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서현과 옥택연의 직진 로맨스에 아버지 서현철이 두손 두발을 다 들었다. 어제(3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연출 이웅희, 강수연/극본 전선영/기획·제작 스튜디오N, 몬스터유니온) 8회에서는 단역 차선책(서현 분)과 남주 이번(옥택연 분)이 차선책의 아버지 차호열(서현철 분)의 조건부 허락을 받아냈다. 이날 데이트를 마치고 차선책을 집으로 데려다주던 이번은 그녀에게 입을 맞추려다 차선책의 아버지 차호열(서현철 분)에게 현장을 들키고 말았다. 격분한 차호열은 “이제는 말로는 안 되겠다”며 차선책을 방 안에 가두고 이번과의 접촉을 철저히 차단했다. 소식을 들은 이번은 차선책이 걱정돼 담을 넘어 들어갔지만 막대기를 든 아버지 차호열과 세 오라버니의 단단한 경계에 막혔다. 이후에도 꼭두새벽부터 집 앞을 지키며 기다렸지만 가족들은 철벽 방어로 두 사람의 만남을 완강히 차단했고, 차선책 역시 몰래 탈출을 시도했지만 갖가지 장애물에 막혀 번번이 실패하고 말았다. 그러던 중 하녀 방울이(오세은 분)를 통해 이번의 상황을 알게 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의 송정훈 보스가 지디 덕후를 인정한다.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연출 안상은/이하 ‘사당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인 역지사지, 자아성찰 프로그램. 오는 6일(일)에 방송에는 지난 회에 이어 600억 매출 신화의 컵밥 송정훈 보스가 출연해 가족과 유타에서의 생활을 공개한다. 이 가운데 송정훈이 지드래곤 찐팬을 인증해 웃음을 자아낸다. 송정훈은 “내 최애는 지드래곤 님 이시다”라더니 자신이 신고 있는 신발을 공개하며 ‘이 신발이 지디 신발이다”라며 뿌듯함을 드러낸다. 아침에 아이들을 학교에 데려다줄 때는 지디 음악을 듣고, 오후에 만난 절친 유명 인플루언서 ‘제임스 서’에게 지디 안경과 스냅백을 착용시킨 후 “지디 스타일”이라며 크게 만족한다. 이처럼 얼굴은 정반대지만 패션은 지디와 같은 송정훈은 지디 외에도 뜻밖에 정지선 셰프를 좋아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송정훈은 “최근에 짤로 많이 봤다. 이 사람이 대세인 거 같다”라며 “사당귀의 정지선 셰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ENA ‘살롱 드 홈즈’가 막강한 우먼 파워를 자랑하고 있다. ENA 월화드라마 ‘살롱 드 홈즈’(연출 민진기, 정현남/극본 김연신/ 제작 아티스트컴퍼니,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 네오엔터테인먼트)는 광선주공아파트를 배경으로 추리력 만렙, 전직 에이스 형사와 보험왕, 그리고 알바의 여왕까지 우리 단지 해결사로 뭉친 여성 4인방이 아파트 빌런을 응징하는 코믹 워맨스 활극이다. ENA 상반기 최고의 화제작 '신병' 시리즈를 연출하며 브로맨스 장인으로 각광받은 민진기 감독의 첫 워맨스 드라마 '살롱 드 홈즈'는 첫 회 시청률 1.3%로 시작해 가장 최근 방송된 6회에서 3.4%를 돌파하며 첫 회 대비 3배 가까운 상승세를 기록, 평일 안방 '확신의 인기작'으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전작 '당신의 맛'이 기록한 최고 시청률 3.8%도 가시권에 두며, 종영을 2주 앞둔 '살롱 드 홈즈'가 ENA 드라마 올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는 상황이다.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이처럼 '민진기표 워맨스'의 저력을 뽐내고 있는 '살롱 드 홈즈'는 ENA의 워맨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가수 정동원이 임영웅과 함께 1박 2일로 캠핑 여행을 떠났다. 지난 3일 공식 유튜브 채널 ‘정동원 TV’를 통해 정동원의 유튜브 콘텐츠 ‘걍남자’의 아홉 번째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정동원은 “오늘은 제가 캠핑을 떠난다. 우리나라에 영웅들이 많다. 그 영웅 중에서 최고의 영웅. 임영웅 군과 함께 캠핑을 가게 됐다”라며 ‘미스터트롯1’에서 인연을 맺은 임영웅과의 특별한 여행을 예고했다. 이에 스태프들이 왜 호칭이 '군'이냐고 묻자, 정동원은 “영웅이 형이 ‘정동원 군 오셨어요?’라고 했었는데, 그거에 받아치면서 ‘영웅 군 오셨어요?’라고 했는데 싫어하지 않았다. 지금도 계속 ‘군’이라고 하고 있다”며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그는 평소 스케줄이 많을 때 임영웅이 집에 방문해 반려견인 테디와 베어를 돌봐준다며 "제가 못 볼 때는 거의 영웅이 형이 아버지 역할을 했었다"고 밝혔다. 그는 "임영웅씨가 (반려견들) 똥을 치워주고, 패드를 갈아준다. 이게 말이 되느냐"라고 장난스럽게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서 본격적인 캠핑을 떠나기 위한 준비 과정이 이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불꽃 파이터즈가 파이팅 넘치는 강적 서울 성남고를 만나 ‘더위 속 투혼’을 펼친다. 