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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 이미옥 교수, 제23회 한국색채대상 추진위원장 맡아

-한산대학교 평화교양대학 이미옥 교수-

한신대 이미옥 교수, 제23회 한국색채대상 추진위원장 맡아

 

 

 

한신대학교 평화교양대학의 이미옥 교수가 (사)한국색채학회가 주최하는 ‘2025 제23회 한국색채대상’ 추진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올해로 23회를 맞는 한국색채대상은 색채문화의 저변을 넓히고, 산업과 생활 전반에 색채 활용을 확산시키는 권위 있는 행사다.

 

색채문화와 산업 활성화 목표

한국색채대상은 색채를 창의적으로 활용한 국내외 우수 사례를 발굴해 알리고, 색채문화 발전과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미옥 교수는 문화예술과 산업의 접점을 넓혀온 전문가로, 색채를 통한 사회적 소통과 공감의 가치를 강조해 왔다.

 

“색채, 사회적 연대의 매개체”

이미옥 교수는 추진위원장 취임 소감에서 “색채는 단순한 시각 요소가 아니라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연대를 만들어내는 힘이 있다”며 “이번 한국색채대상을 통해 색채의 다양한 가능성을 조명하고, 공감의 장을 넓히겠다”고 말했다.

 

 

공모, 9월 1일부터 한 달간 접수

제23회 한국색채대상 공모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접수는 한국색채학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개인·기업·기관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출품작은 2023년 1월 1일 이후 발표된 사례를 기준으로 하며, 분야별 중복 응모도 허용된다.

 

12개 부문, 산업과 예술 전 분야 망라

응모 분야는 ▲경관 ▲건축·인테리어 ▲제품 ▲패션 ▲시각 ▲미술 ▲영상 ▲정보매체 ▲환경색채 ▲색채기획 ▲색채교육 ▲색채연구 등 12개 부문으로 구성된다. 생활 속 색채 활용부터 정책·연구까지 산업과 예술 전 분야를 포괄한다.

 

시상식과 전시, 10월 중 개최

수상작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레드), 금상(그린), 가치상(블루)과 함께 산림청장상,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 등 기관장 표창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10월 중 개최되며, 수상작 전시와 온라인 홍보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와 문의 안내

응모비는 10만 원이며, 제출 자료는 반환되지 않는다. 수상작에는 ‘한국색채대상’ 인증 마크 사용 권한이 주어진다. 자세한 문의는 한국색채학회 사무국

(전화 02-363-9932, 이메일 kscs2008@hanmail.net)으로 하면 된다.

 

 

 

 



청주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성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청주시는 18일 문화제조창 1층에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장터가 ‘건강한 순환, 즐거운 소비’를 주제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고 가치소비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20여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참여했으며, 1천여명이 방문해 착한 소비의 의미를 실천했다. 행사장에는 사회경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로 구성된 오픈마켓을 비롯해 소원 나무, 가치네켓 포토존, 가치다다 토큰 이벤트, 십자말 풀이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돼 방문객에게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 또한 사회적경제 가치확산과 시민참여 기반 강화를 위해 사회적경제 엠버서더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어 올해 장터에서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을 축하하는 한마당장터 우수기업 시상식을 열어 참여기업 간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 내 사회적가치 확산을 다짐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가치를 이해하고 따뜻한 소비를 실천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과 성장, 판로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