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②-1】 창업에서 판로까지…2026년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정책, 무엇이 어떻게 달라졌나 창업·취약계층 고용·판로 확대에 정책 역량 집중…사회적경제기업 성장 사다**【**리 다시 세운다] 2026년 사회적경제 정책의 핵심은 단순한 지원 확대가 아니다. 창업부터 성장, 판로 개척, 투자유치까지 기업의 성장단계별 지원체계를 다시 구축하는 데 정책의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 특히 사회적경제기업이 가장 어려움을 호소해 온 창업자금 부족, 취약계층 고용 부담, 안정적인 판로 확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이 새롭게 마련되면서 현장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사회적경제 전문가들은 "2026년은 사회적경제기업이 정부 지원에 의존하는 구조에서 벗어나 시장경쟁력을 갖춘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창업지원, 단순한 자금지원에서 성장지원으로 진화 사회적경제기업의 출발은 창업이지만, 현실은 결코 녹록지 않다. 우수한 사회적 아이디어를 보유하고도 초기 자금 부족과 경영 경험 부족으로 사업을 포기하는 사례가 적지 않았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정부는 창업지원 정책의 방향을 근본적으로 바꾸고 있다. 과거에는 사업화 자금 지원이 중심이었다면 이제는 창업 준비부터 사업모델 검증, 전문가 멘토링, 회계·노무·법률 컨설팅, 투자유치 교육, 판로 연계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확대됐다. 특히 돌봄서비스, 자원순환, 탄소중립, 디지털 전환, 지역문제 해결 등 사회적 수요가 높은 분야는 우선 지원 대상에 포함되면서 사회적경제기업의 혁신 역량을 높이는 데 정책 역량이 집중되고 있다. 창업은 더 이상 단순히 회사를 설립하는 과정이 아니라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혁신기업을 육성하는 국가 프로젝트로 인식되고 있는 것이다. 취약계층 고용지원 확대…사회적기업 본연의 가치 회복 사회적기업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이다. 그러나 최근 몇 년간 인건비 지원 축소로 인해 많은 사회적기업들이 신규 채용을 주저하거나 고용 규모를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정부는 이러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취약계층 고용지원 정책을 다시 확대하고 있다. 초기 사회적기업을 중심으로 인건비 부담을 완화하고, 고령자와 장애인, 경력단절여성, 청년 등 다양한 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적극 지원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재정비했다.이는 단순히 일자리 숫자를 늘리는 데 그치지 않고, 사회적경제기업이 지속적으로 사회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기반을 강화하는 의미를 갖는다. 판로가 곧 경쟁력…공공구매 확대가 새로운 기회 사회적경제기업이 성장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 가운데 하나는 안정적인 판로 부족이다. 아무리 우수한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해도 판매시장을 확보하지 못하면 기업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어렵다. 정부는 이러한 현실을 감안해 공공기관 우선구매 확대와 민간시장 진출 지원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공공기관 구매상담회와 온라인 공공구매 플랫폼 구축, 상품 품평회, 유통전문가(MD) 상담, 공동브랜드 개발, 온라인 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면서 사회적경제기업의 시장 진입 기회가 확대되고 있다. 특히 ESG 경영이 기업의 새로운 경영전략으로 자리 잡으면서 대기업과 민간기업의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매도 점차 확대되는 추세다. 이는 사회적경제기업에게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경쟁력을 갖는다 2026년 정책에서 눈여겨볼 부분은 지역 중심 지원체계 강화이다. 정부는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대학, 사회적경제조직, 민간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 협력사업을 적극 확대하고 있다. 지역의 돌봄 문제와 환경문제, 빈집 활용, 청년창업, 로컬푸드, 문화관광, 자원순환사업 등을 사회적경제기업이 중심이 되어 추진하도록 정책 방향을 설정하고 있다. 이러한 정책은 개별 기업의 성장을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회복이라는 사회적경제 본래의 가치까지 함께 실현하려는 전략으로 볼 수 있다. 지원사업도 준비된 기업에게 기회가 열린다 사회적경제기업이라면 정부 지원사업에 신청하는 것만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최근 지원사업의 평가기준은 크게 달라지고 있다. 사업계획의 완성도는 물론 사회적가치 실현 가능성, 지역사회 기여도, 고용창출 효과, 재무 건전성, 사업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전환되고 있다. 따라서 기업은 평소 사회성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사업실적을 객관적인 자료로 축적하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체계를 꾸준히 구축해야 한다. 