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가 종이접기에 관심이 많은 자원봉사자 20명을 대상으로 종이접기 봉사단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4월 23일부터 5월 2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종이접기 기본 기술 및 기법 △종이접기 심화 △종이접기 수업 작품 만들기 △종이접기 수업 시연 등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종이접기 봉사단은 교육 종료 후 한 달에 한 번 자체모임을 갖고 종이접기 연습을 하며 역량을 강화하고 친목을 다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및 각종 행사 현장 등을 찾아가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종이접기는 손의 소근육 발달을 돕는 활동으로, 청소년 집중력·창의력 향상 및 어르신 치매 예방 등에 도움이 된다. 이복희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센터장은 “종이접기를 통해 주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물해 주시길 바란다”며 “종이접기 봉사단이 지역사회 속에서 마음껏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4월 23일, 4월 24일 오후 4시 30분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보육교직원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중구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직원 등 총 3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최유수, 김수빈 울산광역시 아동보호전문기관 팀장이 강사로 나서 △아동학대 예방 △영유아 성행동 문제 예방 △아동 성폭력·실종 예방 △아동학대 신고 의무자의 역할 등에 대해 설명한다. 한편,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은 매년 한 차례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아동의 권리에 대해 깊이 있게 이해하고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이 온전한 인격체로 존중받으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울산 중구와 (사)희망나눔동행이 4월 23일 오후 2시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아름다운 마지막 이사’ 고독사 유품정리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심문택 (사)희망나눔동행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중구는 무보증 월세 주택에서 무연고 사망자가 발생할 경우 (사)희망나눔동행에 유품정리를 의뢰할 방침이다. 또 특수청소 및 유품정리 비용을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사)희망나눔동행은 고인의 유품을 정리하고 생활공간에 남아있는 혈흔이나 냄새 등을 없애기 위한 특수 청소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주변에 고독사가 우려되는 가구가 있을 경우 적극적으로 제보하는 등 고독사 위기가구 발굴에도 힘을 보탤 계획이다. 심문택 (사)희망나눔동행 대표는 “홀로 죽음을 맞이한 이들이 존엄을 지키며 삶을 아름답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돕고 주변 이웃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고독사는 이제 개인의 문제를 넘어 사회 전체가 고민하고 대응해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2일 4월 장애인의 달을 맞이하여 남양주시 관내 장애자녀 양육자를 대상으로‘슬기로운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령기에서 성인으로의 생애주기 전환 시기의 장애자녀를 둔 부모들의 욕구 맞춤형 부모교육으로, 장애자녀 진로설계지원을 위한 가족역할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교육 참여자들은 장애자녀의 진로·직업설계에서 가족의 역할과 필요성에 대해 배우고, 슬기로운 부모가 되기 위한 준비 방법을 작성해 공유하는 등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가한 한 양육자는 “남양주시에도 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개소하여 장애인가족들의 힘이 되고 있다”며 “자녀 진로고민에 대한 불안감과 막막함이 슬기로운 부모교육을 통해 조금이나마 해소되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기현 센터장은“이번 슬기로운 부모교육을 통해 장애 자녀의 진로를 설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정기적인 부모교육을 통해 양육에 대한 어려움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사)울산북구자원봉사센터는 4월 23일 아름다운가게 울산되살림터에서 “2024 현대자동차 노사와 함께하는 'H-지역동행' 정기봉사 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현대자동차 사업부 봉사단과 북구 8개 동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H-지역동행' 정기봉사 사업으로 협력하여 지역사회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하며, 소통과 상호 이해의 장을 마련하고자 준비된 자리다. 이날 간담회는 현대자동차 사업부 봉사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담당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름다운가게 울산되살림터에서 열렸으며, 현대자동차 임직원들이 직접 기증한 옷을 분류하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분류된 옷은 아름다운가게에서 판매되고, 그 수익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 노사와 함께하는 'H-지역동행' 정기봉사 사업은 5년째 운영되고 있는 지자체와 관내 기업이 협력체계를 구축한 복지 인프라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소외계층 지원을 추진한 사업이다. 북구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지정기탁된 사회공헌기금을 각 동 별로 600만원씩 지원하며, 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가 23일 울주군 청량읍 주민자치센터를 방문해 주민자치센터 수강생을 위한 600만원 상당의 버스킹 음향기기를 전달했다. 