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거제시 드림스타트에서는 드림스타트 대상 영유아 12명을 대상으로 신규 프로그램인 영유아 인지 언어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히 자극이 부족해 인지 언어 발달이 필요한 드림스타트 영유아를 선정해 아이들이 좋아하는 호비 캐릭터로 교육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교재에는 그림책, 교구, DVD 등이 포함됐으며 특히 부모 교육 설명서가 포함돼 있어 교육에 서툰 부모들에게도 유용한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서미경 아동청소년과장은 “영유아 시기의 발달이 앞으로의 성장에 가장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된다. 앞으로도 영유아 시기에 적절한 교육과 자극을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발달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거제시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자 개발 맞춤형 통합 서비스 지원을 통해 학습지, 심리상담, 역사 체험, 가족 문화 체험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서비스 신청은 거제시 아동청소년과 돌봄드림스타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