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 황인규 기자 | 김천시는 1일 김천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33회 김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2023년도 예산안’과 함께 시정연설을 통해 2023년도 시정운영 방향을 밝혔다. 민선 8기의 실질적 원년이 될 2023년은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미래 전략산업 육성, 복지안전망 강화,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환경을 조성하여 도시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내년도 중점 시정운영 방향으로 ▲활력이 넘치는 지역경제 ▲미래를 선도하는 지속가능 성장도시 ▲모두가 함께 잘 사는 균형도시 ▲차별 없는 맞춤형 복지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 등 총 5가지를 제시하고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위해 끊임없이 전진하고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먼저,『활력이 넘치는 지역경제』를 위해 3단계에 이은 4단계 산업단지를 성공적으로 조성하여 유망하고 탄탄한 기업을 유치하고, 첨단 스마트공장 구축, 해외 판로개척 지원 등으로 기업의 자생력을 높인다. 김천사랑상품권 1,000억원 발행, 전통시장 특화 육성과 환경개선, 온라인 상거래를 지원 등을 통해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또한, 스마트 관광도시, 사명대사공원 미디어아트, 추
한국사회적경제 황인규 기자 | 강진원 강진군수는 1일, 강진군의회 시정연설을 통해, “미래를 기반으로 현재를 설계하는 관점에서 책임감을 갖고 새해 살림살이를 준비했다”며 “예산은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군민의 생활을 책임지는 온기이며 미래에 대한 선제적 대처의 나침반”이라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강 군수는 ‘일자리와 인구가 늘어가는 강진’ 건설을 위한 6대 중점 정책 방향에 대해 밝혔다. 2023년 6대 중점 정책 방향은 ▲농림축수산업 지원 강화로 지역경제 기반 확립, ▲4차 산업 혁명과 강진 휴먼 파워 동력으로 소득과 일자리 창출, ▲일자리와 인구 늘리기의 구체적 성공사례 창출, ▲촘촘한 복지로 사랑의 공동체 조성, ▲기존 사업 혁신과 신규 사업 투자로 발전의 패러다임 교체, ▲대형 국가사업과 민간 대형 프로젝트 유치 등이다. 이는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밝힌 5대 분야, 60대 프로젝트의 2023년 버전으로 구체적 실행안들이 보강됐다. 강진군이 군의회에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 총규모는 4,790억 원으로 지난 해 보다 8.6% 증가했다. 강 군수는 수차례 현장 방문과 논의를 거쳐, ‘일자리와 인구가 늘어나는 新강진 건설’ 달성을 위한 집
한국사회적경제 황인규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이 제322회 춘천시의회 정례회에서 민선 8기 첫 시정연설을 가졌다. 시정연설을 통해 육동한 춘천시장은 내년도 시정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안전’, ‘경제’, ‘시민’에 방점을 찍었다. 1일 시의회 정례회에서 육동한 춘천시장은 “좋은 일자리, 경쟁력 있는 교육, 편리한 도시 인프라, 삶을 북돋아 주는 복지, 지속 가능한 농업과 환경을 위해 시민의 지지와 시정역량을 결집하여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시장과 공무원이 가장 우선해 관심을 기울여야 하는 분야는 안전이고 행정 자원이 제일 먼저 배분되어야 하는 곳도 ‘안전’ ”이라며 “취임 후, 재난안전 대응 유관기관과 유기적 공조 체계를 구축하고 지난 11월 29일에는 ‘안전 춘천’을 기치로 춘천시재난안전대책 유관기관회의를 가졌다”고 강조했다. 또한 “경제 위기로 더 힘들어질 서민경제를 특별히 고려해 일자리와 소비를 늘리는 것은 물론 고금리 금융 불안으로 위축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을 늘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최고의 교육도시 기틀을 바로 세우는 것에 집중하겠다”라며 “춘천시교육도시위원회 운영에 1억원 가량의 예산과 교육경비 예산