오는 7일(월) 저녁 8시 공개되는 스튜디오 C1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 10화에서는 무패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불꽃 파이터즈와 2025 제79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우승을 거둔 서울 성남고의 정면 대결이 그려진다. 이날 파이터즈 라커룸에는 반가운 얼굴 니퍼트가 등장한다. 오랜만에 경기에 참석한 니퍼트는 뒤이어 들어오는 신재영을 향해 한마디를 남겨 웃음을 자아낸다. 다른 팀원들은 박수로 니퍼트를 환영하고, 장시원 단장 역시 “더 든든해진 느낌”이라며 천군만마의 복귀에 반색한다. 하지만 이후 김성근 감독에게 인사를 간 니퍼트는 “죄송하다”라는 말과 함께 뜻밖의 소식을 전달한다고. 그런가 하면 이날 파이터즈는 장시원 단장으로부터 ‘불꽃야구’ 관련 소식 및 예정된 경기 일정을 듣는다. 이들은 놀라 얼떨떨하면서도 내심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파이터즈를 흥분하게 한 불꽃야구의 청사진은 무엇일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한편 경기를 앞두고 진행된 전력 분석에서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묵직한 무게감으로 ‘화려한 날들’의 중심을 잡을 천호진의 첫 스틸이 공개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연출 김형석 / 극본 소현경 / 제작 스튜디오 커밍순, 스튜디오 봄, 몬스터유니온)은 ‘인간은 누구에게나 화려한 날들이 있다. 지금이든, 과거에서든, 앞으로든. 각기 다른 의미로 만나게 되는 화려한 날들에 대한 세대 공감 가족 멜로’ 이야기다. 천호진은 극 중 K-아버지의 정석 이상철 역으로 열연을 펼친다. 상철은 올곧고 정직한 성격으로 부모님 부양과 자식 뒷바라지를 인생의 1순위로 두는 책임감 강한 인물이다. 자신의 삶에 대한 자긍심이 높았지만 차가운 현실과 아들 이지혁(정일우 분)과의 가치관 갈등을 겪으며 인생의 2막에서 외로운 투쟁을 시작한다. 4일(오늘) ‘화려한 날들’ 측은 천호진(이상철 역)의 스틸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가족 서사의 문을 열었다. 스틸 속 천호진은 검소한 모습에 K-아버지의 바르고 성실한 상철 역에 완벽 동화된 모습이다. 그는 굳게 다문 입술과 깊은 눈빛만으로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트리플 천만 배우’ 최귀화가 ‘오징어 게임’ 시즌3에서 막강 빌런으로 활약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지난 27일(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3에서 203번 참가자 김기민 역을 맡아 생존 본능에 충실한 순수 폭력 캐릭터로 게임의 흐름을 뒤흔들며 맹활약을 펼친 것. ‘오징어 게임’ 시즌3는 자신만의 목적을 품고 다시 참가한 게임에서 가장 친한 친구를 잃고 만 기훈(이정재 분)과 정체를 숨긴 채 게임에 숨어들었던 프론트맨 황인호(이병헌 분), 그리고 그 잔인한 게임 속에서 살아남은 참가자들의 마지막 운명을 그린 이야기를 다뤘다. 최귀화는 생존을 향한 본능이 느껴지는 집요한 눈빛 연기로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처절한 상황 속에서도 꺾이지 않는 김기민 캐릭터의 의지를 드러냈다. 극도의 긴장감이 감도는 잔혹한 데스 게임의 한 축을 담당하며 묵직한 존재감으로 보는 이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었다. 특히 김기민은 게임 도중 성기훈(이정재 분)과 강대호(강하늘 분)에게 극한 위기를 선사하며 게임의 스릴을 한층 배가시켰다. 참가자들 중 가장 폭력적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전혜빈이 JTBC 새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늦깎이 어쏘 변호사 허민정으로 출근한다. 오는 8월 2일(토) 첫 방송될 JTBC 새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이하 에스콰이어)’(극본 박미현/연출 김재홍/제작 ㈜비에이엔터테인먼트, SLL, 스튜디오S /공동제작 ㈜스토리오름)에서 전혜빈이 어쏘 변호사 허민정으로 분해 세련된 카리스마와 묵직한 존재감을 발산할 예정인 것. ‘에스콰이어’는 정의롭고 당차지만 사회생활에 서툰 법무법인 율림의 신입 변호사 효민(정채연 분)이 왜인지 온 세상에 냉기를 뿜어대지만 실력만큼은 최고인 파트너 변호사 석훈(이진욱 분)을 통해 완전한 변호사로 성장해 나가는 오피스 성장 드라마. 극 중 전혜빈이 연기할 허민정은 개인적인 사정으로 다소 늦게 변호사의 길에 들어섰지만 누구보다 뜨거운 열정으로 대형 로펌 율림에 입성한 인물이다. 단단한 내면에서 비롯된 여유와 쌓아온 실전 감각, 그리고 한 번 시작한 일은 끝까지 해내는 추진력으로 후배들에게 든든한 롤모델이 되어준다. 공개된 사진 속 허민정(전혜빈 분)은 신입 변호사들이 첫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이은샘의 다사다난한 청담국제고등학교 생활이 다시 시작된다. 