결국 정책을 잘 이해하고 미리 준비한 기업일수록 더 많은 성장 기회를 확보하게 되는 것이다. 정책은 기회를 만들지만 성장은 기업이 완성한다 정부의 지원정책은 사회적경제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토양을 마련하는 역할을 한다. 그러나 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은 결국 혁신과 책임경영, 시장 경쟁력 확보에 달려 있다. 2026년 사회적경제 정책은 단순한 재정지원이 아니라 '성장할 수 있는 기업을 육성하는 정책'으로 방향을 분명히 하고 있다. 사회적경제기업 역시 변화된 정책환경을 정확히 이해하고, 사회적가치와 경제적 성과를 함께 창출하는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 지금은 지원을 기다리는 시대가 아니라 정책을 성장의 발판으로 활용하는 시대이다. 변화의 흐름을 읽고 준비하는 기업만이 새로운 사회적경제 시대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다음 편인 **【기획특집②-2】**에서는 정책금융, 임팩트투자, 공공조달, 사회적경제기업이 반드시 활용해야 할 지원사업과 실무 전략을 중심으로 보다 심층적으로 다루겠습니다. 기획특집 집필자 고재철 박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대표겸 발행인한국사회적경제포럼 대표 (사)사회적경제원 이사 인신협 저널대학 겸임교수
【기획특집①】 2026년 사회적경제정책 대전환…‘지원의 복원’을 넘어 ‘지속가능한 성장’으로 창업·고용·판로·금융지원 확대…사회적가치 중심의 새로운 생태계 조성 본격화 사회적경제는 새로운 도약의 기로에 서 있다. 2026년 정부 지원정책은 단순한 재정지원의 틀을 넘어 사회적가치와 혁신, 시장 경쟁력을 함께 키우는 방향으로 전환되고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은 이러한 정책 변화의 핵심을 짚고, 사회적경제기업이 준비해야 할 미래 전략을 제시하고자 「2026 사회적경제 대전환」 기획특집을 마련했다. 이번 특집이 현장의 길잡이가 되고, 사회적경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소중한 이정표가 되기를 기대한다. 사회적경제가 다시 국가정책의 중심축으로 자리 잡고 있다. 2025년 재정지원 축소와 자생력 강화 기조 속에서 숨 고르기에 들어갔던 사회적경제 정책이 2026년 들어 새로운 전환점을 맞고 있다. 정부는 단순히 과거의 지원체계를 복원하는 데 그치지 않고, 사회적가치와 기업의 성장 가능성을 함께 평가하는 새로운 지원체계를 마련하며 사회적경제 생태계 재도약에 시동을 걸었다. 이번 정책 변화는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소셜벤처 등 사회적경제기업 전반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창업지원 확대와 취약계층 고용지원 재개, 공공구매 확대, 정책금융 강화는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영환경을 크게 바꿀 핵심 정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사회적경제 정책, 새로운 전환기를 맞다 지난 몇 년간 사회적경제 정책은 적지 않은 변화를 겪었다. 정부는 한때 재정지원 중심의 정책이 기업의 자립을 저해할 수 있다는 판단 아래 직접지원 규모를 줄이고 민간시장 중심의 성장체계를 유도해 왔다. 그 결과 2025년에는 사회적기업 전용 인건비와 사업개발비 지원이 크게 축소됐으며, 기업들은 일반 중소기업 정책자금이나 고용장려금 등을 활용하는 방향으로 정책이 전환됐다. 이러한 변화는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영 부담을 가중시켰다는 현장의 우려와 함께 기업 스스로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는 과제를 동시에 남겼다. 그러나 정부는 사회적경제가 지역소멸 대응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 돌봄서비스 확대, 환경문제 해결 등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점을 다시 주목했다. 이에 따라 2026년에는 사회적경제 지원예산을 대폭 확대하며 생태계 회복에 나섰다. 지원예산 확대…정책 방향도 달라졌다 2026년 사회적경제 정책은 단순한 예산 증액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과거처럼 일률적으로 지원하는 방식이 아니라 기업의 사회적 성과와 지속가능성을 함께 평가하는 체계로 정책의 무게중심이 이동했다. 사회적기업의 인증 여부만으로 지원을 결정하기보다 취약계층 고용, 사회서비스 제공, 지역사회 기여, 환경보전 등 실질적인 사회적가치를 얼마나 창출했는지가 중요한 평가기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는 정부가 사회적경제기업을 보호의 대상이 아니라 지역경제와 국가경제를 함께 이끌어 갈 성장 주체로 바라보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창업과 혁신기업 육성에 다시 속도를 낸다 2026년 정책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분야는 창업지원 확대이다. 정부는 사회문제 해결형 창업기업을 적극 육성하기 위해 예비 창업자와 초기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사업화 자금과 전문 컨설팅, 투자 연계 프로그램을 확대하기로 했다. 특히 돌봄서비스, 친환경 산업, 자원순환, 디지털 전환, 지역문제 해결형 비즈니스 등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분야를 집중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는 사회적경제기업이 단순한 복지사업 수행기관을 넘어 새로운 산업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혁신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 방향을 전환한 것으로 해석된다. 