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 황인규 기자 |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12월 2일 서울 여의도에서 박진 외교부 장관과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만나 ▲2025 APEC 정상회의의 인천 개최 및 재외동포청 인천 설치 ▲농식품 수출물류비 지원확대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유정복 시장은 먼저 박진 외교부 장관을 만나, 인천은 공항과 항만을 통해 세계와 대한민국을 가장 빠르게 연결하는 지역이고, GCF 등 15개 국제기구 등이 입주해있음을 설명하면서, APEC 정상회의의 개최와 재외동포청 설치의 최적지임을 강조했다. 또한, 그동안 APEC 사무총장 면담, 유치 조형물을 제작 등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위한 인천시의 노력과 인천시민의 적극적 지지도 역설했다. 재외동포청 유치와 관련해서는 최초로 하와이 이민자를 배출한 역사성을 설명하면서, 송도재미동포타운, 유럽한인문화타운, 세계한상드림아일랜드 등을 조성해 재외동포청과 연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앞서 세계한인회장대회 및 유럽한인총연합회의 지지를 확보하면서 재외동포청 인천 설치에 대한 폭넓은 공감대가 형성돼 있음을 피력했다. 이어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만나서는
한국사회적경제 황인규 기자 | 전북도는 2일, 전라북도 산림사업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협치의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는 중앙부처와 도, 시군, 정치권이 협치를 이뤄 당면한 산림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전북도 산림사업 발전의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조봉업 전북도 행정부지사, 남성현 산림청장, 안호영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전춘성 진안군수, 최훈식 장수군수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전라북도 진안군에 조성 중인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 조성 사업지와 지덕권친환경산림고원 조성 예정지 등을 둘러보면서 산림사업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현장간담회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조봉업 전북도 행정부지사는 “현재 예비타당성조사 대비 기본계획 연구용역을 추진 중인 지덕권 친환경 산림고원 조성사업은 해발 740~800m 분지형 고원지역 특성을 살린 세계 산림약용식물 융복합단지를 조성해 고원체험 및 산촌소득 창출 기반 구축사업으로 기본계획 수립 시 장수군 지역을 사업대상지로 포함해 추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 조성사업은 `24년까지 완료하여 국민에게 산림휴양치유 서비스 제공뿐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
한국사회적경제 황인규 기자 | 남한권 울릉군수는 지난 1일 '제268회 울릉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민선8기 첫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국정 운영 방향 제시와 2023년도 예산안에 대하여 설명했다. 이날 시정연설에서 남 군수는 내년도 군정 주요 정책으로 ▲ 군민이 주인인 열린 군정 ▲ 다함께 누리는 희망 복지 ▲ 지역경제 활성화 ▲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농수산업 육성 ▲ 매력이 넘치는 생태관광 섬 ▲ 섬 여건 개선 및 지역개발 등 6가지를 제시했다. 특히, 남군수는 "지난 11월 2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로 인해 울릉도에 공습경보가 발령되는 등 울릉도·독도 지원 특별법 제정과 주민 대피시설 건립과 같이 주민들의 생활 안전 개선과 복지 향상을 위한 정책 수립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설명했으며, 울릉군이 밝힌 내년도 예산안은 올해보다 10% 증가한 2,420억 원으로, 일반회계 2,385억 원, 특별회계는 350억 원이다. 분야별 주요 세출예산은 ▲일반공공행정 및 질서, 안전분야 360억 원 ▲ 교육정책 분야 10억 원 ▲문화 및 관광 분야 256억원 ▲ 사회복지 및 보건 분야 242억 원 ▲ 농림해양수산 분야 410억원 ▲ 교통 및 물류,
한국사회적경제 황인규 기자 | 조현일 경산시장은 2일 열린 제242회 경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3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민선8기 첫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시정 방향을 밝혔다. 이 자리에서 조 시장은 민선8기 시정비전 '꽃피다 시민중심 행복경산' 실현을 위한 내년도 계획으로 7가지 방향을 제시했으며, 분야별 계획은 다음과 같다. 먼저,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살핀다. 지능형 스마트 관제시스템을 구축사업을 통해 인공지능 기술을 도입하여 범죄, 재난 등 비상 상황 발생 시 실시간 대응능력을 높인다. 이와 함께, 산불대응센터 구축,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등의 정비로 자연재해로 인한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 한편, 상수도관망 현대화,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을 통해 ICT 기반 상수도 관망 관리체계를 완성하여 깨끗한 물의 안정적 공급에 힘쓴다. 둘째, 시민의 입장에서 보고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시민 소통 채널을 넓혀간다. 시민소통담당관을 신설하여 시민소통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한다. 아울러, 주요현안에 대한 시민 의견을 시정에 담아내기 위한 청(聽)책 토론회를 새롭게 개최하며, 임시로 운영되던 시민고충상담TF
