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오는 12일 운서동 소재 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4층)에서 ‘2025년도 제3회 공항일자리 채용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공항일자리 채용의 날’은 항공산업 분야 일자리 확대와 관련 기업의 인력수급 문제 해결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인천 중구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가 협업해 운영한다. 행사는 월드유니텍, ㈜프로에스콤, ㈜유니에스시큐리티, ㈜제일비엠시, 더 케이텍㈜, ㈜아람인테크 총 6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1부, 2부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다. 이들 업체는 현장 면접을 통해 기내 청소 및 탑재, 특수 경비, 2차 보안 검색, 면세점 판매 업무, 조리 및 주방보조 등의 업무 분야에서 약 35명의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특히 구는 구인기업-구직자 간 현장 면접 외에도, 구직자 대상 1:1 취업 진로상담 등을 운영해 원활한 채용이 이뤄지도록 도울 방침이다. 항공산업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라면 누구나 이번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강진군이 논콩 재배의 농작업 편의 제공과 기계화 촉진을 위해 전용 농기계 확대 구입과 장기 임대사업 중심의 기계화 기반 확대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군은 올해 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논콩 전용 파종기(2조 2대, 4조 2대)와 콤바인 2대 등 총 6대의 농기계를 신규 구입했다. 이를 포함해 현재 논콩 전용 파종기 9대, 콩 전용 콤바인 4대를 임대사업으로 운영하며 농기계 보급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들 농기계는 파종부터 수확까지 전 과정의 작업 효율을 높여, 농촌의 인력 부족과 노동 강도 완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밭작물 생산 전 과정을 기계화하는 주산지 일관기계화 사업도 함께 추진 중이다. 강진군은 올해 1개소를 신규로 선정해 콩 파종기를 포함한 8대의 농기계를 추가로 구입하고 이들 장비는 오는 6월 중 장기 임대 방식으로 농가에 공급될 예정이다. 현재까지 9개소의 장기 임대 사업을 통해 다수 농가가 공동 활용할 수 있는 구조로 기계화 기반 확산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강화남단 지역을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하기 위한 행정절차가 마무리 단계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6월 9일부터 23일까지 개발계획(안) 공람을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오는 16일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사전 자문(3차)을 개최해 전문가 의견을 최종 청취할 예정이다. 인천경제청은 이번 주민의견 수렴과 전문가 자문을 거쳐 계획안을 보완하고, 산업통상자원부에 이달 말 강화남단 경제자유구역 신규 지정 신청서를 제출한다. 지정 절차가 계획대로 진행되면 정부는 올해 하반기 중 개발계획 승인과 구역 지정을 고시할 수 있다. 강화남단은 인천국제공항과 인접한 공항경제권으로, 송도·영종·청라로 이어지는 기존 IFEZ와 연계가 가능한 전략적 입지로 평가받는다. 또한 풍부한 문화유산과 서해바다를 품은 자연환경 등 문화관광 경쟁력을 지닌 지역이다. 이에 이 일대를 글로벌 미래산업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해 ▲첨단산업과 AI 기반의 지속가능 도시 ▲역사·문화·자연이 어우러진 K-문화 도시 ▲친환경 정주형 미래도시로 개발할 계획이다. 첨단산업 분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거제시는 지난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 ‘태국 방콕 국제식품박람회(THAIFEX–Anuga Asia 2025)’에 참가해 관내 농식품 및 수산물 수출업체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태국 방콕 국제식품박람회’는 대한민국 서울식품전, 일본 동경식품전과 함께 ‘아시아 3대 식품전’으로 불리는 아세안 최대 규모의 B2B 식품 전시회로, 올해는 52개국 3,133개 업체가 참가한 동남아 최대 식품 박람회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거제시는 농식품 수출업체 2개소와 수산물 수출업체 4개소가 참여하는 부스를 운영해 다양한 농산물 가공식품과 수산물 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참가업체들은 현지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시식행사와 제품 소개를 진행하며 거제시 농수산식품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적극적으로 홍보한 결과, 총 82만 달러(한화 약 11억 원) 규모의 수출 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는 동남아 시장에서 거제시 식품의 우수성과 성장 가능성을 다시 한번 입증한 계기가 됐다. 