한국사회적경제 황인규 기자 | 김성제 의왕시장은 12월 1일 제289회 의왕시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시정운영방향을 제시하며, 명품도시 완성을 위해 친환경적인 도시개발과 함께 교육과 복지,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 쉬는 희망찬 의왕시 건설을 탄탄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이 날 2023년도 예산안 설명에 앞서 “어려운 대내외 여건과 코로나 확산 속에서도 새롭게 출범한 민선 8기의 시정에 뜨거운 관심과 격려를 해 주신 16만 의왕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인사를 전했다. 시정 연설문을 통해 “내년 일반회계는 4,976억원, 특별회계는 공기업 특별회계를 포함하여 948억원”이라고 설명하고, 아울러 “2023년도 편성 예산은 △사회복지 분야 2,084억원 △교통 물류분야 375억원, △환경분야 372억원 △국토 및 지역개발분야 316억원 △문화관광분야 201억원 △보건분야 166억원 △교육분야 143억원 등으로 편성했다”며 “내년에 계획된 주요 사업들을 차질없이 추진하여 명품도시 완성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3년도 예산안은 오는 12월 8일부터 20일까지 시의회의 심사를 거친
한국사회적경제 황인규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1.30일 과학기술 분야 원로들을 용산 대통령실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했다. 이번 오찬에는 김명자 서울국제포럼 회장, 김도연 울산공업학원 이사장, 조무제 울산과학기술원 명예교수, 이현순 울산과학기술원 이사장, 문길주 고려대학교 석좌교수, 이우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장과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오늘 간담회에서 과학기술 발전을 위해 일생을 바친 원로 과학기술인들에게 국민을 대표해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지금 우리나라가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위상을 지니게 된 것은 실패에 굴하지 않는 과학기술인들의 열정과 노고가 있어 가능했다고 말했다. 또 과거 해외에서 고국을 가슴에 품고 수학한 뒤 귀국한 과학자들이 오늘날 대한민국의 번영을 일구는 데 큰 역할을 했다면서 앞으로도 국가 생존을 위한 연구역량 확보 차원에서 우수한 해외 과학기술인들이 국내에서 활동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비자 제도 같은 각종 규제를 개선해 재외 한인 과학자를 포함한 우수 해외연구자들이 국내로 들어와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어 윤 대통령
한국사회적경제 황인규 기자 | 김문근 단양군수는 2023년도 정부 예산편성이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민선8기 ‘건강한 단양·살고 싶은 단양’ 실현을 위한 사업 예산 확보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29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만난 김문근 군수는 지역응급의료대책과 폐기물 반입세 관련법 개정, 특별교부세 등 단양군 발전에 대해 건의했다. 먼저 김 군수는 “충북도 중 응급실이 없는 유일한 시·군이며 농촌 의료 격차 해소를 위해 특별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이상민 장관은 “의료 사각지대 해소는 지역균형발전과도 연관성이 강하다”며, “인구소멸지역의 어려움을 관련 부처에 전달해 잘 협의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군수는 폐기물 반입세 관련법 개정과 관련해 “시멘트사 주변 지역 악취, 분진 피해로 지속적인 민원과 지역갈등이 수십 년간 이어왔다”며, 지역 주민간의 갈등을 해소하고 상생의 터전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원인자에게 부담하는 폐기물 반입세 도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이를 위해 지난 11월 충북·강원 6개 시·군과 폐기물 반입세 도입을 위한 시멘트 생산지역 시
한국사회적경제 황인규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우리나라 국회의장의 초청으로 한국을 공식 방문한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Gurbanguly Berdimuhamedov)' 투르크메니스탄 상원의장을 11.29일 오전에 접견하고, 양국 간 경제협력 증진 방안을 포함해 올해로 수교 30주년을 맞는 양국관계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베르디무하메도프 상원의장은 2007년 2월부터 올해 3월까지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으로 재임한 바 있다. 윤 대통령은 베르디무하메도프 상원의장의 방한을 환영하고, 지난 30년간 양국 간 협력이 정치,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히 발전해온 것을 평가했다. 윤 대통령은 또한 베르디무하메도프 상원의장의 대통령 재임 기간 양국 간 협력이 크게 확대된 것을 평가하고, 앞으로도 양국 간 ‘호혜적 동반자 관계’ 발전을 위한 의회 차원의 지지를 당부했다. 특히 윤 대통령은 세계 4위의 천연가스 매장량을 자랑하는 자원 부국인 투르크메니스탄과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한국이 상호보완적인 경제구조를 가지고 있다고 했고, 이에 베르디무하메도프 상원의장은 투르크메니스탄의 주요 에너지·인프라 분야 사업에 한국 기업들의 참여가 더
