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공유재산 실무역량 높인다…찾아가는 교육 실시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2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각 부서 공유재산 담당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공유재산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유재산의 효율적인 관리와 담당 직원들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최근 공유재산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구는 실무 이해도를 높이고자 현장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강사로 나선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신희승 전문관은 다양한 사례와 법령 해설을 통해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무 노하우를 전달했다. 주요 내용은 ▲공유재산 법령 이해 ▲실태조사 방법 ▲기부채납·사용허가·매각 등 실무절차 ▲무단점유 대응 사례 등으로 구성됐다. 송파구는 지난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공유재산 총조사에서 정비율 91%를 기록하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4천만 원을 확보한 바 있다. 이번 교육은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공유재산 관리의 체계를 더욱 강화하려는 의지의 일환이다. 구는 앞으로도 대부료 징수, 변상금 부과, 보존부적합 재산 매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교육을 정례화해 담당자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실
프롬더스킨, 바르는 선젤패치로 ‘대한민국상품대상’ 혁신부문 수상 바이오모아메디칼 주식회사(대표 이동한)의 스킨케어 브랜드 ‘프롬더스킨’이 2025년 5월 23일 인천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사)한국상품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대한민국상품대상’ 혁신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수상한 제품은 ‘세계 최초 바르는 선젤패치’로, 젤 제형을 피부에 바르면 마르면서 필름처럼 변해 피부에 자연스럽게 밀착된다. 이 제품은 붙이는 패치의 불편함을 개선한 혁신적 아이템으로, 사용 편의성과 자외선 차단 기능, 피부 진정 효과까지 갖췄다. 이동한 대표는 “UPF 50+, UV-R 99.4%, UV-A 99.3%, UV-B 99.9% 차단 효과와 더불어 피부 온도를 약 6.93도 낮춰 자외선으로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킨다”며 “고순도 글루타치온 1,000ppm과 초저분자 콜라겐을 함유해 기미 및 색소침착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전용 실리콘 어플리케이터로 원하는 크기 조절이 가능해 얼굴 형태에 맞게 사용할 수 있으며, 메이크업도 가능해 실용성과 미용성을 동시에 만족시킨다. 신영훈 부사장은 “제형, 효과, 사용성에서 혁신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중심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태훈 기자 | 주거형 오피스텔 ‘호매실 스카이시티’가 수원 호매실 일원에서 분양을 순조롭게 이어나가고 있다. 이 단지는 호매실 일원에 갖춰진 풍부한 인프라를 가까이 누릴 수 있는 주거형 오피스텔로, 교통망 확충 등 지역 내 대규모 개발 호재에 따른 직간접적인 수혜까지 예고돼 많은 이가 주목하고 있다. ‘호매실 스카이시티’가 들어서는 호매실은 교통, 생활, 교육, 자연 인프라 등 생활의 편리함을 더해주는 각종 인프라가 완비돼 있다. 실제 단지 가까이 스타필드 수원, 홈플러스, 롯데시네마, 화홍병원, 119센터 등 다양한 시설이 자리해 생활편의 해결이 수월하다. 학세권의 조건도 만족한다. 증촌초와 칠보초, 호매실중‧고 등 주변에 다수의 학교가 있어 안전한 등하교와 학습능률 향상이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어울림공원과 물빛찬공원, 두레뜰공원, 금곡저수지 등 녹지와 수변공간이 인근에 풍부해 자연과 함께하는 쾌적한 힐링 라이프도 누릴 수 있다. 또한 매머드급 개발 호재가 풍부해 향후 프리미엄 확보도 기대된다. 특히, 호매실은 신분당선 개통 및 광역급행철도 GTX-C노선 개통이라는
