청했다.

 

기회발전특구는 비수도권 지역에 세제와 재정, 규제 특례, 정주 여건 개선 등을 지원하는 구역을 조성하는 개념이다.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되면 기업은 소득세와 법인세를 5년간 100%, 이후 2년간 50% 세액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어 육동한 시장은 문체체육관광부의 이정우 문화예술정책실장과 춘천의 문화, 체육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했다.

 

현재 다각적으로 홍보하고 있는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지원 및 관심, 오는 5월 23일부터 6월 1일까지 10일간 춘천 일대에서 개최되는 유니마(UNIMA) 총회 및 세계인형극축제에 대한 예산 지원을 요청했고 다목적체육관의 국비 지원을 협조 요청했다.

 

한편 육동한 춘천시장은 지난 10일부터 3일간 중앙부처를 돌며 국비 확보와 현안을 위해 움직였다.

 

이번 방문을 토대로 춘천시는 내년도 국비 6,000억 원 확보에 나설 방침이다.


국가보훈부, 17개 보훈단체장 “사회공헌활동 확대 등 국민 존경받는 보훈단체로 거듭날 것”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광복회와 대한민국상이군경회 등 17개 보훈단체장들이 단체 간 화합과 사회공헌활동 확대 등을 통해 국민의 존경을 받는 보훈단체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국가보훈부는 11일 오후,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서울 서대문구)에서 강정애 장관과 이종찬 광복회장, 유을상 대한민국상이군경회장 등 17개 보훈단체장과 보훈부 실·국장, 보훈부 정책자문위원회, 2030 자문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존경받는 보훈단체, 미래 발전방안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보훈단체장들은 각 단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 등 주요 활동 사항을 공유하며, 보훈단체로서 역할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재난구조·수중정화 봉사활동’,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국가유공자 장례의전 선양 행사’, 대한민국6·25참전용사회 ‘6·25전쟁 바로 알리기 교육사업’, 4·19혁명희생자유족회 ‘4·19정신 계승 교육 행사’, 5·18민주화운동공로자회 ‘이웃사랑 나눔행사’,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베트남 이주 여성 및 다문화가정 지원’,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및 미망인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