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육, 수업으로 실천하는 교사들… 현장 중심 연수 성료 경기도교육청이 교사의 통일교육 실천 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연수를 1 박 2 일간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 중심의 통일교육 수업이 실제 교실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연수는 16 일부터 17 일까지 이틀간 진행됐으며, 도내 초·중·고 통일교육 담당 교사와 교육청 관계자 등 40 여 명이 참여했다. 장소는 ▲경기도교육청미래통일교육센터 ▲통일부 한반도통일미래센터 ▲연천 비무장지대(DMZ) 등 현장 중심 공간으로 구성돼 이론을 넘어선 체험과 실습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수업 설계와 운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통일교육 활동을 직접 체험하며 수업 전문성과 교육과정 재구성 역량을 높였다. 특히 강의 중심에서 벗어나 교사 간 토론과 협업을 통해 수업안을 구체화하고, 실제 수업에 적용 가능한 교육안을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도교육청은 이번 연수 외에도 오는 26 일부터는 초·중·고 교감 30 여 명을 대상으로 별도 연수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교 구성원 모두가 통일교육의 방향성과 실천 방안을 이해하고, 교실 수업에서 이를 구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은 “교실 안 통일교육이 생동감 있게 실천될 수 있도록 교사의 전문성과 협업 기반의 수업 설계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통일교육, 교원역량강화, 수업설계, 체험중심, DMZ, 교사연수, 교육과정재구성, 경기도교육청, 현장중심연수, 통일부
십자가 사랑 담은 CCM “당신의 눈물이 내 뺨에 흐를 때” 발매 장규순 교수가 작사, 작곡, 노래한 CCM 싱글 앨범 ‘당신의 눈물이 내 뺨에 흐를 때’가 발매됐다. 벚꽃과 장미에 가려진 우리 꽃 무궁화를 주제로 한 곡에 이어, 이번에는 십자가 사랑의 본질을 담은 신앙 고백의 곡으로 돌아왔다. 장 교수는 디자인을 가르치는 교수지만, 1998 년 첫 시집 출간 이후 꾸준히 신앙 시를 써왔다. 특히 고(故) 장을병 교수의 장녀로, 학문과 예술의 유산을 잇는 삶을 살아가고 있다. 그는 “어찌 감히 이 입으로 주님의 사랑을 표현하겠습니까”라는 고백으로 시작해, 주님의 눈물이 내 뺨을 타고 흐르는 체험적 믿음을 가사에 담았다. 수십 차례의 악보 수정을 거쳐 곡을 완성한 그는, 비록 가수가 아니지만 간절한 마음 하나로 직접 노래했다. 장 교수는 “세상이 알지 못했던 그 사랑과 평안을 노래로 표현하고 싶었다”며 “주님의 눈물이 내 뺨에 흐를 때 비로소 그 사랑을 깨닫게 된다”고 말했다. 이번 곡은 단순한 음악이 아닌, 고통과 사랑이 교차하는 신앙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듣는 이에게 위로와 평안을 전하는 곡으로, 예배와 묵상의 시간에 깊은 울림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장 교수는 유튜브 채널 ‘장규순의 보랏빛 상상 뷰 VIEW’를 통해 신앙과 예술을 접목한 다양한 콘텐츠를 공유하고 있다. 그는 음악을 통해 세상과 믿음, 그리고 사랑을 연결하려는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벚꽃, 장미에 가려진 우리 꽃… 장규순 교수, ‘무궁무궁화’ 싱글 앨범 발매 “무궁화는 잊히지 말아야 할 우리의 꽃입니다.” 장규순 동서울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교수가 직접 작사·작곡·노래한 ‘무궁무궁화’ 싱글 앨범을 최근 발매했다. 장 교수는 “무궁화가 벚꽃과 장미에 가려 잊히고 있다”며 이를 다시 기억하자는 뜻에서 창작 활동에 나섰다. 첫 시집을 1998 년에 낸 이후 꾸준히 시를 써온 그는, 그중 무궁화를 주제로 한 시를 곡으로 완성해 수차례 보완을 거쳐 앨범으로 발표하게 됐다. 어릴 적 우리가 불렀던 “무궁무궁 무궁화 무궁화는 우리 꽃...”이라는 노래는 이제 젊은 세대에게는 생소해졌다. 장 교수는 무궁화가 고조선 이전부터 하늘의 꽃으로 여겨졌으며, 조선 말기에는 애국가 가사로까지 자리한 민족의 상징임을 강조했다. 장 교수는 이번 앨범 외에도 창업기업 ‘크리에이터 장’을 통해 무궁화 브랜드 ‘무궁무궁화’를 론칭했고, ‘동백꽃 필 feel’, ‘한국의 창’, ‘라 로페’ 등 전통과 감성을 결합한 디자인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제품과 활동 내용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크리에이터장’ 또는 유튜브 채널 ‘장규순의 보랏빛 상상 뷰 VIEW’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학교 밖 청소년과 소통… ‘2025 경기온라인학교 공감 톡톡’ 성료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 지속을 위한 정책 간담회 ‘2025 경기온라인학교 찾아가는 정책 공감 톡!