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튀르키예 카파도키아에서 펼쳐지는 2025년 ‘고봉수랜드’의 BIG급 신작, 짠내물씬 로맨스 '귤레귤레'(Güle-Güle)가 캐릭터 포스터 2종을 전격 공개했다.[감독: 고봉수 | 각본: 고봉수, 이주예 | 출연: 이희준, 서예화, 신민재, 정춘 외 | 제작: ㈜필름초이스 | 배급: ㈜인디스토리 | 러닝타임: 108분 | 관람등급: 15세이상관람가] '귤레귤레'는 꿈과 사랑, 미련으로 가득했던 지난 시절과 인연들을 마주하고 비로소 작별하는 이야기로 순도 높은 웃음과 농도 짙은 눈물 그리고 밀도 있는 여운까지 꽉 채운 고봉수랜드의 짠내물씬 로맨스 영화다. 제목 ‘귤레귤레’는 튀르키예 인사말로 사람을 떠나보낼 때 쓰이며 ‘웃으며 안녕’이라는 의미가 담긴 말. '델타 보이즈'(2017), '튼튼이의 모험'(2018), '습도 다소 높음'(2021) 등 독특한 유머력과 왕성한 생산력으로 한국영화계에 자신만의 독보적인 생태계 ‘고봉수랜드’를 구축한 고봉수 감독의 8번째 장편영화다. 매체와 장르를 넘나들며 견고한 연기력으로 대세로 자리 잡은 배우 이희준과 연극 무대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전 세계 누적 발행 부수 2.7억 권을 돌파한 베스트셀러 원작의 최고 추리 애니메이션 ‘명탐정 코난’의 28번째 극장판 ‘명탐정 코난: 척안의 잔상’이 2025년 7월 국내 개봉을 알렸다.[제목: 명탐정 코난: 척안의 잔상 | 원제: 名探偵コナン 隻眼の残像 (フラッシュバック) | 감독: 시게하라 카츠야 | 수입/배급: CJ ENM] 1994년 연재 시작 이후 원작 만화 누적 발행 부수 2.7억 부를 돌파한 부동의 인기 NO. 1 추리 만화 [명탐정 코난]. 1996년 애니메이션 방영 시작, 1997년 첫 극장판 ‘명탐정 코난: 시한장치의 마천루’를 시작으로 2025년 현재까지 명성을 이어오며 28번째 극장판 ‘명탐정 코난: 척안의 잔상’의 일본 개봉과 동시에 시리즈 사상 최단 속도로 흥행 수입 100억 엔을 돌파해 화제다. 일본에서의 초특급 흥행 소식으로 기대가 고조되고 있는 중에 오는 7월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명탐정 코난: 척안의 잔상’은 10개월 전 눈사태 총격 사건과 얽힌 비밀을 풀기 위해 코난, 모리 코고로가 잃었던 사건의 기억을 떠올리기 시작한 칸스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국내 최고, 최장수 예능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이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편을 방송하는 가운데 김성환, 김소연, 이부영&태진아, 김무진, 박지현이 스페셜 축하공연을 선보인다. KBS 1TV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을 45년 동안 변함없이 지켜온 대국민 참여형 오디션 프로그램의 원조이자 국내 최고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오는 18일(일)에 방송되는 2116회는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편으로, 홍천강 둔치 광장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본선에 오른 15개 팀이 완연한 봄기운 속에서 명랑한 경연을 벌인다. 이와 함께 축제의 흥을 한껏 끌어올릴 초대가수들의 열창이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 먼저 뜨거운 인기를 구가하는 배우 겸 가수 김성환이 '약장수'로 흥겨운 오프닝 공연을 꾸미고, 인간 비타민 김소연이 '국가대표'로 유쾌한 에너지를 전한다. 이어 태진아의 지원사격을 받은 가수 이부영이 '산다는 게 좋다'로 객석을 후끈하게 달군다. 나아가 김무진의 구성진 '두레박 인생'에 이어 '트롯 아이돌' 박지현이 '항구의 이별'로 피날레 공연을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강하늘이 두 가지 상반된 매력을 지닌 재벌 2세 역할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지니 TV 오리지널 ‘당신의 맛’(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쇼트케이크, 크리에이터 한준희, 극본 정수윤, 연출 박단희)에서 강하늘(한범우 역)이 재벌 2세 한범우 역으로 열연을 펼치며 전매 특허 생활 연기와 강렬한 카리스마로 시청자들의 취향을 저격했다. 프로페셔널한 얼굴 뒤에 가려진 반전 매력을 위트 넘치는 연기로 표현하고 있는 것. 특히 친형 한선우(배나라 분)와 상속권으로 첨예한 갈등을 겪을 때나 모토의 이사로 사업을 지휘할 때는 진지하고 프로페셔널한 면모로 긴장감을 배가 시켰다. 또한 정제로 간 한범우가 자존심을 내려놓고 마을 사람들과 어울리는 과정에서 강하늘 특유의 익살스럽고 재치 있는 표현력이 더해져 웃음을 유발했다. 무엇보다 강하늘은 모연주(고민시 분)와 아웅다웅 의견 대립을 이뤘던 한범우가 자신의 입장을 내려놓고 정제의 구성원으로 차차 적응해나가는 과정을 밀도 있게 쌓아 올렸다. 