을지대 교원 5 명, 스승의날 정부포상… 민경완 교수 대통령 표창” 을지대학교 교원 5 명이 제 44 회 스승의 날을 맞아 대통령 표창을 비롯한 정부 포상을 받았다. 대통령 표창은 의학과 내과학교실 민경완 교수가 수상했다. 민 교수는 27 년간 내분비내과학 교육과 연구에 헌신하며, 당뇨병 환자를 위한 맞춤형 교육과 운동요법을 체계화해 국민 건강증진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노원을지대병원 당뇨센터를 중심으로 한 활동은 10 여 편의 논문으로 이어졌으며, 교육법 정립에도 앞장섰다. 간호학과 김윤미 교수는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김 교수는 23 년 연속 간호사 국가시험 전원 합격을 이끌며, 수석 합격자 배출에도 기여했다. 교수법 개발과 적용을 통해 간호 교육의 내실을 다진 공로가 인정됐다. 교육부장관 표창은 세 명의 교수가 수상했다. 의예과 민선식 교수는 생리학과 신경생리학 분야에서 연구성과를 쌓으며 국민건강에 기여했고, 다양한 교육과정을 주도했다. 방사선학과 한동균 교수는 1,300 여 명의 전문가를 배출하고, 방사선학 발전을 위한 교육자료와 연구 활동을 지속해왔다. 영상의학교실 한현영 교수는 진단방사선학의 교육 기반을 마련하고, 현장 진료에 바로 적용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태훈 기자 | 리퀴드 스테이킹 플랫폼 DEXLSD가 보다 유연한 투자 환경을 위해 30일 락업 플랜을 신규 도입, 기존 210일 플랜과 함께 ‘락업기간 선택제’를 본격 시행한다. 이번 개편은 스마트컨트랙트 기술의 진화와 사용자 중심 플랫폼 전략이 결합된 결과로, 장기와 단기 투자자 모두의 니즈를 아우르기 위한 조치다. 기존 210일 락업은 복리 기반의 자산 증식에 최적화된 구조였으나, 유동성과 회전 중심의 수익 전략을 원하는 이용자들이 증가하면서, DEXLSD는 30일 락업 운영을 안정적으로 구현할 수 있도록 스마트컨트랙트를 재정비하고, 시스템 전반을 최적화했다. 그 결과, 사용자는 자신의 투자 성향에 따라 30일 단기 운용 또는 210일 장기 운용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이번 개편에서는 투자자 보호를 위한 기술적 시스템도 전면 강화됐다. DEXLSD는 거래 이상 감지 알고리즘,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 보상 구조 검증 로직 등을 고도화해, 스테이킹 중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에 신속하고 자동으로 대응하는 구조를 갖췄다. 플랫폼의 보
저경력 교사 위한 ‘DIY 연수’…서울시교육청, 자율 성장 돕는다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연수원(원장 박숙희)은 교육경력 5 년 미만 교사의 정서적 회복과 교직 적응력 향상을 위한 맞춤형 연수 프로그램 ‘D.I.Y.(Do It Yourself) 연수’를 6 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교직 환경 변화와 함께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교직 초기 교사들의 안정적인 적응과 심리적 지원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교육연수원은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연수를 마련했다. 이번 연수는 사전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구성됐다. 저경력 교사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분야로는 학생 생활지도, 학급 운영, 상담 역량이 꼽혔다. 더불어 수업 설계, 학생과의 상호작용, AI 및 디지털 교육 역량, 자기성찰과 마음 건강에 대한 관심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25 저경력 교사 대상 D.I.Y. 연수’는 이러한 수요를 반영해, 교사들이 3~5 명씩 팀을 구성해 주제와 활동 방식을 직접 계획하고 실행하는 자기주도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학습, 체험, 문화 활동 등 다양한 형태의 팀별 활동이 가능하며, 1 인당 최대 7 만 원의 연수비가 지원된다. 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태훈 기자 | 지난 5월 11일, 송도 컨벤시아 4홀에서 열린 이태리특전 패션쇼에서 이목을 집중시킨 이는 단연 PK헤만이었다. L4K3와 SMB(save my bag) 두 이태리 가방 브랜드의 런웨이 가운데, PK헤만은 아시아 최초로 드론을 활용한 공중 워킹을 선보이며 전 세계 패션 관계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현장에서 가방을 공중에 띄워 워킹시키는 전례 없는 퍼포먼스에 디자이너들과 VIP 관계자들은 기립박수로 화답했고, 음악과 조명이 어우러진 화려한 컬러 연출은 한 편의 장관을 이루었다. 이에 감명받은 다수의 해외 업체 대표들은 PK헤만에게 협업 제안을 쏟아냈으며, 그 결과 2025년 경주 APEC 정상회의 축하쇼 공식 초청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한편 PK헤만은 패션계 안팎에서도 선한 영향력으로 주목받아왔다. 소년소녀 가장을 위한 기부 활동, 노인 생명 구조 사례 등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바 있으며, 최근에는 소속 가수 뉴엘의 컴백 앨범을 준비하면서도 이효리, 전현무 등이 활동 중인 유기견·유기묘 봉사단체 ‘블루엔젤봉사단’에도 적극
