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재능으로 창업 도전…성남시, ‘청년 재능 창업’ 리더 모집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성남시청년지원센터가 청년들의 창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청년 재능 창업’ 프로그램의 리더를 4월 6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자신의 재능을 바탕으로 콘텐츠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실질적인 창업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 재능 창업’은 참가 청년이 자신의 재능을 활용해 직접 클래스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과정을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체적인 프로그램으로 실현하고, 실제 운영을 경험하며 창업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다. 신청 대상은 성남시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만 19세부터 34세 이하 청년이다. 독창적인 콘텐츠나 특별한 재능이 있다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오는 5월부터 약 2개월간 진행되며, 센터는 청년들이 주체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운영비와 공간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성남시청년지원센터 관계자는 “청년들이 자신의 재능을 발휘하며 사회적 참여와 성장을 이룰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한다”며 “많은 청년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의 첫걸음을 내딛길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모집 안내와
‘안양충훈벚꽃축제’ 5~6일 개최…시민 무대·산불 피해 돕는 행사로 진행 안양시가 주최하는 ‘안양충훈벚꽃축제’가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충훈동 충훈벚꽃길과 충훈2교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는 산불 피해로 인한 국가재난 상황을 고려해 먹거리 부스와 푸드트럭 운영을 취소하고, 프로그램도 대폭 축소해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다. 5일 저녁 7시에는 시민 12팀이 참가하는 ‘벚꽃가요제’가, 6일 같은 시각에는 가수 겸 배우 이정용과 현역가왕 출신 가수 주미가 출연하는 ‘벚꽃콘서트’가 중앙무대에서 펼쳐진다. 이외에도 공모를 통해 선정된 10개 시민공연팀이 산책로 무대에서 아카펠라와 기타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충훈벚꽃길 산책로에는 장애인 예술인이 활동하는 소울음아트센터의 작품 전시가 마련되며, 야간에는 경관조명으로 색다른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행사장에는 산불 피해 주민을 위한 성금 모금 부스도 운영된다. 시는 안전사고에 대비해 종합 상황반을 구성하고, 안양시모범운전자회와 자율방범대 등을 배치해 안전 순찰을 강화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봄을 즐기고, 산불 피해지역에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양시, 도서관주간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독서문화행사 다채롭게 마련 안양시가 제3회 도서관의 날과 제61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관내 10개 공공도서관에서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연다. 올해 주제는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이다. 도서관의 날은 4월 12일로, 안양시는 이 날을 중심으로 일주일간을 도서관주간으로 지정해 독서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비산도서관에서는 그림책 스토리 창작 프로그램 ‘펜으로 그리는 우리들의 이야기’의 일환으로 천미진 작가의 그림책 글쓰기 워크숍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2층 로비에서는 청년 그림책 창작 우수작 ‘말풍선 키우기’ 원화 아트프린팅 전시도 함께 열린다. 석수도서관은 19일 ‘변비 탐정 실룩’의 이나영 작가와 만남의 자리를 마련한다. 또 ‘작심3회’라는 이름의 이벤트를 통해 한 달간 대출·반납 참여 시민에게 단계별 기념품을 제공한다. 12일 도서관의 날에는 삼덕도서관에서 소설가 김금희 작가와의 만남, 벌말도서관에서는 국어교사 이윤정 작가의 초등 독서법 특강, 박달도서관에서는 ‘달꽃 밥상’의 지영우 작가와의 만남이 각각 진행된다. 체험 행사도 다양하다. 관양도서관은 업사이클링 팝업북 만들기, 안양어린이도서관은 자개 책