시는 앞으로도 농식품 및 수산물 생산·가공업체들과 함께 주요 국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지역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을 덜어주고 시민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시민생활종합플랫폼 ‘대구로’가 6월 10일부터 공공배달앱 소비쿠폰 지급 행사를 추진한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공공배달앱 활성화를 통해 민간 배달앱의 높은 수수료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동시에 외식 소비를 촉진해 침체된 경기를 회복하고자 마련됐다. 참여 방법은 별도 신청 없이 ‘대구로’에서 음식배달·포장 주문 2만 원 이상(배달료 포함) 3회 결제 시, 익월 1일에 1만 원 쿠폰이 자동으로 지급되는 방식이며, 해당 쿠폰은 ‘대구로’에서 2만 원 이상 결제 시 사용 가능하다. 6월 1일~9일 주문 건도 소급하여 실적으로 인정되며, 일별 주문 건수 제한은 없으나 쿠폰은 1인당 월 1회만 지급된다. 개인별 실적 충족 여부는 ‘대구로’ 앱 내 스탬프 쿠폰 화면에서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대구로’에서는 이번 소비쿠폰 외에도 요일별 할인쿠폰(3~5천 원), 대구로페이 및 온누리상품권 결제할인(5%) 등 다양한 혜택이 중복 적용돼 ‘대구로’만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인천광역시는 ‘2025년 소공인 스마트제조 지원강화 사업’의 추진에 따라 지원 대상 업체를 6월 9일부터 2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디지털 전환 등 급변하는 제조 환경 속에서 소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다. 기존 수작업 위주의 제조공정을 자동화하고 스마트 기술을 도입함으로써 생산성과 제품 품질을 향상시키고, 소공인의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지원 대상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 스마트제조 지원사업’에 선정된 인천 소재 소공인으로, 인천시는 총 100개 내외의 업체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된 소공인에게는 생산관리 및 제품개발 등 제조공정의 스마트화를 위한 장비·기계 및 소프트웨어 임차 비용 중 자부담금에 대해 업체당 최대 500만 원 이내의 지원이 이뤄진다. 김진태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소공인의 생산공정 스마트화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선택이 아닌 생존을 위한 필수 과제”라며 “제조업의 근간인 소공인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스마트 기술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것”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울산시는 6월 10일부터 7월 11일까지 울산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관내 투자기업을 추가 발굴하여 맞춤형 기업관리 및 통합(원스톱)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주요 시정에 반영하고자 추진한다. 조사는 자동차, 조선, 석유화학, 비철금속 등 주력산업과 신산업 분야를 포함한 지역 내 총 1,3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서면조사와 현장조사를 병행 실시한다. 조사 내용은 기업 현황과 투자계획, 애로사항 등이다. 울산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잠재투자기업을 추가 발굴하고 규제․제도개선 등의 요구가 있을 시 중앙정부에 적극 건의한다는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기업에 공무원을 파견하는 획기적인 친기업 행정에 이어 이번 울산지역 투자기업 실태조사 및 잠재투자기업 사업(프로젝트) 매니저 운영을 통해 기업 맞춤형 지원·관리를 강화하고 기업의 신규 투자 및 재투자를 이끌어내겠다”라며 “이를 바탕으로 일자리 창출, 인구증가 등을 선순환시키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 울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충북도는 2025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 공모에서 전년 대비 25억원이 늘어난 국비 87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토교통부 공모에서 선정된 도내 공공건축물은 총 9개소로 △보건소 4개소, △노인복지시설 3개소, △아동관련시설 1개소, △교육시설 1개소이다. 시․군별로는 △청주시 노인종합복지관 등 4개소, △제천시 금성보건지소 1개소, △보은군 노인장애인복지관 1개소, △음성군 능산보건진료소 등 3개소가 선정됐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준공 후 10년 이상 경과된 노후 공공건축물에 대해 고성능 창호, 내․외벽 단열, 고효율 냉난방장치, 신재생에너지 등의 시설을 설치해 에너지 성능 향상은 물론 실내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공모에 선정된 공공건축물에 대해 국비와 도비 및 시․군비를 포함해 총사업비 124억원을 투입하여 내년까지 사업이 완료될 예정이다. 