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여름방학 돌봄교실에 ‘늘봄놀이교실’ 운영 놀이 중심 체험으로 신체·정서 회복력 높인다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학생교육원이 여름방학 기간 동안 초등 돌봄교실 학생들을 위해 ‘찾아가는 늘봄놀이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22일까지 총 19일간 진행되며, 서울 관내 돌봄교실을 이용하는 초등학생이 대상이다. 학생교육원은 돌봄교실 참여 학생들의 신체적·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사회·정서 역량을 기르기 위해 놀이 중심 수련교육을 마련했다. 특히 초등 저학년을 위한 창의적 활동과 건강한 신체 발달을 돕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늘봄놀이교실’은 신청 학교를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오전 9시 30분 또는 오후 1시 30분에 60분간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각 학교는 1회 1개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스포츠스태킹, 전통놀이, 교실스포츠, 플로어컬링, 플라잉디스크 윷놀이, 스캐터볼 등 신체활동과 함께, 카프라, 구슬비즈, 펄러비즈 등의 창작활동이 포함된다. 참여를 원하는 학교는 6월 2일부터 13일까지 공문으로 신청해야 하며, 선정 결과는 6월 23일 발표된다. 학생교육원은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방학 중에도 학교에서 다양한 체험을 이어가며 공교육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해운 학생교육원장은 “학생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수련교육을 통해 돌봄교실의 질을 높이겠다”며, “앞으로도 학생 성장을 돕는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 6월 ‘생태전환교육 행동의 달’ 지정 -2025 서울 생태전환교육 한마당’ 개최-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이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2025 서울 생태전환교육 한마당’을 개최한다. 6월 2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전역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1,395개 초‧중‧고등학교가 참여하며, 생태전환교육 실천 확산을 위한 교육공동체의 축제로 진행된다. 이번 한마당은 ‘함께 하면 가능해! 지구를 위한 실천, 시작은 오늘부터!’를 주제로, 학생, 학부모, 교직원은 물론 일반 시민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실천 중심의 생태전환교육을 위한 전략으로 ‘함께 배우고, 느끼고, 행하고, 나누고, 말한다’는 5대 방향 아래 14가지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찾아가는 기후환경 교실, 명사 초청 강연, 제로에너지 건축물 탐방 같은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은 물론, 시네마 그린틴, 스쿨 씨어터, 세계 청소년 기후 포럼 같은 문화·토론형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특히 환경재단, 한국환경보전원, 해양환경공단, 서울에너지드림센터 등 전문기관과 협업한 프로그램이 많아 실질적인 체험과 학습이 가능하다. 자원순환, 에너지, 생물다양성 등 주제별 실천 마당도 함께 열린다. 서울디자인재단과 함께하는 서울새활용플라자, 국립생물자원관과 공동 주최하는 여의도샛강 생태공원 탐사 등은 참여형 활동으로 마련됐다. 정근식 교육감은 “이번 한마당을 통해 학생들이 사회 변화를 이끄는 생태시민으로 자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서울의 모든 학교가 생태전환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송파구, 중학생 학부모 대상 고교입시설명회 개최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오는 6월 19일 오전 10시 구청 대강당에서 중학생 학부모를 위한 고교입시설명회를 연다. 이번 설명회는 향후 개편될 202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비하기 위한 자리로, 학생과 학부모의 입시 불안을 덜고 고교 선택의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강연으로, ‘고교진학’을 주제로 윤앤고입시컨설팅 윤민 소장이 강사로 나선다. 강연에서는 ▲고교선택의 이해 ▲송파구 고교별 특성 ▲2028 대입 준비 등 실질적인 입시 정보를 다룬다. 특히 고교학점제와 관련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5월 개최된 고교입시설명회에는 400여 명의 학부모가 참석했으며, 만족도 조사 결과 98%가 높은 만족감을 나타낸 바 있다. 올해는 송파구 내 특목고, 자사고 등 고등학교별 특성을 집중적으로 다뤄 학부모들의 요구를 더욱 반영했다. 송파구는 올해 말까지 총 5회에 걸쳐 입시설명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수시전략, 진로과목 선택, 수능 결과 분석, 정시 대비 등 입시 전반을 다룰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6월 4일 오전 10시부터 ‘송파런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관내 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선착순 400명을 모집한다. 현장 참석이 어려운 학부모를 위해 설명회 영상은 ‘송파런 유튜브’ 채널에 편집본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송파구 교육협력과(02-2147-2471)로 문의하면 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2028학년도 입시제도 개편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학부모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자 설명회를 마련했다”며, “고교 진학부터 대학 진학까지 송파구가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 학교 석면 안전관리 강화…전문기관 용역 실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도내 석면 건축물 학교 423개교를 대상으로 ‘2025년 학교 석면 건축물 안전관리 용역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학교 석면의 위해성으로부터 학생과 교직원을 보호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조치다. 