사회적가치가 기업 경쟁력을 결정한다 이번 정책에서 가장 중요한 변화는 사회적가치 측정체계의 강화이다. 정부는 사회적가치지표(SVI)를 활용해 기업의 사회적 성과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이를 창업지원과 판로지원, 정책금융, 투자연계 등 대부분의 지원사업과 연계하고 있다. 취약계층 고용 실적, 지역사회 공헌도, 친환경 경영, 민주적 의사결정 구조, 사회서비스 제공 성과 등이 기업의 경쟁력을 판단하는 핵심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이는 앞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이 재무성과뿐 아니라 사회성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지역이 곧 사회적경제의 성장무대가 된다 지역 기반 협력사업 확대도 주목할 부분이다. 정부는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 협력 생태계를 적극 육성하고 있다. 돌봄과 환경, 자원순환, 지역관광, 청년정착, 로컬브랜드 구축 등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사회적경제기업이 핵심 실행주체가 되도록 정책을 설계하고 있다. 이는 사회적경제가 개별 기업의 성장에 머무르지 않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회복을 이끄는 새로운 발전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새로운 기회는 준비된 기업에게 돌아간다 사회적경제 정책은 이제 '지원받는 기업'보다 '성과를 창출하는 기업'을 선택하는 방향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사회성과를 객관적으로 입증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하며, 시장 경쟁력을 확보한 기업일수록 더 많은 정책적 지원과 투자 기회를 얻게 되는 구조가 형성되고 있다. 사회적경제기업 역시 과거처럼 정부 지원에 의존하는 경영방식에서 벗어나 사회성과와 경제성과를 동시에 높이는 지속가능한 경영전략을 마련해야 할 시점이다. 2026년은 사회적경제 정책이 단순한 지원 확대를 넘어 새로운 성장 패러다임으로 전환되는 원년이 될 가능성이 크다. 이제 사회적경제기업은 변화된 정책을 정확히 이해하고, 이를 성장의 기회로 연결하는 전략적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다음 편 예고 【기획특집②】 "창업부터 판로까지…2026년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사업 완전 해부" 창업지원사업 세부 내용,취약계층 인건비 지원,공공구매·판로 확대 정책,정책금융·임팩트투자 활용법,사회적기업이 반드시 신청해야 할 지원사업 15선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전 전략 기획특집 집필자 고재철 경제학박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대표이사·발행인한국사회적경제포럼 대표 (사)사회적경제원 이사 인신협 저널대학 겸임교수
초복 앞둔 송파구, ‘사랑의 삼계탕 나눔’으로 폭염 취약계층 건강 지킨다 초복을 앞두고 서울 송파구가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폭염이 해마다 심화되는 가운데 단순한 보양식 지원을 넘어 이웃의 안부를 살피고 공동체의 정을 나누는 의미 있는 행사로 지역사회의 관심을 모았다. 송파구는 지난 13일 거여동 새마을운동 송파구지회 사무실에서 송파구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강석 송파구청장을 비롯해 새마을부녀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삼계탕 밀키트를 직접 만들고 포장하며 정성을 더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삼계탕 720마리를 활용한 밀키트 360세트가 제작됐다. 한 세트에는 찹쌀과 인삼, 대추, 마늘 등을 넣어 손질한 삼계탕 두 마리가 담겼다. 냉장 보관이 가능하고 가정에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도록 구성해 어르신들의 편의성과 식품 안전까지 함께 고려했다. 완성된 삼계탕 밀키트는 각 동 주민센터를 통해 홀몸 어르신 300가구를 비롯해 장애인 거주시설과 아동양육시설 등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폭염으로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이 무더운 여름을 보다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이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여름철 폭염은 고령층에게 특히 위험하며, 65세 이상은 온열질환이 중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30세 미만보다 약 두 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의 계절 맞춤형 돌봄과 건강 지원 사업의 중요성도 더욱 커지고 있다. 송파구 새마을부녀회는 1988년 창립 이후 설맞이 떡국떡 나눔, 초복 삼계탕 나눔, 추석 송편 나눔, 사랑의 김장 행사 등 계절별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오랜 시간 축적된 봉사와 헌신은 지역 공동체를 지탱하는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송파구는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세심하게 살피고, 자원봉사와 나눔문화가 지속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무더위 속 따뜻한 한 끼는 단순한 보양식을 넘어 이웃의 안부를 살피는 마음"이라며 "정성을 담아 준비한 삼계탕이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봉사하는 자원봉사자들이야말로 송파의 가장 큰 자산"이라며 "봉사자들이 자긍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교육활동보호 제도 현장 안착 점검… 서울시교육청, 제2회 교육활동보호 포럼 개최 서울특별시교육청이 교육활동 보호 정책의 현장 안착과 제도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공론의 장을 마련한다.