서울특별시교육청 ‘기초학력 보장 지원 조례안’ 무효 확인 소송 대법원 기각 판결에 깊은 유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이 서울시의회의 ‘기초학력 보장 조례안’과 관련한 대법원 기각 판결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했다. 교육청은 2023 년 5 월, 조례 일부 조항이 교육청의 고유 권한을 침해하고 상위법과 충돌할 수 있다는 법률 자문을 바탕으로 대법원에 무효 확인 소송을 제기했으나, 이번에 최종 기각됐다. 서울시의회는 해당 조례를 지난해 3 월 원안 가결하고 5 월 재의결한 바 있다. 조례안은 서울시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보장한다는 취지로 제정됐으나, 서울시교육청은 진단 결과 공개 조항이 학교 간 경쟁을 유발하고 지역 서열화를 초래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이는 기초학력 보장이라는 교육정책의 본질적 목표와 상충된다는 입장을 꾸준히 밝혀왔다. 정근식 교육감은 “대법원 판결을 존중하되, 학생 개별 맞춤형 지원이라는 본래의 기초학력 정책 취지가 훼손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조례 시행으로 인한 일선 학교의 부담과 혼란을 최소화하고자 서울시의회 및 교육공동체와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판결로 진단 결과의 공개가 현실화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태훈 기자 | 최근 한국 경제의 중추를 이루고 있는 제조업과 관련하여, 근로자 고용장려금과 벤처기업 인증, 그리고 제조업 대출에 대한 중요한 정보가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제도들은 기업의 고용 창출과 성장을 도모하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근로자 고용장려금은 기업이 신규 근로자를 고용할 때 정부가 지원하는 금전적 보조금으로, 고용 창출을 촉진하고 실업률을 낮추기 위해 설계됐다. 주로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이 대상이며, 고용 형태에 따라 지원 금액이 달라질 수 있다. 벤처기업 인증은 혁신적인 기술이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사업을 운영하는 기업에 부여되는 인증으로, 인증을 받은 기업은 다양한 정부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게 된다. 인증을 받은 벤처기업은 고용장려금 외에도 세제 혜택, 연구개발 지원, 자금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25년 정책을 보면 고용창출장려금과 고용안정장려금이 포함되어 있으며, 기업의 고용 형태에 따라 지원 금액이 달라질 수 있다. 기업은 고용장려금을 신청하기 위해 관련 서류를 준비하여 고용노동부에 제출해야 하며, 신청 기간
서울시교육청, ‘선생님 동행 100인의 변호인단’ 운영…교사 법률지원 본격화 서울시교육청이 교사의 정당한 교육활동을 보호하기 위해 ‘선생님 동행 100인의 변호인단’을 5월 말부터 본격 운영한다. 이 제도는 민원, 아동학대 신고, 법적 분쟁 등에 직면한 교사에게 변호사가 처음부터 끝까지 밀착 동행해 법률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선생님 동행 100인의 변호인단」 교원이 교육활동 침해 민원, 분쟁, 아동학대 신고 등으로부터 정당한 교육활동을 보호받을 수 있도록 사전상담부터 의견서 작성, 조사·수사 동행까지 1대1 밀착 법률지원을 제공하는 100인으로 구성된 변호인단 최근 교사가 아동학대 등의 사안으로 신고를 당하거나, 교육활동 중 민원에 휘말리는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서울시교육청은 기존의 ‘교원 소송 초기대응 플랜’을 확대 개편해 보다 촘촘한 대응 체계를 마련했다. 변호인단은 사안 발생 시 교사와의 사전 면담, 의견서 작성, 경찰과 지자체 조사 동행까지 전 과정에 함께하며 법률 조력 이상의 심리적 안정까지 도모한다. 서울시교육청은 ‘법적 동행자’로서 이 변호인단을 통해 교사가 고립되지 않고 본연의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겠다는 입장이다. 정
한국사회적경제신문 claire-shin 기자 | 이주승(53)이 ‘KPGA 챔피언스투어 QT Final Stage’에서 1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20일 전북 군산 소재 군산CC 부안, 남원 코스(파72. 6,869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이주승은 버디 4개, 보기 2개를 묶어 중간합계 2언더파 70타로 공동 2위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보기 4개를 범했지만 버디 6개를 기록한 이주승은 이날만 2타를 줄여 최종합계 4언더파 140타로 2위 정영진(50)에 1타차 1위를 차지했다. 2024년 KPGA 프로(준회원)에 입회한 이주승은 현재까지 KPGA 챔피언스투어에서 활동하고 있다. 2025 시즌에는 총 10개 대회에 출전했으며 시즌 최고 성적은 ‘매일 셀렉스배 제30회 한국시니어오픈’에서 기록한 공동 11위다. 이주승은 대회 종료 후 “우승은 생각도 못했다.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는다”며 “그저 한 홀, 한 홀 최선을 다하는 것에만 집중했는데 이렇게 좋은 결과로 이어져서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올 시즌을 돌아보면 후반으로 갈수록 성적이 좋아져 이렇게 2025 시즌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claire-shin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오는 12월 13일 군산 실내배드민턴장에서 새만금 지역 주민의 건강을 살리고(生), 경제도 살린다(生)는 의미로 ‘새만금 생生생生배드민턴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 경제살리기 일환으로 추진된 `새만금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한 상생자매결연 업무협약`(10.31.) 