새 드라마 ‘청담국제고등학교 2’(연출 임대웅, 박형원 / 극본 곽영임 / 제작 와이낫미디어, 리안컨텐츠)는 귀족학교 청담국제고등학교에서 벌어지는 권력 게임에 청춘 로맨스가 가미된 하이틴 심리 스릴러 드라마다. 오늘(3일) 오후 5시 국내 주요 OTT 플랫폼을 통해 대망의 첫 회 공개를 앞둔 가운데 ‘청담국제고등학교 2’ 측은 김혜인(이은샘 분)과 백제나(김예림 분)의 숨 막히는 긴장감이 담긴 1회 스틸을 공개해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스틸에서는 오시은(한다솔 분) 추락 사건 이후 경직된 혜인의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수업 내내 집중하지 못한 혜인은 경찰의 호출로 교실 밖으로 불려 나간다. 갑작스러운 상황에 반 분위기는 순식간에 얼어붙는 동시에 학생들은 혜인을 향해 싸늘한 시선을 보내는데. 그런 혜인을 바라보는 제나의 눈빛은 묘한 긴장감을 더한다. 말없이 혜인을 응시하는 제나의 표정에는 복잡한 감정이 서려 있어 그녀가 앞으로의 전개에 어떤 파장을 일으킬지 호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배우 정일우와 정인선의 설렘 가득한 투 샷 스틸이 공개돼 예비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연출 김형석 / 극본 소현경 / 제작 스튜디오 커밍순, 스튜디오 봄, 몬스터유니온)은 ‘인간은 누구에게나 화려한 날들이 있다. 지금이든, 과거에서든, 앞으로든. 각기 다른 의미로 만나게 되는 화려한 날들에 대한 세대 공감 가족 멜로’ 이야기다. 정일우는 극 중 모든 면에서 능력자로 인정받는 이지혁 역을, 정인선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정적으로 꿈꾸며, 사랑 앞에서는 후회 없이 직진하는 지은오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화려한 날들’ 측은 3일(오늘) 정일우와 정인선 두 사람의 투샷 스틸을 공개해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공개된 스틸에는 정일우와 정인선의 아웅다웅 케미가 빛난다. 뿌듯한 표정과 당당하게 하이파이브를 요구하는 몸짓으로 귀여운 매력을 발산하는 정인선과 무심하지만 다정한 눈빛으로 그녀를 바라보는 정일우의 모습이 벌써부터 설렘을 주는 가운데, 그들이 어떠한 이유로 경찰서까지 찾아가게 됐는지
경기도교육청, 초등 ‘깊이있는 수업 이야기’ 소식지 발간…수업 혁신 사례 공유 경기도교육청이 초등 교원의 수업 전문성 강화를 위해 수업 소식지 ‘깊이있는 수업 이야기, 다 함께 나누다’를 연 4회 발간한다. 이 소식지는 수업 혁신의 실제 사례를 담아 학교 현장에 안내하며, 초등학교 수업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도교육청은 6월을 시작으로 8월, 10월, 12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소식지를 제작·배포할 계획이다. 이 자료는 전자책(e-book)과 PDF 파일 형태로 제작돼 도교육청 자료실과 하이러닝 플랫폼을 통해 도내 초등학교에 제공된다. 소식지는 세 가지 주요 주제로 구성된다. 먼저 ‘깊이있는 수업 톺아보기’에서는 깊이있는 수업의 개념과 실행 전략을 안내하며, ‘깊이있는 수업 온(ON) 이야기’에서는 현장 교사들이 직접 경험한 생생한 수업 사례가 소개된다. 마지막으로 ‘다양한 수업 이야기’에서는 다양한 교수학습 운영 사례가 담긴다. 매호 7편에서 9편의 사례가 수록될 예정이다. 자료 개발에는 ‘초등 수업 정책지원단’ 소속 교사 12명이 위원으로 참여했다. 이들은 현장에서의 실천적 지혜와 목소리를 담아, 실제 수업 개선에 도움이 되는 내용을 중
예비 교(원)감 808명 대상 역량 강화 연수… 임태희 교육감 “교직 리더로서 미래 책임져야” 경기도교육청이 주최한 ‘2025학년도 유·초·중등 교(원)감 자격연수’가 14일 수원과학대학교 그랜드볼룸홀에서 열렸다. 이번 연수는 예비 교(원)감 808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미래 교육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실천적 리더 양성을 목표로 한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이날 특강에서 “교감은 교직 생활의 사실상 리더이자 미래 교육 현장의 책임자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교감이 교장과 후배 교사 사이의 연결 고리로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교육의 중심에서 조기 지도자 역할을 충실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임 교육감은 또 리더십의 핵심을 담은 ‘리더십 트리’를 제시했다. 이 트리는 비전, 책임, 공감 능력, 열정, 경청, 성과, 실행, 희생, 조화, 혁신 등 10개 단어로 구성돼 있다. 그는 “이 요소들이 명확하지 않으면 어떤 위치에서든 리더십을 제대로 발휘하기 어렵다”며, “나는 어떤 리더가 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실패하지 않는 리더를 만든다”고 말했다. 