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경주시 평생학습가족관이 지난 19일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APEC 클린데이 행사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경주시평생교육사협회 회원과 한림야간 중·고등학교 학생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성인문해학교인 한림야간 중·고등학교 인근 고속버스터미널 뒤편 골목길에서 거리 청소 활동을 하면서 범시민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향후 이들은 APEC 클린데이 범시민 실천운동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 평생교육사 활동으로 대시민 홍보에도 더욱 힘쓸 계획이다.
김명희 경주시평생교육사협회회 회장은 “터미널 뒷골목은 도보 이용객 등 통행량이 많은 곳이며, 경주의 도시 브랜드에 대한 긍정적인 인상을 갖게 하는 최일선의 장소”라며 “ 앞으로도 매월 APEC 클린데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주시평생교육사협회는 회원수 55명을 기반으로 평생교육 관계자 역량강화와 지역평생교육에 이바지하는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