후속으로 새만금 지역 직장인과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새만금개발청이 주최하고 군산·김제·부안 배드민턴 협회(이하 `협회`)가 주관하며, 군산시·김제시·부안군·새만금개발공사(이하 `후원기관`)가 후원하는 새만금 생생배드민턴대회는 새만금 지역 내 주민의 건강 챙김과 교류 증진, 새만금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약 800여 명의 참가자가 예정된 이번 대회는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부문에서 실력을 겨루며, 지역 간 교류를 통한 화합을 이룰 예정이다. 협회는 새만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새만금 지역에서 생산한 물품을 기념품으로 제공하며, 후원기관이 후원한 물품은 추첨을 통해 참가자에게 경품으로 전달한다. 새만금 생생배드민턴대회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제주아트센터는 공연장 무대 시설의 노후화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과 공연 품질 향상을 위해 리모델링 공사를 함에 따라 오는 12월 1일부터 2026년 7월 31일까지 8개월간 임시 휴관한다. 이번 공사에서는 무대 및 부속시설 리모델링과 함께 공연장 안전 기준 강화를 위한 무대 방화막 교체·설치 사업도 병행 추진된다. 무대 리모델링은 오등봉공원 민간특례사업 공공기여금으로 진행되며, 방화막 설치는 화재 등 비상시 무대와 객석을 차단하는 필수 안전시설로서 ‘공연법’에 따라 의무화된 사업으로 국비를 지원받아 시행된다. 공사 기간 소음·진동, 장비 이동 등으로 안전사고 위험이 커 일반 이용객의 시설 이용이 어려운 상황에 따라 임시휴관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휴관 기간에는 공연장 대관을 포함한 일부시설 이용 서비스가 중단된다. 다만, 시민 역량 강화를 위한 생애주기별·장르별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아카데미 프로그램은 별도의 대체 공간을 활용해 정상 운영할 예정이며, 세부 계획은 제주아트센터 누리집을 통해 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임시 휴관 기간에는 리모델링 공사 관리와 함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경산시 시립박물관은 21일 '임진왜란과 경산의 의병활동'을 주제로 제4회 경산시립박물관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경산시립박물관 2025년 특별기획전 '경산에서 타오른 의병의 불꽃 : 임진왜란의 기억'과 연계해 경산지역 의병활동을 주제로 기획됐다. 학술대회의 주제 발표는 김강식 국립한국해양대학교 교수의 '임진왜란 시기 자인현 의병장 최문병의 활동과 의미', 신윤호 해군사관학교 해양연구소 연구위원의 '임진왜란기 일본군의 점령정책과 경상도 항전 활동의 의의', 진나영 숭의여자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교수의 '선무원종공신녹권의 서지적 특징과 자료적 가치', 이광우 영남대학교 민족 문화 연구소 연구교수의 '임진왜란 전후 경산 지역 사족의 존재 및 대응 양상' 등 네 분이 맡아 발표한다. 종합 토론은 대구한의대학교 김성우 교수가 좌장을 맡아,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 김경록 선임연구원, 송영춘 거창박물관 학예연구사, 석혜영 경북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강사, 이병훈 한국국학진흥원 책임 연구위원이 참여하여 진행된다. 송정갑 경산박물관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그동안 다른 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경상남도는 21일 청주시 문화제조창에서 열린 ‘제55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시상식’에서 3년 연속 단체 최우수상(국가유산청장상)을 수상하고 대통령기를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지역 예선 성격으로 지난 7월 개최한 ‘경상남도 공예품대전’ 상위 수상작 42점을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 출품해 입상자 수와 개인상 등급 점수 등에서 전국 최다 성과를 거두며 단체상 최우수상을 3년 연속 품에 안았다. 1971년 시작된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은 국가유산청과 한국공예협동조합연합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공예 경연대회로 평가받고 있으며, 이번 수상으로 경남도는 명실상부한 ‘K-공예 1등 지역’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이는 지역 공예인들의 꾸준한 창작 활동과 공예문화산업 육성을 위한 경남도의 적극적인 지원 정책이 결실을 본 결과로 평가된다. 이날 시상식에 참가한 진필녀 경남도 문화산업과장은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K-공예 1등 경남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고, 지속적인 공예문화산업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민의 문화적 자긍심 제고를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