도교육청은 고용노동부가 지정한 석면 전문기관에 용역을 의뢰해 석면건축물의 손상 상태와 비산 가능성 등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석면안전관리법에 따라 모든 학교는 6개월마다 위해성 평가를 받고, 손상된 석면 자재가 확인될 경우 즉시 보수에 나서야 한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지역별 공개 입찰을 통해 전문기관을 선정하고, 위해성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긴급보수를 실시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학교 현장의 전문성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법적 의무사항 이행을 지원하며 행정 부담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3년 전국 최초로 시범운영을 시작한 이후 경기도교육청은 매년 학교 석면 관리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석면이 완전 제거되기 전까지 지속적으로 유지관리 체계를 운영해, 학생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중고물품 싸게 사고, 직접 고쳐 쓰는 송파 새활용센터 인기 고물가 시대, 저렴하게 중고물품을 구매하고 직접 수리까지 할 수 있는 공간이 송파구에 자리 잡았다. 송파구는 마천동 문정로에 위치한 ‘송파구 새활용센터’를 통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재활용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센터는 2021년 확장 개관 이후, 743㎡(225평) 규모 매장에서 중고 가전, 가구, 생활용품 등 5천여 점을 진열·판매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8,273점을 수집해 11,865점을 판매하는 성과를 냈다. 판매 품목은 선풍기, 에어컨, 수납장 등 여름철 필수품부터 냉장고, 세탁기 등 17종의 중고 가전과 장롱, 식탁 등 21종의 가구까지 다양하다. 시세보다 낮은 가격에 직접 눈으로 보고 구매할 수 있는 점이 큰 장점이다. 센터에서는 방문 수거와 유료 배송도 제공하며, 대형가전의 경우 판매 전 꼼꼼한 검수 후 최대 3개월까지 무상 서비스를 보장한다. 수리 부품 비용이 제품 가격을 초과하면 교환도 가능하다. 주민들이 직접 자원 순환을 체험할 수 있도록 ‘셀프공구체험장’도 운영 중이다. 의자, 탁자, 행거 등을 직접 수리할 수 있으며, 부품 100여 종과 도구 사용법 안내가 제공된다. 체험장은 매월 첫째, 셋째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 동안 운영되며, 사전 전화 신청을 통해 송파구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재활용은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환경보호 활동”이라며 “지속 가능한 자원 순환문화가 주민 삶에 뿌리내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학생이 직접 만드는 약속, 학교 민주주의 실천의 첫걸음 경기도교육청이 도내 초등학교 40곳에서 ‘2025 매니페스토 실천 교육’을 운영한다. 이 교육은 학생들이 직접 공약을 수립하고 실천하는 과정을 통해 책임감과 시민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교육은 6월부터 10월까지 공약 제안, 선거운동, 투표, 공약 실천, 평가 등 전 과정을 학생이 주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는 학교 자치 역량을 키우고, 민주주의의 기본 원리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로 작용한다. 특히 도교육청은 매니페스토 교육을 통해 학생이 주체가 되는 참여 문화를 조성하고, 스스로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학습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학생들은 공약을 제안하면서 실제 학교생활에 필요한 변화를 고민하고, 또래 친구들과 함께 실천에 나선다. 하반기에는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톡톡톡 매니페스토 공모전’과 ‘매니페스토 페스티벌’이 열린다. 이 행사는 각급 학교의 다양한 공약 사례를 공유하고 학생들의 실천 사례를 격려하기 위한 자리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번 교육을 통해 존중과 배려의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고,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책임 있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 학교 현장 맞춤형 SW·AI 교육 확대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이 도내 초·중·고·특수학교 101곳, 581개 학급 약 1만3천20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12월까지 진행되며, 각 학교의 교육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SW·AI 교육을 통해 자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교육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교구 및 교육 콘텐츠 제공은 물론, 담당 교사를 위한 자율 연수와 현장 중심의 컨설팅도 함께 이뤄진다. 학교당 5주간 진행되는 수업에는 SW·AI 교구를 활용한 다양한 활동이 포함되며, 교사에게는 교과 교육과정과 연계한 활용법, 교구 사용법 등에 대한 실질적 연수가 제공된다. 또한 교육연구사가 학교를 직접 찾아가 정기적인 수업 컨설팅을 진행하며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키우는 동시에 학교 간 교육 격차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정행 원장은 “단순 체험이 아닌 자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SW·AI 교육 환경이 학교 안에 뿌리내리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일산고, 학생이 만든 ‘제로텐 규약’으로 학교폭력 예방 앞장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학교폭력 예방과 평화로운 학교문화 확산을 위해 일산고등학교(교장 안계현)에서 열린 ‘제로텐 규약’ 캠페인을 지원했다. 