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진주시 농산물도매시장에 위치한 진주중앙청과(주)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감귤 70박스, 딸기 50대야, 바나나 50박스 등 과일(환가액 510만여 원 상당)을 진주시복지재단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진주중앙청과(주)가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지역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추운 겨울철 어려운 이웃의 건강한 식생활에 도움을 주며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영권 대표는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지역민들과 동행하겠다”고 밝혔다.
재단 관계자는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기탁해 주신 신선한 과일은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진주시복지재단은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