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연제구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전국 229개 지자체 대상 '2024년 지자체 장애인복지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장애인복지사업의 추진기반 조성 및 지자체 장애인복지 수준의 전반적 제고, 우수사례 발굴 및 신규 정책 개발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
△장애인 자립 지원 △장애인 서비스 지원 △장애인 복지전달 체계 △우수사례 분야 등 4개 분야 46개 정량·정성 지표에 따라 장애인복지사업 추진 전반에 대해 종합적인 평가가 실시됐다.
구는 '연제구의 장점(연제구의 장애인이 점점 행복해지는 세상)'이라는 목표 하에 △구립 장애인복지관 건립추진 △손으로 말해요 수어교실 운영 △직원 장애체험 실시 △배리어프리영화 상영 △장애인식개선 공모전 수상작 전시 △마음으로 읽는 타로상담 부스 운영 △민관협의체 운영 활성화 △구와 동 직원간 업무협의를 위한 현장소통의 날 운영 △장애인 동료상담사업 추진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 제공기관 공모 △수요자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사례관리 등 다양한 장애인복지사업을 추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장애인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를 제공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여 얻은 성과”라며, “연제구의 장애인이 점점 행복해지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