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봉사단체 절봉회는 지난 12월 5일 청학1동 행정복지센터에 관내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120만원을 기탁했다.
장학금은 생활실태, 학업욕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관내 취약계층 청소년 4명을 선정하여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김희영 회장은 “어려운 환경에 있는 청소년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절봉회 회원들과 뜻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8년에 설립된 절봉회 봉사단체는 장학금 지원뿐만 아니라 매년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집수리사업 등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활성화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