한국사회적경제 황인규 기자 |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난 1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남양주시 발전과 3기 신도시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중앙 부처의 협조가 반드시 필요한 주요 사업에 대해 국토교통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남양주시에서 국토교통부에 건의한 사항은 ▲왕숙신도시 도시 첨단산업단지 확보 및 확대 등 자족 기능 강화 ▲수석대교 건설 조속 추진 ▲자원순환종합단지 왕숙2지구 부지 편입 ▲개발제한구역 중첩 규제 완화 제도 개선 ▲양정역세권 복합단지 개발사업 공동사업 시행자 참여 등 총 15건이다. 특히, 주광덕 시장은 “9호선의 차질 없는 건설과 수석대교 건설은 3기 신도시 중 규모가 가장 큰 왕숙신도시 사업 성공에 필수적이며, 향후 100만 시민의 교통 편의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라고 강조했으며, 원희룡 장관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주 시장은 “앞으로도 남양주시의 현안 사항, 숙원 과제에 대해 중앙 부처와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협의해 적극적인 협력을 이끌어 내겠다.”라며 “74만 시민시장님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남양주 슈퍼성장시대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주 시장은
한국사회적경제 황인규 기자 | 대한민국 미래 100년을 위해 광주‧전남에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이 필요하다는 여러 전문가의 목소리가 국회에서 울려 퍼졌다. 전라남도와 광주시는 2일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김영록 도지사와 강기정 시장, 지역 국회의원, 반도체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전남 반도체산업 육성 국회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김회재‧양향자‧이용빈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전남도와 전남도의회, 광주시와 광주시의회, 광주‧전남 반도체산업 육성 추진위원회,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광주전남지역연합회 공동 주관했다. 토론회에선 국내외 반도체산업의 현황과 문제점 등을 공유하고, 국내 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한 광주‧전남의 역할 등을 논의했다. 주제발표에 나선 김종갑 추진위원장은 “대한민국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광주․전남이 지역 강점을 십분 활용해 선도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광주․전남의 강점으로 ▲RE100 실현이 가능한 유일한 지역 ▲풍부한 전방산업 수요 ▲준비된 부지․용수․물류망 등 인프라를 꼽았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김정호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를 좌장으로 김형준 차세대지능형반도체사업단장, 민병주 한국
한국사회적경제 황인규 기자 | 임병택 시흥시장이 2일 제303회 시흥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민선8기 시흥시는 함께의 저력, 무한한 가능성을 원동력 삼아 대한민국 대표도시로 나아가고자 한다”라고 밝히며 “K-골든코스트를 기반으로 시흥이 곧 시민의 자부심이 되는 K-시흥시를 완성하겠다”라고 시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임 시장은 복합적 경제위기, 10·29 이태원 참사 등 나라 안팎의 어려움으로 가장 보통의 삶이 흔들리고 있다고 운을 뗀 후 “우리에게는 언제나 시흥시답게, 시흥시민답게 어려움을 이겨내 온 시흥만의 저력이 있다”라고 강조했다. 또, 산업단지와 갯골, 호조벌, 첨단 자족도시, 마을공동체 등 시흥시가 지닌 무한한 잠재력을 언급하며 “역사와 미래, 자연과 사람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시가 바로 시흥시”라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민선8기에 집중할 5대 시정 방향으로 △지역 경제 활력 회복과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 △배움으로 더 나은 삶을 꿈꾸는 교육도시 조성 △상생의 균형발전으로 57만 대도시 위상 제고 △지역사회 복지안전망 강화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지역 환경 정책 추진을 제시했다. 먼저 민생 회복을 목표로 서울대, 서울대병원과 연계한 첨