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간담회는 5 월 8 일부터 16 일까지 안산, 성남, 과천 등 도내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열렸다. 도교육청은 현장을 직접 찾아 온라인 학습 정책을 설명하고 청소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간담회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진학에 필요한 교과과정, 취·창업 및 자격증 취득, 외국어 학습, 문화예술 활동, 동아리 참여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온라인학교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를 바탕으로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온라인 학습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시공간의 제약 없이 배울 수 있는 온라인학습 환경을 구축해 공교육 복귀를 돕겠다는 방침이다. 임태희 교육감은 “경기온라인학교는 모든 학생의 꿈을 연결하는 학습 허브”라며 “학교 밖 청소년에게도 공평한 학습 기회를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은 앞으로도 소외 없는 교육 실현을 목표로 현장 중심의 정책 소통을 지속할 예정이다.
경기도 장애학생, 체육대회 11 연패 쾌거…새 역사 써 경기도교육청이 ‘제 19 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11 년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는 13 일부터 16 일까지 경상남도 일대에서 열렸으며, 경기도는 15 개 종목에 278 명의 선수가 참가해 금메달 85 개, 은메달 62 개, 동메달 65 개를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경기도는 수영, 보치아, 이(e)스포츠, 플로어볼, 배드민턴 등 전 종목에서 고른 활약을 보였다. 특히 수영 종목에서는 김재훈(고림중), 황신(명혜학교)이 각각 6 관왕, 김윤호(서원고) 5 관왕, 유하린(문화초), 하승현(풍동중) 4 관왕을 차지하며 맹활약했다. 역도에서는 여시우, 안서준(이상 에바다학교)이 각각 3 관왕에 오르며 힘을 더했다. 도교육청은 장애학생들의 원활한 참가를 위해 김해종합운동장에 학생지원센터를 운영하고, 현장 편의 제공과 행정적 지원에 힘썼다. 특히 체육거점학교 지정, 체전 준비 합동 훈련, 유관기관과의 협력 등 체계적인 사전 준비가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임태희 교육감은 “이번 우승은 장애학생과 지도자, 교육청, 장애인체육회가 함께 일군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장애학생들이 스포츠를 통해 성취감을 느끼고 미래를 향한 도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11 연속우승 장애학생 수영 보치아 e 스포츠 체육거점학교 김해종합운동장 교육지원
임태희 교육감, 교육공무직원 담당자 역량 강화 나서 노동 현안‧임금 쟁점 등 공유하며 학교 지원체계 다져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5개 교육지원청의 교육공무직원 업무 담당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15일부터 16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양평 소노휴에서 열렸다. 이번 연수는 교육공무직원 업무 담당자들의 실무 능력을 향상시키고, 학교 맞춤형 지원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임금 관련 주요 쟁점과 복무 사례, 급여업무 지침 개선 방안 등 다양한 내용을 공유하고 토의했다. 주요 연수 내용으로는 ▲임금 관련 쟁점 이해 ▲나이스 온라인 채용 시스템 활용 ▲노동법상 모성보호 제도 ▲운영 실태 종합점검 운영 방안 ▲갈등관리와 문제해결 전략 ▲노동조합과의 갈등 사례 분석 등이 포함됐다. 특히 지난해 말 대법원이 내린 통상임금 관련 판례 해석과 최근 노동정책 흐름을 반영한 모성보호 제도는 학교 현장에서 자주 제기되는 문의를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다뤘다. 