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7급 승진자 대상 직무 전문성 강화 연수 운영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이 일반직공무원 7급 승진자 172명을 대상으로 직무 전문성과 소통 능력 강화를 위한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오는 5월 14일부터 9월 24일까지 총 3기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연수는 승진자들이 변화하는 공직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전문성과 협업 능력을 함께 갖춘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공통 역량, 리더십 역량, 직무 역량 등 3개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공통 역량 과정에서는 청렴 교육, 소통 능력 향상, 경기교육 정책 방향 특강 등을 통해 기본 소양을 다진다. 리더십 역량 과정은 회복탄력성, 자아탐구, 물품용역 실무심화 등 조직 내 역할 강화를 위한 내용을 포함한다. 직무 역량 과정에서는 예산·계약의 기초, 문서작성법, 디지털 활용 능력 향상 등 현장 적용 가능한 실무 중심 교육이 진행된다. 강의와 실습, 토의토론 등 다양한 학습 방식을 통해 참여자 간 상호작용을 유도하고 실천 중심의 학습 효과를 높이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이영창 연수원장은 “이번 연수가 7급 승진자들이 조직 내 핵심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직급별
‘공평을 넘어 공정으로’…경기도교육청, 미래교육과정 연속포럼 개최 경기도교육청이 ‘공평을 넘어 공정으로, 경기미래교육과정과 만나다’를 주제로 미래교육과정 연속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경기미래교육의 방향성과 정책 수립을 위한 실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5월 13일과 27일, 6월 11일과 24일 총 4차례 진행된다. 이번 연속포럼은 학교 교육의 실천성을 높이고 교육과정·수업·평가의 혁신을 이끌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각 회차에는 교육과정 분야 전문가들의 발제와 현장 교원의 사례 발표, 정책 토의가 함께 열릴 예정이며, 회차별로 약 200명씩 총 800여 명의 교원이 참여한다. 포럼은 ▲학교의 변화: 학교를 움직이는 힘, 교육과정 ▲수업의 변화: 학생의 삶이 배움이 되다 ▲평가의 변화1: 평가를 통해 학습하다 ▲평가의 변화2: 교육의 본질을 회복하다 등 네 가지 주제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경기도교육청은 학생 성장 중심의 공정하고 유연한 미래형 교육과정 설계를 위한 심층적 논의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포럼을 통해 교육 현장과 연구자의 목소리를 균형 있게 반영하고, 그 결과를 향후 경기미래교육정책에 실질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태훈 기자 | LG전자와 스위스에 본사를 둔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 오토폼(AutoForm)이 ‘스마트 프레스 라인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제조 산업의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가속화하기 위한 공동 프로젝트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보유한 기술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스마트 제조 생태계를 공동 구축하고, 금형 및 프레스 산업의 디지털 연속성(Digital Continuity)을 실현하기 위한 중장기 협력 계획의 일환이다. LG전자는 생산 현장에서 실제로 발생하는 스탬핑(Stamping) 공정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분석하는 지능형 프레스 판금 라인(i-Press)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소재 특성과 공정 조건을 실시간으로 반영한 품질 제어를 가능케 하고 있다. 오토폼은 금형 및 박판 성형 분야에서 세계적인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최근에는 AI 기반 머신러닝 기술을 적용한 Smart Production Assistant(SPA) 솔루션을 통해 설계와 해석, 품질 예측, 공
정근식 서울교육감, 스승의 날 앞두고 은사님 찾아 감사 인사 - 서울특별시교육청 정근식 교육감이 제 44 회 스승의 날을 앞두고 모교인 전북 익산 황등초등학교를 방문해 어린 시절 스승님들을 직접 찾아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방문은 단순한 인사 이상의 의미로, 교권 존중과 교육 공동체에 대한 진심을 담은 행보였다. 정 교육감은 5 월 11 일 황등초등학교 전현실 교장과 함께 학교 역사관을 둘러본 뒤, 어린 시절 가르침을 주셨던 채응묵(94), 고석조(97), 박공열(97) 은사를 직접 찾아뵈었다. 고령의 은사들을 한 분 한 분 만나는 자리에서 그는 “제자의 성장을 위해 모든 것을 내어주신 은혜가 있었기에 지금의 제가 있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정 교육감은 “교권이 바로 설 때 학교도 바로 설 수 있다”며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교권 보호 문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선생님들이 교육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권리와 권한, 권위를 되찾아 드리는 것이 교육청의 책임”이라며 교권 강화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에 은사들은 “서울 교육을 이끄는 막중한 역할을 수행하느라 고생이 많다”며 “교육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교사들이 마음 놓고 아이들을 가
