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김해시 불암동행정복센터는 상반기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지난 4일부터 한 달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불암동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보건복지팀에서는 배중개 경로당을 시작으로 관내에 있는 경로당 13개소를 3월 한 달, 매주 화요일에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지역주민 복지 체감도 확대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맞춤형 복지상담을 실시한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기 어렵거나 방문을 꺼리는 주민을 위해 경로당에 직접 찾아가 복지제도를 안내하고 개별 복지 상담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경로당에서 만난 지역주민은 “혼자서는 복지혜택을 알아보기가 어려웠는데 직접 경로당으로 와서 상담을 해주고 신청 방법을 알려주니 고맙다”고 말했다.
배지현 불암동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운영해 주민들의 복지 접근성을 높이고 현장에서 어려운 상황을 살펴 복지사각지대 제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하반기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은 10월에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