이번 연수는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쌍방향 소통과 실무 중심의 연수로 진행돼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도교육청은 실무자의 역량이 곧 교육현장의 안정과 직결된다는 점에서, 지속적인 연수를 통해 정책 이해도와 실무 능력을 높여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김재수 경기도교육청 노사협력과장은 “교육공무직원 담당자들이 갈등 상황에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돕고, 학교 현장의 교육활동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연수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 2025 학년도 학급편성 결과 발표…학생 수 2.7% 감소 학생 수 81 만여 명, 학급 수 3 만 8 천여 개로 줄어…중학교 학생 수 증가가 눈에 띄어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2025 학년도 유치원부터 고등학교, 특수학교, 각종학교에 이르는 서울지역 전체 학급편성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3 월 10 일 기준 조사자료로, 8 월 말 최종 교육통계 발표 전까지 각종 교육정책과 자료에 활용된다. 2025 학년도 전체 학생 수는 81 만 2,207 명으로 전년 대비 2 만 2,863 명(2.7%) 감소했다. 학급 수도 전년보다 1,016 학급(2.6%) 줄어든 3 만 8,063 학급으로 집계됐다. 학생 수와 학급 수가 동시에 감소했지만, 초·중·고 전체 학급당 평균 학생 수는 전년과 같은 23.3 명을 유지했다. 유치원은 원 수와 학급 수 모두 줄었지만, 공립유치원은 3 개원이 증가해 서울시의 공립유치원 확대 정책 효과가 나타났다. 각종학교는 1 개교가 신설되었으며, 이는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에 따라 온라인학교가 새롭게 생긴 결과다. 초등학교 학생 수는 34 만 2,249 명으로 전년 대비 2 만명 넘게 감소했으며, 학급 수 또한 508 학급이 줄었다. 반면 중학교는 ‘백호띠’(2010 년생)와 ‘흑룡띠’(2012 년생)의 영향으로 학생 수가 전년 대비 4,374 명 늘어난 20 만 112 명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교원 정원 감축으로 학급 수는 줄어 학급당 학생 수는 1.2 명 늘어난 26 명으로 나타났다. 고등학교는 학생 수가 1.9% 감소해 20 만 3,454 명으로 줄었고, 학급 수는 237 학급 감소한 8,527 학급이었다. 중학교와 고등학교 모두 학급당 학생 수는 각각 26 명과 24.7 명으로 전년보다 소폭 증가했다. 서울시교육청은 학령인구 감소, 교육과정 변화, 교원 정원 감축 등 복합적인 여건 속에서도 적정한 학급편성 유지를 위해 고심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역별 여건을 고려한 탄력적인 학급 운영, 학급당 학생 수 감축, 적정규모학교 육성 등을 통해 교육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통계는 서울시교육청 및 11 개 교육지원청이 공동 조사한 결과로, 2,115 개 학교를 대상으로 학생 수와 학급 수, 학급당 학생 수 등 학급편성의 기초자료를 제공한다. 학령인구 감소 추세에도 불구하고, 중학교 학생 수의 일시적 증가와 고교학점제 등 새로운 정책 추진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다양한 변화가 감지되는 해였다. 서울시교육청은 향후 4 월 1 일 기준의 최종 교육통계를 통해 보다 정제된 학급편성 자료를 발표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 장애인생산품 구매 전국 1 위…544 억 원 규모 달성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이 2024 년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 구매 실적에서 전국 1 위를 기록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전국 851 개 공공기관이 총 8,760 억 원 규모의 장애인 생산품을 구매한 가운데, 서울시교육청은 이 중 544 억 원을 구매하며 전체 공공기관 중 최고 금액을 기록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성과가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한 결과라고 밝혔다. 특히 장애인 고용이 어려운 기관이 표준사업장에 업무를 위탁하고 고용부담금을 감면받을 수 있는 ‘연계고용 도급계약’ 제도의 활용 확대에도 적극적으로 나섰다. 기존에는 복잡한 종이 계약서와 17 쪽에 달하는 조항 작성으로 인해 학교 현장에서 제도 활용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서울시교육청은 전자계약만으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는 ‘간소화 연계고용 도급계약서’를 자체 개발했다. 