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인천 서구는 2024년 한 해 ‘서로이음 장애인일자리지원센터’를 통하여 관내 장애인 100명이 새로운 일자리를 찾았다고 밝혔다.
‘서로이음 장애인일자리지원센터’는 인천 서구청에서 인천 최초로 설치한 장애인 전담 일자리지원센터이다.
2021년부터 총 311명의 장애인이 센터를 통하여 다양한 분야에 일자리를 찾았다.
인천 서구청에서는 2025년에도 인천 최초 장애인일자리 전담창구인 ‘서로이음 장애인일자리지원센터’를 통해 관내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기반 마련을 위한 원스톱 취업 포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현장면접 행사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서로이음 장애인일자리지원센터’는 전문 직업상담사가 상주하여 △장애유형과 특성에 맞는 구인·구직 상담 및 연계, △취업 후 장애인과 구인업체에 대한지속적인 모니터링 실시, △공공일자리뿐만 아니라 민간일자리까지 연계하여 장애인 일자리 확대 및 고용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아울러 장애인의 안정적인 취업지원을 위해 구직자의 요청 시 직업상담사가 동행 면접을 지원하고, 구인업체 발굴 및 구직자를 찾아가는 취업지원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서로이음 장애인일자리지원센터’는 서구청 제2청사 2층 노인장애인과에 위치해 있다.
평일 오전 9시부터 17시까지 운영되며(토, 일요일은 휴무), 전화상담과 방문상담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