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영남본부는 12일 양산시복지재단에 빵류 3,500여 개(일금5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해당 물품은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된다.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은 올해부터 5년간 양산시와 함께 '우주항공‧방산용 실란트 소재 초격차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을 수행하는 주관기관으로, 해당 사업을 통해 소재‧부품산업의 기술개발과 양산 지역기업의 고무‧화학분야 제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호 영남본부장은 “추운 겨울에 이웃의 손길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되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마음만큼은 지역 소외계층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