성남시의회, 월남전참전기념탑 건립 27 주년 행사 참석…“숭고한 희생 기억해야” 성남시의회가 월남전 참전용사들의 헌신과 희생을 기리기 위한 행사에 함께하며, 보훈 정신의 계승 의지를 밝혔다. 안광림 부의장과 고병용, 황금석, 추선미 의원은 9 일, 성남시 월남전참전기념탑 광장에서 열린 ‘제 27 주년 월남전참전기념탑 건립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표창장 및 공로패 수여를 비롯해 기념사, 축사, 결의문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월남전참전유공자와 보훈단체 회원 등 450 여 명이 자리해 의미를 더했다. 안 부의장은 “전 세계적으로 분쟁이 이어지는 오늘날, 조국을 지키려 나섰던 청년들의 의지와 희생은 우리에게 깊은 울림을 준다”며 “유공자들의 명예가 정당히 평가받을 수 있도록 성남시의회 34 명의 의원 모두가 정의로운 사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 표창을 받은 유공자 분들께도 진심 어린 감사와 축하를 전한다”고 덧붙였다. 성남시는 매년 기념행사를 통해 월남전 참전 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을 시민들과 함께 기억해오고 있다. 이날 행사 역시 단순한 기념을 넘어, 보훈의 가치를 되새기는 자리가 되었다는 평가다. 성남시의회, 월남전
서울시교육청, 5 월 가정의 달 맞아 도서관과 평생학습관 문화행사 풍성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 산하 도서관과 평생학습관이 5 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전 세대를 위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행사는 책을 매개로 한 문화 향유를 일상 속에서 실현하고자 기획됐다. 행사는 체험, 전시, 강연 등 다양한 형태로 구성됐으며, 도서관과 평생학습관을 열린 문화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노력이 돋보인다. 양천도서관의 ‘보는 책 노는 책 만드는 책’, 송파도서관의 ‘그림책 숲소풍’, 영등포평생학습관의 ‘옛 그림이 들려주는 조선 이야기’ 등이 대표 프로그램으로 손꼽힌다.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동작도서관은 ‘전자책 한 권 깊게 읽기’를, 고척도서관은 ‘수리취떡 만들기’를 진행하고 있으며, 마포평생학습관은 ‘세계문화여행’을 통해 아이들의 시야를 넓히고 있다. 청소년 대상으론 강동도서관의 도자기 피규어 만들기, 정독도서관의 영국사 강연, 남산도서관의 바다유리 공예 등이 준비돼 있다. 성인과 학부모를 위한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구로도서관은 인공지능 시대의 역량을 기르는 프로그램을, 종로도서관은 AI 와 인간의
가정의 달 맞아 ‘3 대 가족놀이체험’…세대 간 소통의 장 마련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원장 정재영)이 10 일, 유아와 부모, 조부모가 함께하는 ‘3 대 가족놀이체험’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기념해 기획된 것으로, 세대 간 소통과 유대 강화를 위한 특별한 하루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 내 유아들과 가족 3 대가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놀이와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즐겼다. 특히 조부모와 함께하는 전통놀이 체험, 가족 모두가 관람할 수 있는 공연, 창의력을 자극하는 무한상상놀이 등이 진행되어 유아들의 흥미와 참여도를 높였다. 또한 지역사회와 연계한 도자기 체험활동도 함께 운영되면서 가족 단위 참여자들에게 보다 풍성한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유아들은 조부모에게 놀이를 배우고, 부모와 협력하며 자연스럽게 배려와 존중의 가치를 체득하는 계기가 되었다. 정재영 원장은 “3 대가 함께 어울리는 체험을 통해 가족 간 따뜻한 유대감이 형성되고, 유아들이 세대 간의 배려와 존중을 놀이 속에서 자연스럽게 배우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놀이를 넘어 교육적 의미를 담은 가족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며, 유아 교육 현장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태훈 기자 |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소타텍(SotaTek)은 지난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월드IT쇼(WIS) 2025'에 참가해 자사의 핵심 기술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WIS 2025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ICT 전시회로, 매년 10만 명 이상의 ICT 종사자와 글로벌 바이어가 방문하는 행사이다. 