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7월 15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울시교육청 소속 교원 가운데 사전 신청자 500명을 대상으로 **'제2회 서울 교육활동보호 포럼'**을 온라인 웨비나 방식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서울 교육활동 침해 특이민원 대응 체계: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교권보호 5법 개정 이후 구축된 서울형 교육활동보호 제도의 운영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보완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활동 보호 체계 운영 성과 점검 서울시교육청은 그동안 교육활동 보호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체계를 구축해 왔다. 주요 사업으로는 ▲교사 개인 연락처 비공개와 기관 중심 민원 대응을 위한 학교민원대응팀 ▲교육활동 침해 및 특이민원 발생 시 학교를 지원하는 교육지원청 교육활동보호 긴급지원팀(SEM119) ▲법률 지원을 담당하는 '선생님동행 100인의 변호인단' ▲교원의 심리 회복을 지원하는 '先生同行 심리상담' ▲긴급 상황에 대응하는 '긴급교실안심SEM' ▲예방과 역량 강화를 위한 '서울교육활동보호 아카데미' 등이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이러한 정책들이 학교 현장에서 얼마나 효과적으로 운영되고 있는지 종합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사례 중심 토론으로 개선 방향 모색 포럼은 총 3부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학교와 교육지원청 SEM119 연계 체계와 운영 성과를 공유한다. 2부에서는 교원단체와 교원노조 관계자 등이 참여해 실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가상사례를 중심으로 제도의 긍정적인 변화와 함께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논의한다. 이어 3부에서는 학교민원대응팀의 실효성 제고, 교육지원청 지원체계 강화, 교육활동보호 제도의 현장 안착 방안 등을 주제로 종합토론을 진행한다. 현장 의견 반영해 중·장기 계획 마련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포럼에서 제시되는 다양한 의견을 2026년 하반기 교육활동보호 사업 강화와 2027년 교육활동보호 시행계획, 중·장기 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포럼은 특정 학교나 개인의 책임을 논의하는 자리가 아니라 교육활동 보호 제도가 학교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정책을 점검하고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교육활동 보호는 현장에서 작동할 때 완성"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교육활동 보호는 제도를 마련하는 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학교 현장에서 실제로 작동할 때 비로소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학교민원대응팀과 SEM119, 법률·심리 지원 등 교육활동 보호 체계가 학교와 교원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현장 안착과 제도 보완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며 "교육활동을 존중하는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서울형 교육활동 보호 정책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교원이 안심하고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에도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한국자원순환사회적협동조합·에코언니야, 자원순환사회 실현 위해 업무협약 체결 전자폐기물 자원순환·수리권 활성화·지역순환경제 모델 구축 공동 추진 한국자원순환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황인열)과 사단법인 에코언니야(대표 박숙경)가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사회 실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지난 3일 경남 양산시 사회적경제 공유공간에서 자원순환사회 촉진과 사회적경제 연대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한국자원순환사회적협동조합 이동현 이사(이사장 직무대리)와 에코언니야 박숙경 대표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기후위기와 자원고갈 문제가 갈수록 심화되는 상황에서 자원순환 분야의 전문성과 사회적경제 조직의 협력 기반을 결합해 지역 중심의 지속가능한 순환경제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각자가 보유한 전문 인력과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현장 중심의 협력사업을 확대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자원순환 분야 사회적경제 조직과 관련 기관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협업사업 발굴과 전략 수립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또한 전자폐기물 자원순환과 수리권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을 추진하고, 자원순환 통합 교육과정을 개발해 시민과 지역사회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 특성에 맞는 자원순환 시스템 모델을 구축해 지역 순환경제 기반을 마련하는 데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전자제품의 재사용과 수리를 확대하는 수리권 활성화는 폐기물 발생을 줄이고 자원의 순환 이용을 높이는 동시에 탄소배출 저감에도 기여할 수 있는 핵심 과제로 평가받고 있다. 