이번 행사는 ‘레츠그로우(Let’Grow)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레츠그로우’는 학생이 주체가 되어 사회정서 역량을 기르는 방식으로, 신고와 처벌 중심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건강한 관계 형성에 초점을 맞춘다. 일산고 학생들은 ‘변명은 0, 책임은 10’을 핵심 문구로 한 ‘제로텐 규약’을 직접 만들고 실천하며,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책임을 함께 나누고 있다. 이 규약은 학생들이 공모를 통해 정한 것으로, 자발적 참여와 공동체의식 형성에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29일 진행된 캠페인에서는 관악부의 등굣길 연주, 책임 규약 홍보 활동, 놀이형 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가 운영돼 참여한 학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러한 활동은 학생들 스스로가 학교폭력 예방에 주체적으로 참여한다는 점에서 교육적 의미가 크다. 행사를 주관한 임안나 교사는 “학생들이 직접 만든 규약으로 캠페인을 진행해 의미가 깊다”며 “책임과 존중을 바탕으로 한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예술과 놀이를 활용한 학생 주도형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통해 상호존중의 문화와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
경기도교육청, 제1회 추경 예산 1조 1천억 증액…학생 맞춤형 교육·안전한 학교 중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025년도 제1회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이하 추경)을 24조 1,656억 원 규모로 편성해 경기도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본예산 23조 640억 원보다 1조 1,016억 원 증가한 금액이다. 이번 추경은 학생 개별 맞춤형 학습 기회 확대와 공교육의 안전성 강화를 중점으로 두고 편성됐다. 주요 세입 재원은 중앙정부 이전수입 6,527억 원,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 684억 원, 순세계잉여금 4,570억 원 등으로 구성됐다. 세출 예산은 정책 분야별로 편성됐다. 기초학력 책임지도제 운영에 23억, 성취·논술형 평가 도입에 11억, 특수교육 대상학생을 위한 보조공학기기 지원 등 총 513억 원이 학력 보장과 특수교육 강화를 위해 투입된다. 특수교육 전반에는 총 225억 원이 책정됐다. 지역 협력 교육 확산을 위한 예산도 확대됐다. 경기공유학교 운영 확대에 16억, 학교자율선택 급식 확대 등에 239억, 늘봄학교 운영을 위한 환경 조성에 65억 원 등 총 646억 원이 편성됐다. 미래형 디지털 교육 강화를 위해 경기온라인학교 운영에 35억, 디지털 튜터 확대 배치에 68억, 학생 국제교류 협력에 6억 원 등 총 174억 원을 배정했다. 공교육 인프라 강화를 위해서는 학교 신·증설비 3,350억 원, 교육환경개선 및 시설 안전 확보에 1,235억 원 등 총 6,449억 원이 투입된다. 이외에도 재정수입 불균형 완화와 재정 안정성을 위해 통합재정 안정화기금에 3,382억 원을 적립한다. 갈인석 예산담당관은 “이번 추경은 필수 경비 부족분과 정책 사업 수요를 반영해 교육재정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확보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안은 제384회 경기도의회 정례회에서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임태희 교육감, “관계와 협력이 조직문화 혁신의 열쇠” 경기도교육청, 미래교육 리더 역량강화 연수 실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9일부터 이틀간 롯데미래인재개발원에서 ‘2025 경기미래교육 핵심리더 역량강화 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장학(교육연구)관, 서기관, 사무관 등 60여 명이 참여해 매트릭스 조직 구현을 위한 전략적 사고와 실행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매트릭스 조직’은 수직적 구조를 넘어 부서 간 유기적 연결을 강조하는 형태로, 임 교육감은 이를 통해 교육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그는 연수 참여자와의 대화에서 “업무 역량보다 더 중요한 것은 동료와 관계를 형성하고 유지하는 능력”이라며 “조직의 어려움은 함께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프로그램 중 하나인 갈등 해결 워크숍에는 한국조지메이슨대학의 롤렌드 윌슨 교수가 초빙돼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실행학습을 진행했다. 이어 30일 열린 ‘토크 포럼’에서는 경기도교육청의 도약을 위한 유기적 협업 체계 구축 방안이 논의됐다. 도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장학관과 서기관 등 직위와 직렬의 경계를 허무는 실질적 협업 기반을 마련하고, 핵심 리더들의 정책 기획력과 실행력을 동시에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향후 이 같은 리더 연수를 정례화해 변화와 혁신을 선도할 핵심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임 교육감은 특히 “갈등은 불가피하지만 이를 외면하지 말고 열린 태도로 마주해야 한다”며 “조직 내 다양한 시각이 공존할 수 있는 문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연수를 통해 조직 내 신뢰와 소통 기반이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경기도교육청은 앞으로도 직무 중심이 아닌 사람 중심의 협업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다양한 조직문화 혁신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연수 내용을 실무에 접목할 수 있도록 사후 모니터링과 후속 연계 교육도 마련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