'The Next Wave: AI로 디지털 대전환, 과학기술로 미래 선도'를 슬로건으로, AI·IoT·로보틱스·메타버스·블록체인 등 차세대 기술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올해는 국내외 500여 개 기업이 1,400개 이상의 부스를 마련해 참가했다. 기술 전시뿐 아니라 콘퍼런스, 수출상담회, 비즈니스 네트워킹 등 실질적인 협력 기회를 제공하는 부대 행사들도 함께 운영됐다. 소타텍은 이번 전시에서 △IT 아웃소싱 서비스 △AI 기반 자동화 시스템 △스마트 업무 관리 및 협업 솔루션 등을 선보였으며, 현장 데모 시연을 통해 참관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일부 기업과는 기술 도입 및 구체적 협업 방안에 대한 논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고은석 기자 | 로마 바티칸에서 흘러나온 흰 연기는 단순한 의식이 아니었다. 세계 13억 가톨릭 신자의 눈과 귀가 집중된 가운데, 교황청은 2025년 5월 8일(현지시간) 제267대 교황으로 미국 출신의 로버트 프란시스 프레보스트(Robert Francis Prevost)를 선출했다. 이는 2천 년 가까운 가톨릭 역사상 첫 미국인 교황이라는 점에서 단순한 인사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가톨릭 역사상 최초의 미국인 교황, “레오 14세” 즉위 프레보스트 교황은 미국 시카고 출신으로, 페루에서 18년 넘게 선교사로 활동하며 라틴아메리카 교회와도 깊은 인연을 맺었다. 추기경으로는 교황청 주교성 장관을 지내며 행정과 조직 운영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그는 “레오 14세(Pope Leo XIV)”라는 교황명을 택하며 포용과 화합의 메시지를 발신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의 뒤를 잇는 중도·개혁 성향 프란치스코 교황의 선종 이후 세계는 차기 교황의 신학적 방향성과 지역적 배경에 주목했다. 프레보스트는 교회 내 중도 성향 인사로, 전임 교황의 개혁 기조를 계승하면서도 미국과 남미, 아프리카, 아시아 교회와의 조화에 중점을 둘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태훈 기자 | 용인 '카페포레디엠', 감성과 미식을 품다!! 도심 속 나만의 힐링, ‘카페포레디엠’서 찾다!!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힐링 복합문화공간 용인 핫 플레이스, 건강한 베이커리와 정통 화덕피자까지 수도권 맛과 감성의 쉼터로 정점에 오른 ‘카페포레디엠’을 탐방한다. 거리와 시간을 아끼지 않고 '맛집', '멋집'을 찾아 나서는 미식·감성 여행족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접근성이 좋은 경기도 용인 시내 외곽에 위치한 한 공간이 입소문을 타며 주목받고 있다. 용인 IC와 양지 IC에서 차량으로 약 5분 거리, 자연에 둘러싸인 조용한 입지에 자리 잡은 ‘카페 포레디엠’은 감각적인 예술 공간과 건강한 베이커리, 정통 화덕피자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어 수도권 탐방객들에게 핫플레이스로 주목받고 있다. 화려함보다는 깊은 여운을 남기는 분위기 속에서 진짜 쉼과 미식을 경험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이곳은 지금 가장 ‘제대로 된’ 명소로 손꼽힌다.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카페 포레디엠’(대표 지연화)이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새로운 힐링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단순한 커피숍을 넘어 예술, 자연, 건
경기도교육청 사서직 워크숍, AI 기반 미래형 도서관 비전 제시했다 경기도교육청이 8일 플래닛 경기홀에서 ‘2025 경기도교육청 사서직 워크숍’을 열고 학교와 지역사회의 독서생태계를 확장하는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도교육청 소속 도서관과 교육지원청 사서직 130여 명이 참석해 AI 시대 도서관의 방향성과 협력 전략을 공유했다. 행사는 개회와 인사말을 시작으로 주제 강의, 경기도서관 견학, 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신규 개관한 경기도서관을 둘러보고 각 기관의 운영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꾸며져 현장 경험이 생생하게 전달됐다. 주제 강의는 동덕여대 배경재 교수가 맡아 해외 도서관의 공간 혁신 흐름을 소개했다. 이어 메타데이터 자동화, AI 기반 정보서비스, VR·AR 교육 프로그램 등 디지털 전환기에 필요한 도서관 서비스의 방향을 제시하며 사서의 역할 변화와 전문성 강화를 강조했다. 강의는 도서관 혁신을 위한 구체적 기술 적용 사례까지 제시해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어 진행된 사례 발표에서는 학교와 지역사회, 교육지원청이 협력해 만든 독서생태계 확장 모델이 공유됐다. 성남도서관의 ‘라이브 코딩’ 프로그램, 광