양 기관은 이를 중심으로 지역사회가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자원순환 사업을 발굴하고 지속 가능한 순환경제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황인열 한국자원순환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자원순환 사회를 앞당기기 위해 사회적경제 조직들이 함께 뜻을 모은 의미 있는 출발"이라며 "에코언니야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가 체감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순환경제 시스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박숙경 에코언니야 대표는 "양 기관이 보유한 경험과 네트워크가 결합된다면 지역 자원순환 모델 구축은 물론 전자폐기물 자원순환과 수리권 활성화 분야에서도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협약이 사회적경제 기반 자원순환 생태계를 한 단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앞으로 정기적인 실무협의를 통해 협약 내용을 구체적인 공동사업으로 발전시키고, 자원순환 교육과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순환경제 실천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사회적경제 조직 간 협력을 기반으로 환경과 경제, 지역공동체를 함께 살리는 자원순환 생태계 조성의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기후위기 시대에 사회적경제가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의 실질적인 대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창원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창원형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1기 성료… “지역문제 해결형 창업가 육성” 창원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사회적경제 분야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들의 실전 역창원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창원형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1기 성료… “지역문제 해결형 창업가 육성”량 강화를 위해 운영한 ‘2026년 창원형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제1차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단순한 창업교육을 넘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을 지원하는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면서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이번 창업아카데미는 지난 6월 13일부터 7월 4일까지 매주 토요일 경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에서 총 4회 과정으로 진행됐다.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 10명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9명이 전 과정을 성실히 이수해 수료했다. 교육과정은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실제 창업에 필요한 실무역량을 체계적으로 갖출 수 있도록 구성됐다. 사회연대경제의 이해와 지역사회 문제 발굴을 시작으로 회계·노무 등 창업 기초 실무교육, 사회문제 해결형 비즈니스모델 설계,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 모의 창업 경연대회까지 창업 준비 전 과정을 아우르는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참가자들은 지역사회가 안고 있는 다양한 문제를 창업 아이템으로 연결하고 이를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로 구체화하는 과정을 직접 수행했다. 이어 열린 모의 창업 경연대회에서는 스스로 작성한 사업계획서를 발표하고 전문가들의 평가와 피드백을 받으며 사업계획의 완성도를 높였다. 발표력과 사업 제안 능력을 함께 향상시키는 실전 교육이라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료생은 “막연하게만 생각했던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적인 사업계획으로 발전시킬 수 있었고, 실제 창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부족한 부분을 점검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사회적경제 창업에 대한 자신감도 한층 커졌다”고 말했다. 