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 초등생 대상 ‘찾아가는 식생활교육’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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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가 2025년 ‘찾아가는 식생활교육’을 운영하며 참여할 초등학교를 모집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4월부터 11월까지 총 700회 진행될 예정이며, 약 1만7500명의 학생이 대상이다.
센터는 이를 위해 지난 21일 강사단 10명을 위촉하고 역량강화 교육을 완료했다. 또한, 강사단과 교안개발 TF를 구성해 저탄소 식생활 실천을 주제로 한 이론교육과 체험활동 중심의 교안을 새롭게 마련했다.
교육 과정은 학년별 특성에 맞춰 구성됐다. 유치원생 대상 ‘채소야 놀자’를 비롯해 ▲농부님 감사해요(1학년) ▲내가 찾은 건강한 간식(2학년) ▲세시풍속으로 알아보는 전통음식(3학년) ▲소중한 우리쌀(4학년) ▲지구를 지키는 저탄소 식생활 실천(5학년) ▲GMO 바로알기(6학년)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교육 신청은 각 초등학교로 발송된 안내 공문을 참고해 신청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정원 마감 시 신청이 종료된다.
박미진 센터장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식생활 교육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돕겠다”며 “앞으로 영유아 및 중학생까지 교육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공동급식지원센터 식생활교육팀(031-458-6651)으로 문의하면 된다.
교육 신청은 이메일(agucfc02@agucfc.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