한국사회적경제 황인규 기자 | 민선 8기 광주·전남 상생 1호 협력 사업인 ‘광주·전남 반도체특화단지 유치를 위한 토론회가 2일 오전 국회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국회 산업통상자위 소속 지역 김회재,양향자,이용빈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광주시, 시의회, 전남도, 도의회, 광주·전남반도체산업육성추진위원회,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광주전남지역연합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기업, 연구기관, 대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반도체 산업의 현황과 비전, 육성 전략 등을 공유하고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를 위해 한목소리를 냈다. 김종갑 광주·전남반도체산업육성추진위원장은 ‘광주·전남 반도체 산업 육성 전략’을 주제로 “대한민국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광주·전남이 지역 강점을 십분 활용해 선도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 위원장은 광주·전남의 강점으로 ▲RE100 실현이 가능한 유일한 지역 ▲풍부한 전방산업 수요 ▲즉시 공급가능한 부지 및 용수·물류망 등 인프라를 꼽았다. 특히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국내 유수의 대기업이 RE100을 선언한 가운데 해상풍력·태양광 등 재생에너지가 풍부한 광주·전남이야말로 RE100을 실현
한국사회적경제 황인규 기자 | 하동군은 하승철 군수가 지난 1일 열린 제318회 군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23년 세입·세출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을 통해 새해 군정방향으로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하동을 만들고자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기분좋은 변화’를 제시했다고 2일 밝혔다. 군정방향 실현을 위한 5대 역점 추진방향으로 △전 생애에 걸쳐 건강하고 품격있는 생활의 변화 △사람 중심의 명품 도시로 변화 △미래 한국농업의 대표 농촌모델로 변화 △하동을 떠나지 않고 되찾는 활력도시로 변화 △문화관광 융성을 통한 삶의 변화를 내세웠다. 하 군수는 지난 5개월 동안 군민과 함께 민선8기 군정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소통으로 뜻을 모으고 밑그림을 그려 왔으며,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의 변화를 일으키고자 하는 많은 군민이 로컬 크리에이터로서 군정의 많은 분야에 참여했다고 회고했다. 특히 하동군의 무한한 잠재력과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자연환경은 하동만의 개성과 강점을 녹여 이를 성공시킬 수 있는 열쇠가 될 수 있다고 강조하며 군민에게 희망과 활력을 드리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군민 일상 속의 아름다움, 안전하고 아름다운 정주 여건, 아
한국사회적경제 황인규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초청으로 12. 4일부터 6일까지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국가주석이 국빈 방한할 예정이다. 푹 주석은 우리 정부 출범 후 첫 국빈으로서 올해 한-베트남 수교 30주년을 맞아 방한하는 것이다. 12. 5일 공식환영식을 시작으로 소인수환담, 정상회담, 국빈만찬 등의 공식 일정이 예정돼 있으며, 윤 대통령은 푹 주석과의 회담을 통해 정치‧안보, 경제(교역‧투자, 금융, 인프라, 공급망 등), 개발, 교육‧인적교류, 주요 지역 및 국제 현안 관련 양국 간 협력 강화 방안에 관해 심도 있게 협의할 예정이다. 베트남은 우리의 독자적인 ‘인도-태평양 전략’과 ‘한-아세안 연대구상’의 핵심 협력국이다. 푹 주석의 국빈 방한은 한-베트남 관계를 포괄적이고 전략적인 파트너십으로 발전시키고, ‘한-아세안 연대구상’을 통해 아세안과의 협력도 더욱 강화해 나가기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5월은 양도소득세를 확정신고하는 달이다. ’23년에 부동산, 주식 등을 팔고 예정신고를 하지 않았거나 2회 이상 양도하고 예정신고는 했으나 소득금액을 합산하여 신고하지 않은 납세자이다. 또한 예정신고 의무가 없는 국외주식과 파생상품 거래를 통해 양도소득이 발생한 납세자들도 신고 대상에 해당한다. ’23년 귀속 확정신고 대상자는 ’24년 5월 31일까지 양도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국세청은 확정신고 대상 납세자 11만 명에게 신고 안내문을 모바일로 5월 7일부터 발송할 예정이다. 60세 이상 납세자에게는 우편 안내문도 함께 발송하여 안내를 강화한다. (신고·납부) 확정신고 대상자는 홈택스·손택스를 통해 전자신고하거나 신고서를 서면으로 작성하여 주소지 관할 세무서에 제출할 수 있다. 