창원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교육 종료 이후에도 수료생들이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맞춤형 후속 지원을 이어간다. 수료생 개개인의 창업 단계와 업종 특성을 반영한 1대1 창업 컨설팅을 제공해 사업계획 고도화와 사업화 전략 수립, 창업 과정 전반에 대한 전문적인 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사회적경제 창업은 지역의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면서 지속 가능한 일자리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끄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예비창업자들이 교육에 그치지 않고 성공적으로 창업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교육과 전문 컨설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창원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오는 8월 29일부터 ‘2026년 창원형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제2차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사회적경제 창업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하며, 교육 일정과 신청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창업아카데미는 창업을 희망하는 시민들에게 사회적경제의 가치와 창업 실무를 동시에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지속가능한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사회적경제 인재 양성 기반을 더욱 공고히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서울시교육청, 특성화고 학생 손으로 만드는 ‘2027 서울교육달력’ 제작…실무·창의성 함께 키운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이 특성화고 학생들의 창의성과 실무 역량을 공공 프로젝트와 연계하는 새로운 교육 모델을 선보인다. 학생들이 직접 서울교육의 가치를 담은 공식 교육달력을 제작하도록 함으로써 학교에서 익힌 전공 능력을 실제 현장에 적용하고, 교육서울시교육청, 특성화고 학생 손으로 만드는 ‘2027 서울교육달력’ 제작…실무·창의성 함께 키운다과 홍보를 연결하는 참여형 교육을 본격 추진한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7년도 서울교육달력 제작 사업에 서울웹툰애니메이션고등학교와 예림디자인고등학교 재학생 14명을 참여시키는 '특성화고 학생 참여 서울교육달력 제작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디자인·웹툰·애니메이션 분야를 전공하는 학생들에게 공공기관 실무 프로젝트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향후 취업과 진학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를 마련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서울교육달력은 서울교육 주요 정책과 연간 교육행사, 서울시의회 관련 일정 등을 담아 서울시교육청 직원들의 업무에 활용되는 공식 달력이다. 매년 탁상용과 벽걸이형을 포함해 4천 부 이상 제작돼 교육청과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등에 배부되고 있다. 2027년에는 참여 학교를 포함한 일부 학교까지 배부 범위를 확대하고, 교육청 방문객과 유관기관에도 적극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달력의 주제는 '다채로운 빛깔로 그리는 서울교육 365일'이다. 학생들은 사계절의 변화와 서울교육의 가치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도록 월별 일러스트를 직접 기획하고 제작하게 된다. 정형화된 디자인이 아니라 학생들의 창의적인 시각과 감성을 담아 서울교육의 다양한 모습을 표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참여 학교 역시 해당 분야를 대표하는 특성화고로 평가받는다. 서울웹툰애니메이션고등학교는 서울 최초의 웹툰·애니메이션 전문 고등학교로 웹툰, 애니메이션, 게임콘텐츠 전공을 운영하고 있으며, 예림디자인고등학교는 시각디자인, 콘텐츠디자인, 게임그래픽디자인, 만화애니메이션, 패션스타일리스트 등 다양한 디자인 분야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학생들이 교육의 수혜자를 넘어 교육홍보의 주체로 참여한다는 점에서 이번 사업의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실제 공공기관 제작물을 완성하는 과정에서 현장 중심의 실무 경험을 쌓는 것은 물론, 서울교육에 대한 이해와 공감도 함께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완성된 서울교육달력은 오는 2026년 12월 서울시교육청 1층 로비에서 기념 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된다. 