서울시교육청, 제주도 농촌유학 본격 추진…4번째 지역 확정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이 제주도를 농촌유학 4번째 지역으로 확정했다. 기존의 전라남도, 전라북도, 강원도에 이어 제주도에서도 서울 학생들이 농촌유학을 경험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서울시교육청과 제주도교육청은 오는 4월 3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5년 2학기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농촌유학은 도시 학생들이 일정 기간 농촌 지역 학교에 다니며 자연 속에서 생활하고 공동체 문화를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서울시교육청은 농촌유학이 생태 감수성과 자립심을 높이는 데 효과가 크다고 판단하고 참여 지역을 단계적으로 넓혀왔다. 제주도는 바다 생태 탐방, 지역 문화 체험 등 독특한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교육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서울시교육청은 제주 지역의 소규모 학교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양 시도 교육청은 업무협약 체결 후 구체적인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유학 생활 공간 조성 및 학습 프로그램 개발, 신청 절차 등을 체계적으로 준비할 예정이다. 2024년 서울시교육청의 농촌유학 만족도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90.9%가 만족한다고 답했으며, 92.8%는 타인에게
석촌호수 벚꽃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체험 ‘호수와 봄’ 송파구가 봄철 석촌호수의 벚꽃 개화에 맞춰 다채로운 문화예술 행사를 마련했다. 구는 오는 4월 6일까지 ‘문화실험공간 호수’(송파나루길 256)에서 <2025 호수와 봄> 행사를 운영 중이다. 이곳은 통유리창과 테라스를 통해 석촌호수 전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공간으로, 봄마다 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다. 이번 행사는 ‘호수벚꽃축제’(4월 2일~6일)와 연계해 열리며, 청년 일러스트 작가 전시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된다. 구는 지난 3월 25일부터 지역 청년작가 2인의 일러스트 작품 16점을 전시하고 있다. 무니써니(서유선) 작가는 평화로운 분위기의 작품을, 슬슬(박슬기) 작가는 봄 햇살을 담은 일상 풍경을 통해 관람객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한다. 또한 ‘자이언트 플라워 포토존’과 사진영수증을 발급해주는 ‘이벤트 포토존’이 2·3층에 설치돼 벚꽃 배경과 어우러진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이 외에도 모루로 꽃을 만드는 ‘모루 꽃 만들기’, 벚꽃 아트월 꾸미기, 풍선아트, 바람개비 공예 등 일일 체험도 마련돼 있다. 특히 4월부터는 복고풍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벚꽃 전자오락실’도 운영된
안양시, ‘금요일에 함께 걸어요!’ 걷기클럽 운영…건강·소통 두 마리 토끼 잡는다 안양시 만안구보건소가 생활터 걷기 특화사업인 ‘금요일에 함께 걸어요!’ 걷기클럽을 3월 28일부터 11월까지 매주 금요일에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의 건강증진과 걷기문화 정착을 위한 생활 속 걷기활동이다. 걷기클럽은 오전 10시부터 시작하며, 운동강사와 함께하는 음악근력체조로 30분간 몸을 푼 뒤, 걷기리더의 안내에 따라 산책로를 걷는다. 안양아트센터와 박석교에서는 산 둘레길 걷기가, 올해 신규 장소인 삼덕공원에서는 평지 걷기가 각각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단순한 걷기를 넘어 소통과 지역 탐방의 기회를 제공한다. 꾸준히 참여한 시민에게는 단계별 혜택도 주어진다. 5회 이상 참여 시 걷기네임택, 7회 이상 시 걷기클럽모자, 연간 25회 이상 참여 시 팬 기념품이 제공된다. 신청은 안양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만안구보건소로 전화하거나 현장 접수하면 된다. 신청 시 걷기클럽 단체 카카오톡 채널에 초대되어 정기적인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한영자 만안구보건소장은 “걷기를 생활화하면 건강이 따라온다. 일상에서 함께 걷는 즐거움을 통해 건강과 정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양문화예술재단, ‘APAP 작품투어‧전시해설’ 11월까지 운영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의 공공예술작품과 전시를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감상할 수 있는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APAP 작품투어’는 안양예술공원과 평촌 지역에 설치된 작품 10~20여 점을 도슨트 해설과 함께 둘러보는 프로그램이다. 재단은 안양예술공원과 삼성산 둘레길을 걷는 ‘안양예술공원 투어’, 평촌대로와 평촌중앙공원을 잇는 ‘평촌 투어’ 외에도 5월부터는 야경을 즐기는 ‘나이트 투어’도 특별 편성했다. 투어는 회차당 15명 이내로 구성되며, 약 60~90분 동안 진행된다. 성인은 2천 원, 19세 이하 청소년은 1천 원의 관람료가 부과된다. 한편, 안양파빌리온에서는 APAP 1회부터 7회까지의 20년 역사를 보여주는 ‘APAP 아카이브 상설전시’도 열린다. 이 전시는 무료로 운영되며, 전시해설도 제공된다. 관람 예약은 안양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 네이버 예약, 안양파빌리온 현장에서 가능하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들에게 도시 속 공공예술의 의미를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양문화예술재단‧APAP‧공공예술‧작품투어‧도슨트‧전