자진 납부할 세금은 홈택스 또는 모바일을 통해 전자납부, 신용카드 등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양도소득세 납부할 세액이 1천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5월31일과 7월31일까지, 2회로 나누어 분납이 가능하다. &nbs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홍천군은 오는 5월 3일 14시 홍천군 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4년 제1회 홍천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한다. 이번 홍천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는 36명의 위원이 참석하여 1부 교육(2시간)과 2부 회의(1시간)를 연달아 진행할 예정이다. 1부 교육은 주민참여예산위원 대상 2차 역량강화 교육으로 ▲홍천군 주민제안사업 현황 소개 ▲데이터기반 정책수립 과정을 통한 군정사업 발굴 및 제안으로 진행된다. 2부 회의는 홍천군민이 직접 참여하여 제시한 ‘홍천군에게 바란다’ 한줄 정책 제안을 토대로 주민의견서를 작성한다. 군 관계자는 “예산 과정별 주민참여에 대한 이해와 참여예산 관련 심화교육 과정을 통해 위원회 역량을 강화하여 내실 있게 위원회를 운영토록 하겠다.”며 “이번 회의에서 작성된 주민의견서는 추후 진행될 제2회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서 의결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란 예산과정에 대한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예산편성 등 예산 전 과정에 참여하여 예산을 편성하는 데 여러 가지 역할을 수행하는 참여예산기구이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김제시는 1일 황산동에 조성된 체재형 가족실습농장 임시거주시설에서 정성주 김제시장과 이원택 국회의원, 김영자 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귀농·귀촌 관계자, 지역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체재형 가족실습농장은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일정 기간(1년 이내) 동안 가족과 함께 체류하면서 영농실습과 귀농귀촌 이론교육 등을 지원하는 임시거주시설이다. 시는 김제에 전입할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안정적인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지난 2020년 전북도 공모사업에 선정, 총 24억 원을 투입해 주택 4호(50㎡), 교육동(327㎡), 텃밭(500㎡) 등 2023년 12월에 조성을 완료했다. 체재형 가족실습농장 입주모집은 4세대이며, 가족 세대원 2명 이상부터 입주가 가능하다. 입주자들에게는 주거시설과 텃밭을 제공하고 부대시설인 교육동을 통해 내실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귀농·귀촌 인구 유입은 농업부문 후계 인력과 타 산업 분야 유경험 인력을 학보 함으로써 농식품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고창군로컬JOB센터(센터장 양치영)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근로자를 위한 간식 지원 행사 '간식잡(JOB)고 행복잡(JOB)고' 행사를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운영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관내 재직 근로자와 소상공인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근로자가 사연을 신청하면 총 9개 팀을 선발해 자랑왕 3개 팀에게는 40만원 상당, 소개왕 6개 팀에게는 30만원 상당의 간식을 일터로 직접 전달하게 된다. 황민안 신활력경제정책관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애쓰시는 근로자들이 재충전의 시간을 갖길 바라고, 앞으로도 생동하는 지역경제를 통한 활력 넘치는 고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치영 센터장은 “향후에도 지역의 근로자와 기업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여 일자리 걱정 없이 조금 더 나은 삶을 계획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인천시의 대중교통비 지원 사업인 ‘인천 I-패스’가 개시됐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인천 I-패스 사업 시행 첫날인 5월 1일, 인천도시철도 1호선 인천터미널역에서 K-패스 카드를 직접 사용해 보고 인천 I-패스의 혜택을 시민들에게 현장 홍보했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 I-패스는 다양한 대중교통 이용 선택권 보장과 더 넓고 더 두터운 대중교통 서비스를 인천시민들에게 드리기 위해 정부의 K-패스를 확대·보완 했다”며 “시민 생활과 가장 밀접한 최고의 대중교통비 지원 정책으로 고물가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 I-패스는 정부의 K-패스 혜택범위인 대중교통 비용의 20%를 환급하되, K-패스의 월 60회 한도를 무제한으로 확대하고, 청년도 19세부터 39세까지 확대해 30%를 지원한다.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환급률도 20%에서 30%로 늘렸다. 인천 I-패스 사업의 혜택을 받으려면 먼저 K-패스 카드를 발급받고, K-패스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해야 한다. 회원가입 시 주소지를 검증해 인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