모연주의 진심과 철학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던 한범우가 그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JTBC ‘굿보이’는 제작진도 ‘굿’이다. 묻고 따지지 않아도 차기작이 기다려지는 심나연 감독과 이대일 작가, 믿고 보는 ‘작감’ 조합이다. JTBC 새 토일드라마 ‘굿보이’(극본 이대일, 연출 심나연, 제작 SLL, 스튜디오앤뉴,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는 특채로 경찰이 된 메달리스트들이 메달 대신 경찰 신분증을 목에 걸고, 비양심과 반칙이 판치는 세상에 맞서 싸우는 코믹 액션 청춘 수사극이다. 박보검, 김소현, 이상이, 허성태, 태원석이 과거엔 메달을 목에 걸고 포디엄 위에 우뚝 서 국가의 위상을 빛냈고, 현재는 불의를 일망타진하는 강력특수팀 경찰들로 뭉쳤다. 그리고 간략한 설명만으로도 벌써부터 아드레날린이 분출하는 ‘굿벤져스’를 K-드라마의 위상을 높인 국가대표급 ‘작감’, 심나연 감독과 이대일 작가가 완벽하게 완성시킨다. 제57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드라마 작품상을 수상한 ‘괴물’을 연출한 심나연 감독. 당시 치밀하게 설계한 서사를 끝까지 묵직하게 끌고 간 뚝심과 영상미를 과시, ‘괴물’ 같은 신인 연출자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선보인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가수 천록담이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천록담은 지난 15일 밤 방송된 TV조선 트로트 예능프로그램 ‘사랑의 콜센타 세븐스타즈’에 출연했다. 이날 전국의 자영업자들을 응원하는 사연 신청자는 “천록담 씨가 병마를 딛고 일어선 것처럼 자영업자들도 힘들지만 참고 견디면 좋은 소식이 올 거다. 함께 힘냈으면 좋겠다”라고 천록담의 무대를 신청했다. 천록담은 신청곡 ‘테스형’을 열창했다. “대한민국 파이팅”을 힘차게 외치며 노래를 시작한 그는 특유의 시원한 보이스의 맛을 한껏 살렸다. 진한 감성과 탁월한 표현력으로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을 안기며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 천록담은 대구 공연을 가며 사연 신청자를 만나러 가겠다고 직접 약속한 데 이어 최재명, 춘길과 함께 신청자의 분식집을 찾아 감동을 더했다. 또 한번 신청자 천랑의 선택을 받은 천록담은 신청자와 전화 듀엣을 이뤄 눈길을 끌었다. 깜짝 등장한 천랑의 정체는 놀랍게도 ‘천둥호랑이’ 권인했다. 천록담은 선배 권인하와 노라조의 ‘형’을 열창, 즉석에서 펼쳐진 듀엣 무대임에도 짜릿한 고음의 향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채널S 여행 예능 프로그램 ‘우리지금만나’에서 허성범이 여행 첫날부터 외사친 앞 이상형을 공개하는 심쿵 플러팅으로 썸투어의 진수를 보여줬다. 지난 15일(목) 채널S 오리지널 예능 ‘우리지금만나’(제작 SK브로드밴드) 3회가 방송됐다. 3회 방송에서는 MC 유인나와 스페셜 게스트 밴드 소란의 보컬 고영배, 여행메이트로 카이스트 남신이자 ‘피의게임3’ 등에 출연한 허성범과 극한 여행 전문가 콘텐츠 크리에이터 전희수가 함께 했다. 허성범은 3개월만에 재회한 외사친 쿠루미와 일본 교토 썸투어를 즐겼다. “우리지금만나 당장만나”라고 노래를 흥얼거리며 외사친을 찾아가는 허성범의 들뜬 모습에 유인나는 “많이 신났다”라며 미소 지었고, 허성범은 “성범아 너 왜 저러냐?”라며 설렘을 숨길 수 없는 자신의 모습에 멋쩍은 웃음을 지었다. 한국문화를 사랑하는 일본 MZ 대표 외사친 쿠루미와 만난 허성범은 교토의 고즈넉한 풍광을 즐기며 감성을 자극하는 여행을 시작했다. 낭만적인 다카세강을 지나자 교토 중심을 가로지르는 가모강이 등장해 감탄을 자아냈다. 스키야키와 장어덮밥을 폭풍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넷플릭스 글로벌 차트를 휩쓸며 국내를 포함한 32개국에서 1위를 기록한 '약한영웅 Class 2'(극본 박현우 유수민·연출 유수민, 이하 '약한영웅2')가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고자 특별한 콘텐츠를 공개했다. 지난 4월 25일 공개 직후 610만 뷰를 기록하며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비영어권 시리즈 부문 1위에 오른 '약한영웅2'는 현재까지도 33개국에서 톱10을 유지하며 국경을 뛰어넘는 흥행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글로벌 OTT 순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FlixPatrol) 기준 전체 글로벌 순위 2위에 오르는 등 K-콘텐츠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러한 글로벌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준비한 '약한영웅 Class Change' 영상에서는 박지훈, 려운, 최민영, 이준영, 유수빈, 배나라, 이민재 등 주연 배우 7인이 기존 자신이 맡았던 캐릭터와 정반대 캐릭터로 변신, 새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먼저 연시은 역의 박지훈은 바쿠(박후민) 캐릭터를 연기해 기존의 연시은과는 다른 거친 대사를 선보였고, 박후민 역의 려운 또한 본래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160만 글로벌 구독자를 보유한 아티스트 수스(xooos)가 ‘너의 연애’ 두 번째 OST 주자로 참여했다. 