전시에서는 학생들이 제작한 원화와 달력 실물을 함께 선보이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온라인 홍보매체를 통해 작품도 널리 소개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앞으로 참여 학교와 제작 홍보물의 종류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학생 참여형 홍보체계를 정착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정근식 교육감은 "특성화고 학생들이 직접 그린 작품이 교육청의 공식 홍보물로 활용되는 것 자체가 학생들에게 매우 뜻깊은 경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이 주인공이 되는 다양한 참여형 교육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취임사 교육혁명으로 경기교육대전환 완성" 선언 경기도교육청 민선 6기를 이끌게 된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이 7월 1일 취임과 함께 '교육혁명'을 전면에 내세우며 경기교육의 대전환을 선언했다. 안 교육감은 AI 시대에 맞는 교육체제 개편과 교육 본질 회복을 핵심 가치로 제시하며 학생·교사·학부모 모두가 신뢰하는 학교를 만들겠다는 청사진을 밝혔다. 안 교육감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교육혁명으로 경기교육대전환을 완성하겠다"며 "아이들의 등교가 설레고, 교사가 존중받으며, 학부모가 학교를 신뢰하는 교육환경을 만드는 것이 경기교육의 새로운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전국 학생과 교사의 3분의 1이 속한 경기도교육청의 교육감으로서 대한민국 교육의 변화를 이끄는 책임을 다하겠다는 의지도 함께 밝혔다. 안 교육감은 현재 교육 현실에 대해 "AI 시대가 도래했지만 교육은 여전히 암기식·주입식 교육에 머물러 있다"며 "교육의 본질을 회복하지 않고서는 미래를 준비할 수 없다"고 진단했다. 특히 학생과 교사, 학부모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육 현실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며 과감한 교육혁신을 예고했다. 그는 민선 6기 경기교육의 핵심 정책으로 다섯 가지 과제를 제시했다. 첫 번째는 '폰 프리 스쿨(Phone-free School)' 추진이다. 취임 첫날 교육감 1호 결재로 관련 추진계획에 서명한 안 교육감은 스마트폰 과의존 문제를 교육 본질 회복의 출발점으로 제시했다. 학생들이 스마트폰 대신 독서와 놀이, 운동을 통해 문해력과 집중력, 사회성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학교와 가정이 함께 참여하는 공론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두 번째는 교육감 직속 '교육활동보호국' 신설이다. 교권 침해에 신속하고 강력하게 대응하는 전담조직을 설치해 교사의 교육활동을 보호하고, 학생의 학습권도 함께 보장하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겠다는 구상이다. 수학여행과 체험학습 정상화, 교사 교육활동 면책권 보장, 민주시민교육 회복도 함께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세 번째는 문해력(Literacy), 예술(Arts), 스포츠(Sports)를 결합한 'LAS 경기형 문예체 교육'이다. 안 교육감은 AI 시대에는 지식 전달보다 창의성과 감수성, 협업 능력, 체력을 기르는 교육이 더욱 중요하다며 독서와 예술, 체육활동을 통합한 인성교육을 확대해 학교폭력 예방에도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네 번째는 교육자치 확대이다. 전국 최초로 지역추천 교육장 공모제를 도입하고 교육감의 인사권과 예산권 일부를 지역교육청에 이양해 실질적인 교육자치를 실현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올해 하반기부터 단계적으로 공모 교육장을 임명하고 지역교육공동체 중심의 교육행정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다섯 번째는 지역사회와 학교의 경계를 허무는 '벽깨기 교육'이다. 지방자치단체, 대학, 기업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교육 생태계를 조성하고, 교육행정과 일반행정의 칸막이를 없애 교육예산과 교육효과를 동시에 높이겠다는 비전도 제시했다. 특히 교육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교육청과 지자체가 공동으로 재정을 투입하는 협력체계 구축도 약속했다. 안 교육감은 "교육의 변화를 넘어 혁명 수준의 대전환을 이루겠다"며 "임기를 마치는 날 '경기교육이 기적처럼 달라졌다'는 평가를 듣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어 핀란드 교육혁신을 이끈 에르끼 아호의 '소통하고, 합의하고, 실천하라'는 조언을 소개하며 교육공동체 모두가 경기교육 혁신의 동반자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민선 6기 경기교육은 AI 시대에 대응하는 미래교육과 교육 본질 회복이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새로운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앞으로 안민석 교육감이 제시한 '교육혁명'이 학교 현장에서 어떤 성과로 이어질지 교육계 안팎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취임…“교육혁명으로 경기교육대전환 완성하겠다” 경기도교육이 새로운 전환점을 맞았다.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은 1일 오후 경기도교육청 조원청사 별관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을 통해 민선 6기 경기교육의 출범을 공식 선언하고, 인공지능(AI) 시대에 걸맞은 ‘경기교육대전환’을 본격 추진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날 취임식은 단순한 취임 행사를 넘어 ‘경기교육대전환 선포식’의 의미를 담아 진행됐다. 교사와 학생, 학부모, 시민 등 경기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석해 새로운 교육 비전과 정책 방향을 공유하며 미래 경기교육의 출발을 알리는 자리가 됐다. 