박병현 충북도 건축문화과장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2030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과 2050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주요 정책 사업”이라며, “이 사업을 통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강릉시는 서민층의 고용 및 생계 안정을 위해 9일부터 오는 20일까지 '2025년 하반기 직접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131명으로, 근로 시간을 하루 5시간으로 조정하여 당초 계획했던 인원보다 더 많은 참여자를 모집한다. 또한, 하반기에는 다양한 업무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환경정비, 현장업무보조, 전산업무보조로 사업유형을 세분화하여 효율적인 인력 배치를 도모한다. 참여 자격은 공고일을 기준으로 강릉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만 18세 이상의 강릉시민 중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며, 재산가액이 4억 원 이하인 자이다. 신청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 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서 가능하며, 선발된 참여자는 오는 8월 6일부터 11월 26일까지 총 57개 사업에 배치되어 공공기관 행정업무 및 민원안내 지원, 환경정비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박상우 경제진흥과장은 “이번 직접일자리사업이 생계에 부담을 느끼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민생 안정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대구 서구의 원고개마을 협동조합이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사)커뮤니티와 경제가 주관하는 '2025년 대구광역시 마을기업 시그니처 상품 개발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마을기업의 주력 상품에 대한 경쟁력을 강화하여 자생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원고개마을 협동조합은 전문 컨설팅과 함께 상품 개발에 필요한 사업비 1,00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협동조합은 이번 사업을 통해 마을기업 시그니처 상품에 대한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 체계적인 브랜딩 전략을 바탕으로 판로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원고개마을 협동조합은 현재 ▲다락방 카페 ▲원고개 희망공작소 ▲원고개 마을뮤지엄 ▲원고개 스마트팜 등을 운영하며, 마을 답사 프로그램과 교육·체험활동, 공유공간 대여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주민공동체의 소중함과 가치 실현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원고개마을이 도시재생을 통해 만들어낸 다양한 콘텐츠가 이번 사업을 통해 경쟁력 있는 상품으로 재탄생하길 기대한다”라며 "지역 마을기업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 라고 밝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교육부, 대한넷볼협회, 대전넷볼협회와 함께 11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한밭체육관에서 ‘제18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넷볼 축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넷볼 축전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선발된 초등부 14팀, 중등부 16팀, 고등부 11팀 등 총 41개교 41팀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친다. 학생들은 조별 예선 리그와 본선 토너먼트를 통해 기량을 겨루며 스포츠의 즐거움과 협동심을 경험하게 된다. 경기는 대한넷볼협회 공인 규칙에 따라 공정하게 운영되며, 모든 심판은 공인 심판원이 맡아 신뢰도 높은 판정을 제공한다. 특히 경기 중 선수 교체, 반칙 처리, 이의 신청 절차 등은 명확한 규정에 따라 진행되어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있다. 이번 축전은 경기 외에도 다양한 문화행사가 함께 진행되어 학생들의 참여와 흥미를 더욱 높이고 있다. 경기장 내에는 포토존과 인생네컷 사진 촬영, 만들기 체험 부스 등 다양한 상설 체험 공간이 마련되어 학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 있으며, 국제 넷볼 심판을 초청한 지도법 및 심판법 강습회가 열려 경기 이해도를 높이는 교육적 기회도 제공된다. 또한,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중원교육문화원은 14일 오후, 공연장에서 중원예(藝)뜨락합창단 제4회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충북 북부지역 유일의 청소년 연합 합창단인 중원예뜨락합창단은 음악을 통해 청소년들의 감수성과 협동심을 기르기 위해 2022년 창단됐다. 