국내 최초 레즈비언 연애 프로그램으로 연이어 화제를 모으고 있는 ‘너의 연애’는 다양한 사랑의 형태를 섬세하게 담아내며 감정의 밀도와 진정성으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기고 있다. 이 가운데, 프로그램 속 감정선과 완벽하게 맞닿아 시청자들에게 진한 공감과 몰입을 선사할 두 번째 테마곡 ‘MY Dearest – 수스(xooos)’가 오늘 16일 발매된다. ‘My Dearest’는 아직 닿지 않은 마음을 향한 조심스럽고도 따뜻한 고백을 담은 미디엄 템포 R&B 기타팝이다. 다양한 색깔의 설렘을 몽글몽글한 일렉트릭 피아노와 신스 패드, 리드미컬한 일렉트릭 기타로 그려냈다. 설레이는 러블리한 멜로디가 조심스레 피어나는 사랑의 순간을 따뜻하게 담아냈다. 이번 OST에 참여한 아티스트 수스(xooos)는 팝 커버 영상 속 따뜻한 보컬로 주목받으며 160만 명 이상의 글로벌 구독자들에게 사랑받아 왔다. 지난 2023년 데뷔 싱글 ‘N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서현과 옥택연이 원작 로맨스 공식을 유쾌하게 무너뜨린다. 오는 6월 11일(수)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연출 이웅희, 강수연 / 극본 전선영 / 기획·제작 스튜디오N, 몬스터유니온)에서 1차 티저 영상을 통해 첫 만남부터 단단히 꼬인 단역 차선책(서현 분)과 남주 이번(옥택연 분)의 만남을 공개하며 호기심을 높이고 있다.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는 평범한 여대생의 영혼이 깃든 로맨스 소설 속 병풍 단역이 소설 최강 집착남주와 하룻밤을 보내며 펼쳐지는 ‘노브레이크’ 경로 이탈 로맨스 판타지 드라마. 1차 티저 영상은 현실 여대생 K가 소설 속 인물 차선책으로 들어가는 순간을 비춘다. “여기 민속촌 아니에요?”라며 혼란스러워하던 것도 잠시 자신이 덕질하던 로맨스 소설 속 단역이라는 사실을 깨달은 그녀는 곧장 설렘을 감추지 못한다. 낯선 상황 속에서도 좌절보다 기대가 앞서는 반응은 웃음을 자아내며 예사롭지 않은 캐릭터의 등장을 짐작게 한다. 단역이 된 상황을 오히려 즐기는 여유도 눈길을 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은 5월 16일 16:30 제주에서 APEC 통상장관회의 참석차 방한한 미국 무역대표부(USTR) 제이미슨 그리어 대표와 미국 관세조치 관련 협의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에서 양측은 지난 5.1일에 개최된 기술 협의(technical discussion, 국장급) 경과 점검 및 이와 관련한 양측의 입장을 교환했으며, 7월 패키지(July Package) 마련을 위한 협의 계획을 논의했다. 이에 따라 양측은 다음 주(5.19일주) 제2차 기술협의를 개최하여 6개 분야에 대해 본격적으로 협의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안 장관은 “권한대행 체제 하에서도 관계부처와 긴밀하게 협의하여 우리의 구체적인 입장을 마련해 나가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우리에 대한 상호 관세 및 품목 관세 일체에 대한 면제를 지속 요청하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우리 정부는 국익을 최우선으로 하여 미측과 상호호혜적 해결 방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적극 협의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지난 15일 김수민 정무부지사를 대표로 이바라키-청주 간 신규노선 취항식에 참가하기 위해 1박 2일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 중인 충북도는 이튿날인 16일에도 양 지역 간 교류 활성화와 협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일정을 소화했다. 전날 이바라키-청주 신규노선 취항식에 참석하여 이바라키현 지사를 만나 공항‧관광‧문화 교류 활성화에 대한 깊은 공감을 나눈 양 지역은 연이어 열린 환영 만찬에서도 양국의 지속적 협력과 우호 증진에 대한 의지를 확인했다. 