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21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서구 아동친화정책추진단과 아동친화도시추진위원회 등 총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아동친화정책추진단 보고회를 개최했다.
서구 아동친화정책추진단은 김낙철 부구청장을 단장, 주민복지국장을 부단장으로 하여 14개 관련 부서장을 포함한 총 16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날 보고회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 인증 추진 현황을 공유한 후, 각 부서가 2025년 아동친화도시 시행계획과 전략사업을 발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다음으로는 아동친화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정책 제안 및 토론, 전문가 자문이 이어져 보다 발전적인 방향을 모색했다.
특히 ‘아동의 빛나는 꿈! 함께하는 서구’를 비전으로 설정하고, 2025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목표로 민·관이 협력하여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낙철 부구청장은 “모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 중심의 정책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