한국사회적경제 황인규 기자 | 김진열 군위군수는 11월 30일 오후 2시 군청 제1회의실에서 국민의힘 당 일정차 지역을 방문한 김희국 국회의원을 만나 군정 주요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동에는 박수현 군의회 의장, 박창석 도의원을 비롯해 국민의힘 소속 의원인 서대식 부의장, 장철식 의원, 김영숙 의원 등이 함께 자리했다. 김진열 군수는 마무리단계에 와 있는 대구편입과 현재 군위의 주요 이슈인 군부대 유치, 수상태양광 발전사업, 또 장기대책이 필요한 교육, 청년, 노인 문제까지 폭넓게 다루며 지역구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한국사회적경제 황인규 기자 | 순천시는 2023년 본예산안 1조 3천931억원을 편성하고 30일 오전 제265회 순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장에서 노관규 시장이 직접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통해 순천시의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시가 제출한 내년 본예산은 올해 본예산 1조 3천760억원 보다 171억원이 증가한 1조 3천931억원으로 1.24% 증가한 규모다. 시의 내년 예산은 건전재정을 바탕으로 미래세대와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원, 도시공간 체질 개선, 미래전략형 남해안 벨트 경제도시 완성 등 선택과 집중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맘 편한 보육환경과 소외 없는 복지 실현을 위하여 ▲출산장려금 확대 지원 35억원 ▲순천아이 꿈통장 지원 22억원 ▲어린이집 특성화 비용과 영아반 운영 26억원 ▲보육 교직원 처우개선 지원 32억원 ▲ 초등학생 입학지원금 2억 4천만원 ▲장애인 위생용품비 지원 및 순천형 장애인 자립 주택운영 2억 6천만원 ▲응급의료 체계구축 용역 및 무진동 앰뷸런스 보급 1억 3천만원 등을 편성했다. 또, 작지만 강하고 단단한 생태도시로 체질 개선을 위해 ▲친환경 교통수단 도입 68억원
한국사회적경제 황인규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필립 골드버그(Philip S. Goldberg) 주한 미국대사와 만나 한미동맹 70주년을 앞두고 미래경제에 대비하는 글로벌전략을 논의하고 경기도-미국 간 ‘혁신경제 협력관계’를 다지기로 했다. 김동연 지사는 30일 오전 경기도청을 방문한 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국대사와 만난 자리에서 “한국과 미국은 전통적인 동맹관계이고 군사와 경제동맹을 넘어서 최근에 가치동맹까지 같이 하고 있다”며 “경기도에 방문하신 김에 가치동맹을 뛰어넘는, 일종의 혁신동맹을 같이 했으면 한다”고 제안했다. 혁신동맹은 혁신경제에 대한 협력관계를 의미하는 말로 김 지사는 “경기도는 여러 가지 중요한 산업들과 함께 전체적인 혁신에 대해서 대단히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그런 측면에서 미국이 지향하는 바와도 다르지 않다”고 설명하며 “대사님께서 (양국간) 혁신동맹의 가교역할을 해주십사 하는 부탁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기도는 대한민국 인구의 4분의 1이 살고 있는 작은 대한민국이다. 경기도부터 한미 간 여러 협력관계를 증진하고 발전시키는 데 역할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골드버그 주한 미국대사는 “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강릉시는 농가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13일 라오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외국인계절근로자를 농업 현장에 투입하고 있다. 26일(금) 라오스 비엔티안시의 근로자 22명이 입국할 예정이며, 시는 입국한 외국인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마약검사 및 근로조건 및 무단이탈방지, 인권보호 등 기본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농가에 배치할 계획이다. 시는 외국인계절근로자를 위해 사전에 숙소를 점검했으며, 숙소 도배·장판비 지원과 개인침구류 제공으로 주거환경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또한, 농업인 안전보험료 지원과 매월 언어소통도우미를 통한 현장 애로사항 청취로 외국인계절근로자의 인권보장 및 근로여건 개선에 힘쓰고 있다. 