해당 계약서는 고용노동부 산하 관련 공단과의 협의를 통해 공식 인정을 받았으며, 복잡한 행정 절차를 대폭 줄였다. 이러한 노력으로 인해 간소화 계약서가 없었던 2024 년 계약분에서도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고용부담금 감면 신청이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총 149 억 원 규모의 계약 실적 중 약 30 억 원의 부담금 감면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정근식 교육감은 “현장의 행정적 어려움을 제도 개선으로 해결하며 적극 행정을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표준사업장과의 계약을 활성화해 장애인 고용 확대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구매, 연계고용도급계약, 고용노동부, 공공기관, 고용부담금, 전자계약, 제도개선, 사회적책임
서울특별시교육청 ‘기초학력 보장 지원 조례안’ 무효 확인 소송 대법원 기각 판결에 깊은 유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이 서울시의회의 ‘기초학력 보장 조례안’과 관련한 대법원 기각 판결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했다. 교육청은 2023 년 5 월, 조례 일부 조항이 교육청의 고유 권한을 침해하고 상위법과 충돌할 수 있다는 법률 자문을 바탕으로 대법원에 무효 확인 소송을 제기했으나, 이번에 최종 기각됐다. 서울시의회는 해당 조례를 지난해 3 월 원안 가결하고 5 월 재의결한 바 있다. 조례안은 서울시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보장한다는 취지로 제정됐으나, 서울시교육청은 진단 결과 공개 조항이 학교 간 경쟁을 유발하고 지역 서열화를 초래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이는 기초학력 보장이라는 교육정책의 본질적 목표와 상충된다는 입장을 꾸준히 밝혀왔다. 정근식 교육감은 “대법원 판결을 존중하되, 학생 개별 맞춤형 지원이라는 본래의 기초학력 정책 취지가 훼손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조례 시행으로 인한 일선 학교의 부담과 혼란을 최소화하고자 서울시의회 및 교육공동체와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판결로 진단 결과의 공개가 현실화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교육 현장에서는 학생 간 비교와 학교 간 과열 경쟁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조례의 공익적 취지는 인정하면서도, 평가의 공정성과 교육의 본질이 훼손되지 않도록 제도적 보완책을 강구할 방침이다.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맞춤형복지 담당자 대상 실무역량 교육 실시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센터장 피성주)가 도내 각급 학교 및 교육기관의 맞춤형복지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실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저경력 담당자의 업무 능력 향상과 직무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목적으로 올해 처음 권역별 대면 교육방식으로 추진된다. 교육은 5 월 15 일 수원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시작해 5 개 권역에서 순차적으로 열린다. 이어 5 월 22 일 용인교육지원청, 5 월 27 일 광주하남교육지원청, 6 월 12 일 고양교육지원청, 6 월 18 일에는 경기도교육청북부청사에서 각각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맞춤형복지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무 능력을 키우기 위한 강의와 더불어, 담당자들의 정서적 안정과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문화예술 연계 활동도 포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직장인을 위한 영양제 섭취법’, ‘미술심리를 통한 감정 정화’, ‘명화로 보는 컬러 심리학’, ‘스트릿 댄스 공연’ 등이 마련돼 눈길을 끈다.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는 참여 기회를 저경력자에게 우선 제공함으로써 조직 내 실무 균형과 역량 강화를 유도하고 있다. 피성주 센터장은 “맞춤형복지 담당자들이 실무에 필요한 역량을 키우고 직무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덜어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