다음날인 16일 오전 10시에는 이바라키현청 회의실에서 이바라키현 공항 및 관광 부서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양 지역의 공항을 소개하는 동시에 인바운드 관광객 유치, 관광마케팅, 문화교류 확대 등의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어 오후 3시에는 일본 도쿄로 이동해 재일한국농식품연합회 육종문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을 만나 충북 대표 농식품인 ‘못난이 김치’를 홍보하고 일본 수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충북 농식품의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한 해외 세일즈 활동을 벌였다. 김수민 정무부지사는 “이번 일본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충북도는 16일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에서 글로벌 R&D 임상연구센터 설립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서울대병원 관계자, 이명수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김대수 KAIST 생명과학기술대학장, 이규선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연구전략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글로벌 R&D 임상연구센터는 KAIST,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등 국내외 다양한 혁신기관과 기업에서 개발 중인 신약에 대한 임상시험 수행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글로벌 R&D 임상연구센터’는 새로운 형태의 연구병원으로 자리매김하며 ‘오송 바이오메디컬 캠퍼스’와 함께 ‘K-바이오 스퀘어’를 견인할 쌍두마차이자 핵심기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나아가, 진료 중심의 수도권 편중 의료체계를 넘어서 고난도‧중증질환에 대한 국가 임상 연구를 수행함으로써, 공공의료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중부권 공공의료 거점으로 도약할 것으로 충북도는 기대하고 있다. 김 지사는 “국내 제약사의 기술 수출 및 글로벌 임상 진입이 확대됨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문경시는 구조상 안전 문제가 제기된 문경시의회 청사의 신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1968년 건축된 현재 문경시의회 청사는 지난 2018년 ‘정밀안전진단 및 안전성 평가’에서 D등급을 받아 ‘긴급한 보수와 사용제한 여부 결정이 필요하고, 지진 발생 시 붕괴 우려가 있다.’라는 진단을 받았다. 이로 인해 문경시에서는 2019년 타당성 조사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현재 문경시의회 청사가 위치한 문경시 모전동 59-2번지에 신청사를 건립하기로 결정하고 재원 마련을 위하여 ‘공용청사 건립 기금’ 조성을 시작하였으며 2021년 국토교통부 ‘공공건축물 리뉴얼 선도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점촌2동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입주하는 ‘복합청사’ 모델로 최종 확정됨에 따라 사업 착수에 시동을 걸고 2023년 8월 국․공유재산 위탁개발사업 전담기관인 한국자산관리공사(KAMCO)와 위․수탁계약을 체결함으로써 본격적으로 '문경시의회 복합청사 위탁개발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문경시에서는 전문성 확보와 부실 공사 방지, 시공 품질 향상 등을 위하여 위탁개발 방식을 채택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창원특례시는 16일 감소된 어업자원 회복과 생산력 증대를 통한 어업인 소득 향상을 위해 관내 4개 해역에 볼락 어린고기 약 38만 2천 마리를 방류했다. 이번 방류는 수산자원 조성과 연안 생태계 복원을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마산합포구 구산면 원전‧옥계, 진동면 주도, 진해구 잠도 해역에 어선을 동원하여 진행됐다. 행사에는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을 비롯해 마산수산업경영인회장, 원전어촌계장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사업비는 1억 5000만 원이다. 시는 방류된 어린고기가 불법포획되지 않도록 어업지도선을 상시 배치하여 단속할 계획이며, 지역 어업인들에게도 어린고기 보호에 동참하여 줄 것을 협조 요청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이번 볼락 방류에 이어 사업비 2억 원을 들여 문치가자미 어린고기 약 20만 1천미를 마산합포구 옥계 외 4개 해역에 방류할 계획이다. 볼락은 수온 15~25℃의 따뜻한 연안 암초 지대에 서식하며, 서해와 남해에서 주로 분포한다. 성장이 빠르고 주로 밤에 활동하며, 낚시로 많이 잡힌다. 깊은 바다보다 연안의 얕은 바다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