이번 물품 전달은 청량읍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이 공연하는 즐거움을 느끼고 문화생활을 향유하도록 활발한 버스킹 활동을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아울러 새울본부는 전달식에 이어 주민들을 위해 방사선 비상시 주민행동요령에 관한 방재교육을 진행했다. 박종달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들이 더 나은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에 감사드린다”며 “방재교육이 큰 도움이 됐고, 지원받은 음향기기를 활용해 앞으로 더욱 다채로운 버스킹 행사를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지역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건강백세! 스마트경로당’ 양방향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3일 울주군에 따르면 ‘건강백세! 스마트경로당’은 지역이 넓은 울주군 특성상 거리가 멀어 복지관이나 보건소를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이 쉽고 편리하게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울주군 내 스마트경로당 36개소에서 어르신 총 540여명을 대상으로 화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원격강의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노인복지관에서 운영하는 노래교실, 웃음치료, 건강체조 등 다양한 노인여가복지 프로그램을 매주 진행해 어르신의 신체 기능 향상 및 인지 자극을 도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순걸 군수는 이날 온양읍 남부노인복지관을 찾아 직접 스마트경로당 프로그램을 체험하면서 운영 상황을 확인하고, 스마트경로당 운영 매니저 및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어르신들께서 스마트경로당을 이용해 집과 가까운 곳에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경로당에 다양한 스마트 인프라를 구축해 노인 정보 격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청주시는 23일 청주시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장애인 및 가족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4회 청주시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청주시장애인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고 축하 한마당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통합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개최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사회참여를 통해 타인에게 귀감이 된 모범장애인 9명, 장애인 인식개선과 장애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장애인복지 유공자 13명에게 청주시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한, 장애인 체육 활동을 통한 건강증진과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해 헌신한 안종태 충청북도곰두리체육관장에게 청주시 감사패가 전달됐다. 2부 화합행사에서는 다양한 축하 공연과 행운권 추첨이 진행돼 장애인, 비장애인 모두 흥겨운 시간을 즐겼다. 지현상 청주시장애인단체협의회장은 “장애인의 날 뿐만 아니라 1년 365일 오늘과 같이 장애인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하며, “차별이 아닌 차이, 다름을 인정하는 아름다운 사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서대문구는 최근 관내 충현동에 소재한 식당 ‘남길’과 ‘서대문 나눔1%의 기적 사업’ 참여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나눔가게 7호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현판식에는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와 ‘남길’의 김남길 대표를 비롯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지회, 통장협의회 위원 등 10여 명이 참여했다. 전영희 새마을운동 서대문구지회장은 “이곳에서 시작된 나눔가게가 충현동 나눔문화 확산의 마중물이 되길 바라며 지역 네트워크를 통해 동참할 수 있는 나눔가게를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나눔을 희망하는 가게와 약정을 체결하고 참여 업체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수익금의 일정 부분(1%)을 기부한다. 서대문구는 주민들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나눔가게를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인증현판을 부착하고 구 소식지와 블로그 등을 통해 홍보한다. 나눔가게는 기부에 따른 세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7호점으로 참여한 김남길 대표는 “소상공인들의 작은 나눔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 사업에 쓰일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더욱더 많은 분들이 이 사업에 함께했으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사단법인 나누며 하나 되기(이사장 진철 스님)는 04월 23일 홍천군청을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돕기에 3,000만원 상당의 방역‧생활용품을 기탁했다. 후원식에는 대한불교 천태종 나누며 하나 되기 정책실장 문법스님, 진창호 사무처장, 대한불교 천태종 강룡사 사재중 고문, 김영명 부회장, 홍천군 종합사회복지관 김시재 관장이 참석하였다. 문법스님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부처님의 자비행을 실천하고자 성품을 기탁하게 되었다.”라고 말하며, “부처님의 자비와 사랑이 가득한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정을 나누어 주어 대단히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전달된 성품은 강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명동보육원, 홍천군 노인복지관, 홍천군 장애인복지관, 홍천군 종합사회복지관에 골고루 배부되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독창적인 기술을 보유한 관광새싹기업(스타트업)을 발굴하고, ‘2024 서울 관광새싹기업 협력프로젝트 공개오디션’을 통해 총 10개의 유망기업을 선정했다. ‘서울 관광새싹기업 협력프로젝트’는 지난 2016년부터 서울 관광 산업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 사업으로, 서울시는 지난해까지 총 82개의 유망기업을 발굴·육성했다. 