헝가리 작곡가 죄르지 오르반(György Orbán)의 'Mass No.2'를 비롯해 '새야새야 파랑새야', '제비처럼', 'Rhythm Song' 등 다채로운 곡이 연주됐으며, 윤학준 작곡가가 중원예뜨락합창단을 위해 작곡한 '친구에게'가 이번 무대에서 처음으로 공개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단원들은 매주 토요일 꾸준한 연습을 이어오며 한 해의 성장을 무대 위에서 선보였으며, 공연장을 가득 메운 450여 명의 관객들은 청소년들의 맑은 목소리와 진심이 전해지는 무대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배상근 중원교육문화원장은 “중원예뜨락합창단의 무대는 함께 노래하며 서로의 소리를 존중하는 과정 속에서 각자가 예술가로 성장하는 의미 있는 여정”이라며, “이번 공연이 청소년들이 스스로 예술의 주체로 서는 경험을 통해 나도 예술가라는 마음을 키워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원예뜨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1월 14일 14시 본관 6층 중회의실에서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2회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2026년도 사업계획안, 2026년도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한 심의 및 의결이 이루어졌다. 특히 2026년에는 장학금 및 국제교류지원금을 총 2억 5,120만원 지원하기로 계획했다. 2008년 5월, 5억원의 출연금으로 출발한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은 설립 17년 만에 기본재산 62억 2,000만 원에 이르렀으며, 2024년에는 총 1억 7,600만 원의 장학금을 대전 지역의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과 재능이 뛰어난 학생들에게 지원한 바 있다. 설동호 교육감은 “올해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은 활발한 장학사업을 통해 대전 지역의 많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며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이 장학금을 받을 수 있도록 장학재단 운영에 만전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청렴 영동 동호회와 함께 영동 농가를 돕다." 영동교육지원청은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강화하고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돕기 위해 14일 '2025년 하반기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영동군 심천면 심천리 농가에서 펼쳤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에는 교육장을 비롯하여 영동교육지원청 직원들로 이루어진 '청렴영동' 동호회원들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들은 포도 농가의 농작업 마무리를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으며, 봉사활동을 마친 후에는 지역 사랑을 실천하는 청렴한 교육지원청이 되자는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태영환 교육장은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청렴 정신을 행동으로 실천하는 뜻깊은 하루였다"며, "앞으로도 청렴 동호회 활동과 연계하여 지역 사회에 봉사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청렴한 조직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시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동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이 지역 농가에 큰 힘이 됐을 뿐만 아니라, 전 직원이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공직자로서의 청렴 의지를 다지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14일에 청사 4층 대회의실에서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에는 메달을 획득한 학생선수들을 비롯해 지도자와 지도교사들이 참석하여, 그동안의 땀과 노력으로 일궈낸 성과를 함께 기념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세종시 학생선수단 83명은 지난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레슬링 2개 ▲복싱 1개 ▲태권도 1개 등 총 4개의 동메달을 획득하며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학생선수에게는 장학증서, 지도자에게는 포상금, 지도교사 및 소속학교에는 교육감 표창과 포상금을 각각 수여했다. 레슬링 자유형 86kg 부문에서 동메달을 수상한 두루고등학교 최완규 학생은 “레슬링 운동부지도자인 신창호 선생님의 가르침 아래 체력과 기술 모두에서 크게 성장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해 후배들에게 자랑스러운 선배가 되고, 최고의 레슬링 선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연희 교육감 권한대행은 “세종시를 대표해 전국체육대회에서 최선을 다해준 모든 학생 선수들에게 진심으로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