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인천 계양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지난 19일 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2025년 제1차 문화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문화체험은 계양구에 위치한 상록호텔조리직업전문학교와 연계해 ‘제과제빵’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참여 청소년들은 전문강사의 지도하에 계량된 재료들을 반죽하고 틀에 짠 후 오븐에 구워 마들렌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처음으로 베이킹 클래스를 듣고 다 함께 모여 만들어보니 더욱 재미가 있었다.”, “평소 제과제빵에 관심이 있었는데, 오늘을 계기로 앞으로 자격증도 알아보겠다.”라며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계양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분야의 체험활동을 통해 문화적 소외를 해소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여가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정서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