올해는 158개의 관광새싹기업이 접수한 가운데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를 거쳐 10개의 관광새싹기업을 선정했다. 10개의 관광새싹기업은 25일 온라인 생중계 공개오디션으로 진행된 최종 심사에서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7명)과 온라인 청중심사단(422명)의 평가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결정했다. 대상에는 엑스크루(외국인 관광객과 내국인이 함께하는 액티비티 플랫폼 운영)가 선정됐으며, 최우수상에는 더서비스플랫폼(온라인 세금 즉시 환급 서비스 플랫폼 운영), 원밀리언(취향 기반 K댄스 문화 경험 플랫폼 운영), 트립소다(e스포츠 소셜 투어 운영)가 선정됐다. 대상으로 선정된 엑스크루는 외국인 관광객과 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밀양시가 본격적인 농번기을 앞두고 농촌 일손 부족 해결과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다음 달 11일부터 6월 30일까지 토요일에도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사전 예약된 농기계 입출고 및 무상 택배 서비스를 실시한다. 농기계임대사업소는 현재 73종 458대의 농기계와 농작업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농기계 임대 사업을 통해 농업인의 농기계 매입 부담을 줄이고, 농작업 편의를 돕는 한편, 영농작업 기계화 촉진을 통해 농업 생산성 향상과 노동력 부족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4,650 농가에 5,730일간 농기계를 임대했으며, 임대료 50%를 감면해 1억 2900만원 정도의 농가 부담을 덜어줬다. 김진우 농업정책과장은“농번기 일손 부족 해소 및 농가 경영비 절감을 통해 농가 소득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농번기 농기계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교육 및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부천시는 기업의 고용을 촉진하고 구직자에게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하철 7호선 춘의역사에서 ‘2024년 부천채용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다양한 기관·분야와의 협업이 돋보이는 협업형 박람회로 진행됐다. 기관별로는 ▲유관기관(부천고용복지+센터, 인천교통공사 등) ▲반도체기업 ▲운수업체 ▲대학교, 분야별로는 ▲청년 ▲노인 ▲여성 ▲근로자 등의 참여가 이루어져 시민 모두가 골고루 참여하는 기회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채용부스에서는 200여 명의 유능한 인재를 선발하는데 3,500여 명의 구직희망자가 몰리면서 성황을 이뤘다. 특히 대중교통과와 협업을 통해 이루어진 운수업체 채용관(▲소신 ▲청우 ▲부일 ▲성일 ▲도원 ▲부천 ▲성광)에서는 135명 모집 100여 명의 면접자들이 참여해 협업형 채용박람회의 취지가 빛났다는 평가다. 구인기업으로는 부천고용센터와 협업을 통해 선정된 반도체분야의 ㈜온세미컨덕터코리아, ㈜코세스, ㈜피제이전자 등을 비롯한 30여 개의 업체가 참여해 경기침체로 어려워진 고용시장의 활성화에 힘을 실었다. 특히 이번 박람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인천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인천중부경찰서와 중부경찰서 회의실에서 ‘사회공헌 활동 및 안전한 중구 만들기’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은 인적·물적 교류를 통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가장 안전한 도시 인천’의 이미지 개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활동을 추진하는 데 목적을 뒀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범죄예방을 위한 우범지역 환경정비 및 캠페인,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한 소규모 집수리, 정리수납서비스 등 재능기부 및 교육 지원,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임직원 및 가족 자원봉사 프로그램 참여 등 공동사업을 활발히 추진할 계획이다. 인천중부경찰서 박경렬 서장은 “안전한 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협력에 참여한 중구자원봉사센터에 감사하다.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민관 협력 치안 활동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 배동수 센터장은 “이번 협약이 주민들의 체감 안전도 향상과 인천 이미지 개선을 위한 기틀이 되길 바란다. 센터도 경찰과 함께 사회에 공헌하고 안전한 도시, 인천 만들기를 위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인천시 중구 영종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관내 경로당 14개소와 ‘영종동 해피 시니어 데이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영종동 해피 시니어 데이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영종동 행정복지센터, 영종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영종동 내 경로당 14개소가 서로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한다. ‘영종동 해피 시니어 데이’는 영종동 행정복지센터와 영종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올해 5월부터 8월까지 경로당을 찾아가 만 65세 이상 어르신 약 420명을 대상으로 건강·복지 상담, 여가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허재봉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헤 어르신들에게 의미 있는 추억을 전달할 기회를 마련하게 돼 기쁘다”라며 “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해 주민복지를 증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공동위원장인 최점호 영종동장은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 내 다양한 복지 욕구에 대응할 수 있는 맞춤형 사업을 추진, 지역주민이 행복한 영종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