안양시, 불법촬영 합동점검·예방 캠페인…“시민 안심 일상 조성” 안양시가 지난 27일 안양역 인근 상가 화장실과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불법촬영 기기 점검과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됐으며, 안양시와 안양만안경찰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시는 불법촬영 범죄에 대한 시민의 경각심을 높이고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매년 분기별로 민·관·경이 함께하는 합동점검과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점검은 유동인구가 많은 안양역 주변을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상가 화장실과 숙박업소에 대한 정밀 점검이 진행됐다. 특히 숙박업소에서는 전파탐지기, 적외선 탐지기, 열화상 카메라, 렌즈 탐지기 등 전문 장비를 활용해 불법 촬영 장비 설치 여부를 세밀하게 점검했다. 시민들에게는 홍보물을 배포하며 불법촬영 범죄 근절과 피해 예방을 위한 인식 개선 캠페인도 병행했다. 안양시 관계자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불안감을 줄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불법촬영 범죄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유관기관
판교유스센터 ‘사나래’, 경기도 청소년 자기주도형 봉사활동 사업 선정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판교유스센터 청소년자원봉사단 ‘사나래’가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의 청소년 자기주도형 봉사활동 운영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오는 4월부터 9월까지 지역사회 환경 문제 해결을 주제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사나래’는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스스로 발굴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기획해 실천하는 자치형 봉사단이다. 특히 이번 사업에서는 환경 문제를 중심 의제로 삼고, 청소년들이 전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참여 청소년들은 환경 문제를 조사하고 해결방안을 수립한 뒤, 직접 실천하고 평가까지 이어지는 과정을 체험한다. 이러한 경험은 단순한 봉사를 넘어, 지역사회 변화를 이끄는 주체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판교유스센터는 참여 청소년들에게 전문 교육과 멘토링을 지원해 활동 전반을 체계적으로 돕고, 실질적인 성장과 성취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센터 측은 “이번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발성과 책임감을 갖고 사회적 문제에 접근하고, 지역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자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레이저 전문기업 ㈜이오테크닉스, FC안양에 5천만 원 기부…“시민에 희망 전하길” 레이저 장비 전문기업 ㈜이오테크닉스가 FC안양의 발전을 위해 5천만 원을 기부했다. 안양시에 따르면, ㈜이오테크닉스 성규동 대표이사와 임직원은 27일 오전 11시 시청 3층 접견실을 찾아 기부금을 전달했다. 성 대표는 “FC안양의 1부 리그 승격은 시민들에게 큰 기쁨이었다”며 “올해도 열정적인 경기를 통해 기업과 시민들에게 희망을 전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성 대표는 지역아동센터 후원, 문화예술단체와 장애인시설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FC안양 구단주인 최대호 안양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구단을 위해 기부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좋은 경기력으로 시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오테크닉스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제조 공정에 쓰이는 레이저 마킹기, 초정밀 절단기 등을 개발·생산하고 있다. 국내 시장 점유율 95%, 해외 60% 이상을 차지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기부는 지역 기업과 프로구단의 상생 모델로 평가받고 있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스포츠 문화 발전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오테크닉스, FC안양, 기부,
경기도교육청, 초등 ‘깊이있는 수업 이야기’ 소식지 발간…수업 혁신 사례 공유 경기도교육청이 초등 교원의 수업 전문성 강화를 위해 수업 소식지 ‘깊이있는 수업 이야기, 다 함께 나누다’를 연 4회 발간한다. 이 소식지는 수업 혁신의 실제 사례를 담아 학교 현장에 안내하며, 초등학교 수업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도교육청은 6월을 시작으로 8월, 10월, 12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소식지를 제작·배포할 계획이다. 이 자료는 전자책(e-book)과 PDF 파일 형태로 제작돼 도교육청 자료실과 하이러닝 플랫폼을 통해 도내 초등학교에 제공된다. 소식지는 세 가지 주요 주제로 구성된다. 먼저 ‘깊이있는 수업 톺아보기’에서는 깊이있는 수업의 개념과 실행 전략을 안내하며, ‘깊이있는 수업 온(ON) 이야기’에서는 현장 교사들이 직접 경험한 생생한 수업 사례가 소개된다. 마지막으로 ‘다양한 수업 이야기’에서는 다양한 교수학습 운영 사례가 담긴다. 매호 7편에서 9편의 사례가 수록될 예정이다. 자료 개발에는 ‘초등 수업 정책지원단’ 소속 교사 12명이 위원으로 참여했다. 이들은 현장에서의 실천적 지혜와 목소리를 담아, 실제 수업 개선에 도움이 되는 내용을 중
