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충북 영동군 노인복지관(관장 박인순)이 2025년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하며 1,3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강 △음악 △교양 △정보화 교육 등 어르신들의 흥미와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강좌로 구성됐다.
노인복지관은 25일 개강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교육 과정의 운영을 알렸다. 개강식에는 정영철 영동군수, 신현광 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사회·기관단체장, 프로그램 이용자 및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박인순 관장은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덕분에 2025년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순조롭게 시작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오는 12월까지 운영되며, 어르신들이 더욱 풍성하고 의미 있는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강좌가 지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