한편, 앞서 3월 12일 1차 입국한 9명의 라오스계절근로자들은 시설원예, 과수, 감자 등을 재배하는 농가에 배치돼 농작업이 적기에 이뤄질 수 있도록 일손 돕기 등 영농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고령화로 인한 일손부족과 인건비 상승 등으로 농업 환경이 어려워지고 있다.”라며 “지역 농가에 큰 보탬이 되는 외국인 계절근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군포시가 관내 소공인들의 사업역량 강화를 위해 나섰다. 군포산업진흥원(원장 이석진)은 26일 관내 소공인 역량강화를 위해 소공인 집적지구 역량강화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정부 중소기업 육성정책, 소상공인 정책자금, 소공인 협업 비즈니스 노하우, 4차 산업혁명 기술 트렌드 등 소공인 역량강화 및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주제로 5월부터 9월까지 군포소공인특화지원센터 2층 교육실에서 총 6회 교육이 추진될 예정이다. 교육신청은 군포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교육 관련 자세한 문의는 군포산업진흥원 기업혁신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원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4월 25일부터 5월 10일까지 양성평등 인식개선사업 ‘건강한 직장문화 만들기’ 신청기업을 모집한다. ‘건강한 직장문화 만들기’는 기업체 관계자 및 직원을 대상으로 관련 전문가가 직접 방문해 조직 및 노무관리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공인노무사와 1:1 상담을 1회에 한하여 무료 제공하여 여성들의 안정적인 고용유지를 돕고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는 기업 인식개선 사업이다. 지원 자격은 센터를 통해 경력단절 여성을 채용한 기업체 또는 센터에 6개월 이내에 구인 등록을 한 기업체를 선발한다. 2024년에는 5개 기업체를 선착순 지원하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시 홈페이지(시정소식)에서 신청서를 작성하여 원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이메일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원주시는 착한가격업소 중 원주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원주사랑상품권(카드, QR) 결제 시, 5% 추가 할인(캐시백 형태)을 지원한다. 착한가격업소는 양질의 서비스와 저렴한 가격으로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우수 업소로 도내 583개소 업체가 지정되어 있으며, 원주시는 도 내에서 가장 많은 106개 업체가 지정됐다. 착한가격업소 원주사랑상품권 추가 할인 지원(캐시백)은 5월 1일부터 적용된다. 캐시백 지원 대상 원주사랑상품권 가맹점 현황은 지역상품권 앱(Chak)과 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착한가격업소 원주사랑상품권 이용자 추가 할인 지원으로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물가 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고물가 등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에게 실효성 있는 지원 정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4월 25일 ‘안동시 농산물가공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권기창 안동시장, 시의원, 경상북도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장, 농업 관련 유관·기관단체장, 농산물 가공 교육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지원과장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기념사, 축사, 테이프커팅식과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농산물가공센터는 풍산읍 경북 바이오 산업단지 내에 위치하며 규모는 616㎡로 전처리실, 습식가공실, 건식가공실, 건조실, 포장실 등으로 구성돼 있고, 착즙기 등 53종 65대의 가공 장비를 설치해 음료류, 잼류, 소스류, 분말류 등 다양한 가공품 생산이 가능하다. 농산물가공센터를 이용하고자 하는 관내 농업인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농산물 가공교육 전 과정을 수료해야 한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산물가공센터는 농촌진흥청 공모사업에 응모해 2022년부터 2년간 추진한 사업으로, 농업현장 중심의 가공기술을 보급하는 교육의 장으로 농산물의 부가가치 향상 및 농외소득 증대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권기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