이번 자격연수는 총 100시간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교(원)감 리더십, 미래 교육 대응 역량,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 양영디지털고 학생 대상 진로 체험 프로그램 운영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이 7월 14일 성남시 소재 정보·보안 특성화고인 양영디지털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 바로알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양영디지털고 1~2학년 학생 28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경기도청 광교청사 6층부터 8층에 위치한 기록원 주요 시설을 순회하며 정보시스템 운영 현황, 사이버보안 관제 체계, 기록관리 및 교육정보화 지원 업무 등을 직접 체험했다.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은 교육청 산하 기관으로서 경기도 내 교육기관의 정보시스템 운영과 사이버보안, 교육기록 관리 등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프로그램은 디지털 사회에 적합한 진로를 탐색하고 미래 사회 핵심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현장 중심의 기관 견학을 통해 학생들은 공공정보 시스템의 운영 방식과 보안 체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제 진로와 연계된 직무를 경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정수호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장은 “디지털 기반의 미래사회에 대응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을 위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미래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지난 달 KPGA 투어에서는 김민규(24.종근당)의 ‘작은 나눔’이 감동을 전했다. 김민규는 본인의 메인 스폰서인 종근당건강의 대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인 ‘아임비타’와 ‘락토핏’을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와 ‘KPGA 군산CC 오픈’까지 2개 대회가 펼쳐지는 동안 대회 관계자들에게 직접 전달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김민규는 “무더위 속에서 대회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게 애써 주시는 분들께 작지만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고 싶었다”라며 “시즌 하반기에도 출전하는 국내 대회서 꾸준하게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민규는 2024 시즌 KPGA 투어 종료 후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자 자격으로 올 시즌 DP월드투어 무대에 진출하며 KPGA 투어와 DP월드투어를 병행하고 있다. KPGA 투어는 현재까지 6개 대회에 출전했으며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준우승, ‘KPGA 군산CC 오픈’ 4위 등 TOP5에 2회 진입했다. DP월드투어에서는 13개 대회에 나섰고 ‘커머셜 뱅크 카타르 마스터스’ 공동 8위 포함 6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14일 수정구 금토동에 위치한 텐엑스타워에서 열린 2025년 고교생을 위한 미래교육주간 ‘성남 하이버스’의 시작을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놀유니버스의 후원으로 야탑고와 판교고 학생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회식과 축하공연, 그리고 놀유니버스 임직원의 진로 특강이 이어졌다. 신 시장은 인사말에서 “성남 하이버스의 첫 시작을 알리는 자리에 우리 청소년들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여름방학을 앞두고 진행되는 이번 미래교육주간이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를 설계하는 데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시련과 도전을 디딤돌 삼아 성장한 기업가들처럼, 디지털 역량을 갖춘 우리 청소년들도 도전 속에서 기회를 찾아 멋진 미래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성남시는 이번 ‘성남 하이버스’ 미래교육주간을 통해 이날을 시작으로 19일까지 5일간 다양한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