안 교육감은 취임사에서 “교육혁명으로 경기교육대전환을 완성하겠다”며 “학생은 학교에 가는 일이 즐겁고, 교사는 존중받으며, 학부모는 안심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AI 시대 첫 경기도교육감이라는 시대적 책무를 강조하며 “오늘부터 경기교육대전환의 시동을 걸겠다”고 선언했다. 특히 안 교육감은 민선 6기 경기교육을 이끌 핵심 정책으로 학교 내 스마트폰 사용 문화를 개선하는 ‘폰 프리 스쿨(Phone Free School)’, 문화·예술·체육을 융합한 경기형 교육모델인 ‘LAS 교육’, 교권과 학생의 학습권을 함께 보호하기 위한 ‘교육활동보호국’ 신설을 제시했다. 여기에 교육장 공모제를 통한 교육자치 확대와 교육행정과 일반행정의 칸막이를 허무는 이른바 ‘벽깨기 교육’도 주요 과제로 내세웠다. 안 교육감은 “대한민국 교육의 새로운 새벽을 경기교육에서 열겠다”며 “이제는 변화에 머무는 교육이 아니라 혁신을 넘어 혁명으로 나아가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교육대전환을 크게, 제대로, 당당하게 추진해 대한민국 교육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국회의원과 기초자치단체장, 경기도의회 의원, 교육지원청 교육장, 직속기관장, 경기도교육청 실·국장 등 교육계와 지역사회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안 교육감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행사는 수업을 마친 교사와 학생, 학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오후 시간에 마련됐으며, 장애인과 다자녀가족 등 다양한 교육 구성원들도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이는 모든 학생이 차별 없이 존중받고 함께 성장하는 교육환경을 만들겠다는 새 교육감의 철학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이었다. 민선 6기 경기교육은 AI 시대 교육혁신과 교육자치 강화, 교권 보호, 미래형 교육체제 구축이라는 과제를 안고 출범했다. 안민석 교육감이 제시한 교육혁명이 경기교육의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을지 교육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회적기업 생태계 재도약, 현장의 목소리로 해법 찾는다 '사회적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포럼 및 현장 사회적기업가 100인 연석회의' 7월 1일 개최 사회적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새 정부의 사회적경제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뜻깊은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는 오는 7월 1일 오후 3시 10분 서울 강남구 섬유센터 컨퍼런스홀 A3에서 '사회적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포럼 및 현장 사회적기업가 100인 연석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6 사회적기업의 날 기념행사의 하나로 마련됐으며, 현장 사회적기업가와 정책 관계자, 학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사회적기업의 미래 발전 전략을 논의하는 정책 토론의 장이 될 전망이다. 이번 포럼은 새 정부 출범 이후 사회적기업 정책의 방향과 제도 개선 방안을 중심으로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사회적기업이 지역사회와 국가경제의 중요한 사회적 가치 창출 주체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필요한 제도적 기반과 협력체계 구축 방안이 폭넓게 논의될 예정이다. 기조 발제는 성공회대학교 이상윤 교수가 맡아 '사회적기업육성법 개정을 통한 이재명 정부 사회적기업 생태계 구축'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상윤 교수는 사회적기업육성법의 개선 방향과 정책적 과제를 중심으로 사회적기업 생태계 재편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현장 전문가 토론은 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 권경미 상임대표가 좌장을 맡아 진행한다. 토론에서는 대구사회적기업협의회 이창원 정책위원장이 '사회적기업 협의체의 법적 근거와 한기협의 대응'을 발표하며, 한국사회혁신금융㈜ 이상진 대표는 '사회적기업 법정단체의 공제사업'을 주제로 지속가능한 지원체계 구축 방안을 제안한다. 또한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과 김부경 과장은 정부의 사회적기업 정책 활성화 방안을 설명하고 향후 정책 추진 방향을 공유할 예정이다. 포럼에 이어 열리는 '현장 사회적기업가 100인 연석회의'에서는 사회적기업 현장의 애로사항과 정책 개선 요구를 중심으로 자유토론과 질의응답이 진행된다. 현장에서 활동하는 사회적기업가들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인 만큼, 실질적인 제도 개선과 정책 수립에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더불어민주당 이학영 의원과 박정 의원, 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가 공동 주최한다. 사회적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소통의 장으로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참석자들은 사회적기업이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성과를 함께 실현하는 핵심 주체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정부와 국회, 현장이 긴밀히 협력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