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남해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8일 군청 부군수실에서 위원장인 박영규 부군수를 비롯한 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남해군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2024년 드림스타트 사업 성과와 2025년 드림스타트 운영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위원들은 △사례관리아동에 대한 체계적인 사례분석(개선사례, 욕구파악) 및 욕구사정을 통한 서비스계획 △기관 연계를 통한 서비스 지원(보건소 영양제, 보습제 지원사업 연계 등) △영유아 아동에 대한 서비스 확대 등을 제시했다.
박영규 부군수(위원장)는 “운영위원회 자문과 의견을 사업 추진 과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희망과 기회를 제공, 사회에 필요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드림스타트는 지난 2013년 10월 개소하여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