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청주시는 26일 청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장애인 및 자원봉사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장애인교통문화예술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교통장애인충북협회 청주시지회(회장 엄주천)가 주관한 행사로,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교통안전 관련 주제로 한 캘리그라피 공모전에서 수상한 9명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교통안전교육과 보장구 관리교육이 이어졌다.
복지관 3층에서는 공모전에 입상한 캘리그라피 작품 전시회가 열렸다.
엄주천 (사)한국교통장애인충북협회 회장은 “캘리그라피 공모전으로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불어넣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갖게 됐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