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진주시 시설관리공단은 12일 진주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 진주시니어클럽, 진주서부시니어클럽과 노인일자리 창출 협의체 구성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진주시 시설관리공단 정상섭 이사장을 비롯하여 진주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 이영환 센터장, 진주시니어클럽 공상석 관장, 진주서부시니어클럽 조재석 관장과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에는 ▲노인 적합형 일자리 창출 ▲노인 복지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지원 ▲기관 간 시설물 활용 및 인적자원 교류 상호 마련 ▲노인 사회활동 및 상호 긴밀하게 공동협력 체계 강구 ▲안전관리에 관한 정보공유 및 안전 문화 홍보 확산 등 기타 공동 발전 분야 활성화 등이 포함되었으며, 4개 기관은 긴밀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구성될 4개 기관 협의체는 노인 일자리 창출을 통해 양질의 노인 일자리 제공과 지역 네트워크 활용 등으로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영환 센터장은 “노인들에게 다양한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애써주시는 진주시 시설관리공단에 감사드린다. 센터에서도 공단이 운영하고 있는 시설 등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홍보대사로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정상섭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우리 지역을 위한 다양한 노인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참여 기회를 확대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노인 사회활동을 위해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하며 다양하고 지속적인 양질의 일자리 제공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