한국사회적경제신문 claire-shin 기자 | KBO(총재 허구연)가 12월 6일(토) 개최한 ‘2025년 유소년 지도자·학부모 대상 KBO 의무세미나’가 유소년 지도자, 학부모 등 500 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세미나는 전문의 등으로 구성된 KBO 의무위원들과 외부 전문가들이 유소년 선수들의 부상 관리와 트레이닝 방법 등을 소개하고 질의 응답 등을 진행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원태인(삼성) 선수가 유소년 시절의 경험을 바탕으로 유소년 선수들에게 도움이 되는 훈련방법과 노하우 등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의무세미나는 유소년 선수들의 부상 예방과 건강 관리를 위한 의학적 자문과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KBO 의무위원회에서 해마다 실시하고 있으며, 세미나 교육 자료는 누구나 확인할 수 있도록 KBO 홈페이지에 업로드할 예정이다. 한편 KBO 의무위원회는 시즌 중 타구 손상 및 안구 이물질 발생시 대응과 혹서기 열손상 대응 등 부상 예방 가이드를 제작하여 경기 전 훈련시간을 통해 전광판으로 부상 예방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claire-shin 기자 | ▲ 골든글러브 통산 9회 수상의 양의지, 역대 최다 수상 타이 기록에 도전 포수 부문 후보에 오른 두산 양의지는 개인 통산 10번째 골든글러브 수상에 도전한다. 양의지는 2014년 첫 수상을 시작으로 2015, 2016, 2018, 2019, 2020, 2022, 2023년에 포수 부문에서 수상했으며, 2021년에는 지명타자 부문에서 황금장갑을 수상했다. 2023년 포수 부문에서 통산 8번째 포수 부문 수상을 기록하며 이미 역대 포수 최다 골든글러브 기록을 경신한 양의지는, 이번 시상식에서 또 한 번 트로피를 추가하게 될 경우 개인 통산 10회 수상의 금자탑을 세우게 된다. 이는 이승엽(전 삼성)이 보유한 역대 최다 10회 수상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대기록이다. ▲ 역대 단 8번 있었던 당해 연도 신인상 & 골든글러브 동시 수상, 안현민도 가능할까? 역대 KBO 리그에서 신인상과 골든글러브를 같은 해에 동시에 수상한 경우는 단 8명뿐이다. 1983년 박종훈(OB)을 시작으로 1985년 이순철(해태), 1990년 김동수(LG), 1992년 염종석(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거제시는 지난 6일, 일운면에 위치한 청년창업공간 ‘내꿈공간’에서 열린 “청춘 윈터 마켓 in 내꿈공간” 행사가 많은 시민들의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 행사는 내꿈공간 활성화 및 관내 청년 창업가들의 아이템 소개 기회를 제공해 청년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미리 ON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열렸으며,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를 중심으로 공간 전체를 연말 분위기로 꾸며 방문객들이 설렘과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조성했다. 행사장 곳곳의 크리스마스 요정, 산타 풍선 등으로 꾸며진 포토존에서는 많은 방문객이 가족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겼다. 야외에서는 키다리 피에로가 어린이들을 위해 매직 풍선을 선사했고, 실내에서는 ‘레크리에이션 게임’, ‘마술 공연’, ‘로봇 공연’, ‘버블쇼’, ‘플룻 연주’ 등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졌다. 또한, ‘크리스마스 트리 오너먼트 만들기’, ‘어린이 네일아트 체험’이 무료로 제공됐고, 지역 청년 공예 작가의 핸드메이드 소품 판매 부스와 청년 해녀(요즘해녀: 인플루언서 해녀)의 해녀 체험 부스도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내꿈공간은 활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논산의 청소년들이 한 해의 끝자락에서 서로를 응원하며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특별한 무대가 육군훈련소에서 열린다. 논산시는 10일 육군훈련소 연무관에서 ‘2025 청소년 송년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송년페스티벌’은 지역 청소년들이 친구와 가족, 동료와 함께 한 해를 돌아보고 다음 해의 출발을 다짐하는 자리로, 논산시를 대표하는 연말 청소년 축제다. 올해 행사는 국방친화도시의 정체성을 살려 다시 육군훈련소 연무관에서 열리며, 관내 청소년과 군 장병·가족, 일반 시민 등이 함께 참여하는 열린 축제로 진행된다. 행사 무대에는 인기가수 우디, 비비지, 터치드, DJ수빈(전 달샤벳), 아월 등이 출연해 다채롭고 에너지 넘치는 공연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지역 공동체의 연말 축제 분위기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1년 동안 학업과 진로 준비, 군 복무와 일상으로 지친 수험생과 청소년, 장병들이 하나가 되어 서로를 응원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했다”며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고 펼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