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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드래곤과 스카이댄스의 합작, '운명을 읽는 기계' 시즌2, 4월 24일 애플TV+에서 전세계 공개

기계가 알려주는 당신의 운명, '운명을 읽는 기계' 시즌2 전 세계 동시 공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스튜디오드래곤, 한국의 프리미엄 스토리텔러 그룹은 미국의 제작사 스카이댄스와 공동으로 제작한 미국 드라마 시리즈 '운명을 읽는 기계(The Big Door Prize)'의 두 번째 시즌을 오는 4월 24일 애플TV+를 통해 전세계에 동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휴먼 드라마 '운명을 읽는 기계'는 작년 3월 첫 시즌 공개 이후, 시즌 2에서도 10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지속된다.

 

이 시리즈는 미국의 작은 마을 잡화점에 등장한 비밀스러운 기계가 사람들의 운명을 예측해 줌으로써 주민들의 삶에 변화를 일으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드라마는 유명 작가 M.O. 월시의 동명 장편소설을 바탕으로 하며, '시트 크릭'으로 유명한 데이비드 웨스트 리드가 극본을, 'IT 크라우드'의 크리스 오다우드가 주연을 맡았다.

 

안수정 글로벌드라마팀장은 "시즌 1이 작품성을 인정받아 시즌 2 제작이 조기에 확정됐다"며, "시즌 2는 등장 인물들의 과거와 현재 이야기가 더욱 깊이 있게 펼쳐지며, 관계와 삶의 의미에 대한 흥미진진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운명을 읽는 기계'는 글로벌 OTT 순위 서비스인 플릭스패트롤 기준, 전 세계 100개국 이상에서 애플TV+ TOP10에 진입했으며, 북미, 영국, 호주 등에서는 TOP3까지 오르며 큰 인기를 얻었다.

 

스튜디오드래곤은 이 프로젝트를 통해 한국 드라마 스튜디오 최초로 미국에서 IP를 생산하는 선례를 마련했으며, 이는 기존의 K드라마 해외 진출 방식을 넘어서는 새로운 형태의 글로벌 제작 협력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회사는 '운명을 읽는 기계'를 시작으로, 미래에도 해외 크리에이터와 협력하여 K드라마의 강점을 결합한 국제적인 프로젝트를 계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