예비 교(원)감 808명 대상 역량 강화 연수… 임태희 교육감 “교직 리더로서 미래 책임져야” 경기도교육청이 주최한 ‘2025학년도 유·초·중등 교(원)감 자격연수’가 14일 수원과학대학교 그랜드볼룸홀에서 열렸다. 이번 연수는 예비 교(원)감 808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미래 교육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실천적 리더 양성을 목표로 한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이날 특강에서 “교감은 교직 생활의 사실상 리더이자 미래 교육 현장의 책임자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교감이 교장과 후배 교사 사이의 연결 고리로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교육의 중심에서 조기 지도자 역할을 충실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임 교육감은 또 리더십의 핵심을 담은 ‘리더십 트리’를 제시했다. 이 트리는 비전, 책임, 공감 능력, 열정, 경청, 성과, 실행, 희생, 조화, 혁신 등 10개 단어로 구성돼 있다. 그는 “이 요소들이 명확하지 않으면 어떤 위치에서든 리더십을 제대로 발휘하기 어렵다”며, “나는 어떤 리더가 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실패하지 않는 리더를 만든다”고 말했다. 이번 자격연수는 총 100시간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교(원)감 리더십, 미래 교육 대응 역량,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 양영디지털고 학생 대상 진로 체험 프로그램 운영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이 7월 14일 성남시 소재 정보·보안 특성화고인 양영디지털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 바로알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양영디지털고 1~2학년 학생 28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경기도청 광교청사 6층부터 8층에 위치한 기록원 주요 시설을 순회하며 정보시스템 운영 현황, 사이버보안 관제 체계, 기록관리 및 교육정보화 지원 업무 등을 직접 체험했다.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은 교육청 산하 기관으로서 경기도 내 교육기관의 정보시스템 운영과 사이버보안, 교육기록 관리 등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프로그램은 디지털 사회에 적합한 진로를 탐색하고 미래 사회 핵심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현장 중심의 기관 견학을 통해 학생들은 공공정보 시스템의 운영 방식과 보안 체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제 진로와 연계된 직무를 경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정수호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장은 “디지털 기반의 미래사회에 대응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을 위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미래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지난 달 KPGA 투어에서는 김민규(24.종근당)의 ‘작은 나눔’이 감동을 전했다. 김민규는 본인의 메인 스폰서인 종근당건강의 대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인 ‘아임비타’와 ‘락토핏’을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와 ‘KPGA 군산CC 오픈’까지 2개 대회가 펼쳐지는 동안 대회 관계자들에게 직접 전달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김민규는 “무더위 속에서 대회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게 애써 주시는 분들께 작지만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고 싶었다”라며 “시즌 하반기에도 출전하는 국내 대회서 꾸준하게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민규는 2024 시즌 KPGA 투어 종료 후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자 자격으로 올 시즌 DP월드투어 무대에 진출하며 KPGA 투어와 DP월드투어를 병행하고 있다. KPGA 투어는 현재까지 6개 대회에 출전했으며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준우승, ‘KPGA 군산CC 오픈’ 4위 등 TOP5에 2회 진입했다. DP월드투어에서는 13개 대회에 나섰고 ‘커머셜 뱅크 카타르 마스터스’ 공동 8위 포함 6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14일 수정구 금토동에 위치한 텐엑스타워에서 열린 2025년 고교생을 위한 미래교육주간 ‘성남 하이버스’의 시작을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놀유니버스의 후원으로 야탑고와 판교고 학생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회식과 축하공연, 그리고 놀유니버스 임직원의 진로 특강이 이어졌다. 신 시장은 인사말에서 “성남 하이버스의 첫 시작을 알리는 자리에 우리 청소년들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여름방학을 앞두고 진행되는 이번 미래교육주간이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를 설계하는 데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시련과 도전을 디딤돌 삼아 성장한 기업가들처럼, 디지털 역량을 갖춘 우리 청소년들도 도전 속에서 기회를 찾아 멋진 미래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성남시는 이번 ‘성남 하이버스’ 미래교육주간을 통해 이날을 시작으로 19일까지 5일간 다양한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