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경기북돋움 독서인문교육’ 확산… 책 읽는 학교 문화 정착 본격화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현장의 독서문화 정착과 인문학적 소양 강화를 위한 ‘경기북돋움 독서인문교육’ 확산에 속도를 내고 있다. 도교육청은 23일 아일랜드캐슬에서 ‘경기북돋움 독서인문교육 실천 워크숍’을 열고 정책 실행력을 높였다. 이번 워크숍은 세계 책의 날을 맞아 마련됐으며, 북돋움 실천학교 115교와 책쓰기 프로젝트 지역 중심교 100교 교원 등 215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학교 현장에서의 실천 의지를 구체화했다. 행사는 ‘현장의 실천으로 틔우는 독서의 싹, 경기 교육을 북돋우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교장과 교감 등 학교 관리자 리더십을 중심으로 독서인문교육의 실행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책 읽는 학교 문화 조성 사업’ 운영교에 대한 현판 수여식이 열리며 학교 단위 독서교육 실천의 출발을 알렸다. 이어 교원들은 ‘한 문장 북돋움 선언’을 통해 학교별 실천 의지를 다지고, 일상 속 독서교육 정착을 위한 공동 의지를 확인했다. 전시 프로그램에서는 학생 출판 도서와 책쓰기 프로젝트 결과물, 수업 산출물 등이 소개됐다. 이를 통해 다양한 독서교육 사례를 공유하고 정책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높였다. 앞서 도교육청은 18일 교원 100명을 대상으로 ‘교육과정 기반 책쓰기 과정’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읽기와 쓰기를 통합한 수업 설계 역량을 강화하며 현장 중심 실천 기반을 다졌다. 도교육청은 연수와 워크숍을 연계해 교원의 수업 역량과 학교 관리자 리더십을 동시에 강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도내 전반에 ‘책 읽는 학교’ 문화를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차미순 지역교육국장은 “이번 워크숍은 학생의 삶과 배움을 연결하는 경기북돋움 교육의 출발점”이라며 “학교 현장의 실천이 지속 가능한 독서인문교육 문화로 이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기 학생 건강관리 새 판 짠다… ‘건강증진학교’ 확대 운영 경기도교육청이 학생의 건강한 성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건강과 체력을 통합 관리하는 ‘건강증진학교’를 확대 운영한다. 기존 단편적 건강관리에서 벗어나 데이터 기반 맞춤형 관리 체계를 구축해 학생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역량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건강증진학교는 학교를 중심으로 학생의 체력과 건강 상태를 진단하고 교육과정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통합형 건강관리 모델이다. 지난해 168개교에서 운영되던 사업은 올해 176개교로 확대됐다. 운영 결과 저체력 학생 감소와 비만율 개선, 생활습관 변화 등 전반적인 건강지표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도교육청은 올해 건강증진, 체력증진, 건강한 체형관리 등 3대 영역을 통합해 보다 체계적인 지원에 나선다. 특히 체육·보건 교육을 연계한 수업과 건강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학생별 맞춤형 관리가 이루어진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건강관리 도입도 눈에 띈다. 개인별 신체 데이터와 생활 패턴을 분석해 실질적인 건강행동 변화를 유도하는 방식이다. 학생 참여도 강화된다. 학생자치회와 동아리를 중심으로 한 자율적 건강관리 활동을 확대해 주도성을 높였다. 학교 운영 역량 강화를 위해 권역별 연수와 워크숍, 중앙지원단의 지도·자문 체계도 병행된다. 학교를 넘어 가정과 지역사회까지 연결하는 건강 생태계 구축도 핵심이다. 도교육청은 이를 통해 학생 건강 안전망을 한층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건강관리 시스템을 정착시키겠다는 계획이다.
강동송파교육지원청, 지역병원과 손잡고 ‘학생맞춤통합지원’ 강화 나서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강동송파교육지원청이 지역 병원과 협력해 복합 위기 학생을 위한 통합지원 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경제적 어려움과 의료·심리 문제를 동시에 겪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다. 단순한 복지 차원을 넘어 학습권과 건강권을 함께 지키겠다는 의지가 반영됐다. 이번 체계는 의료기관과 교육현장을 촘촘히 연결한 것이 특징이다. 우선 서울아산병원과의 협력을 통해 전문성과 재정 지원을 결합한 다각적 지원이 이뤄진다.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의학과와 연계한 자문의 상담을 강동Wee센터에서 운영하고, 사례회의에는 전문 슈퍼비전을 제공해 교직원의 대응 역량을 높였다. 여기에 아산사회복지재단의 ‘SOS 지원 사업’을 연계해 생계 위기 가정에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하는 안전망도 마련했다. 일반 학교의 행정 부담을 줄이기 위한 장치도 눈에 띈다. 지역교육복지센터가 신청과 사례관리를 맡아 현장 교사의 업무를 덜어주고, 지원의 속도와 정확성을 높였다. 이는 학교가 교육 본연의 기능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 대안으로 평가된다. 강동성심병원과의 협력으로 운영되는 ‘성심성의’ 지원 체계도 주목할 만하다. 병원 개원 40주년을 계기로 마련된 이 사업은 복합 위기 학생과 가족에게 외래·입원·수술 등 의료비 지원을 비롯해 심리치료와 의료사회복지 상담까지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단발성 지원이 아닌 지속 가능한 회복 중심의 지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신청은 전용 콜센터를 통해 상시 가능하며, 교육지원청은 학생맞춤통합지원팀을 중심으로 학교와 지역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김선희 교육장은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위기 학생을 보다 촘촘히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교육과 복지, 의료가 결합된 이번 시도가 현장에서 어떤 변화를 만들어낼지 주목된다.
지역교육협력으로 미래교육 확장…경기도교육청, 특화모델 연구 본격화 경기도교육청이 지역과 학교를 연결하는 미래형 교육 체제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도교육청은 22일 연성대학교에서 ‘2026 지역교육협력 특화모델 연구·개발(R&D)’ 사업 선도교육지원청 주제별 워크숍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추진에 나섰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 기반 교육 문제 해결과 미래 사회 대응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는 ‘지역교육협력 특화모델’의 방향성을 공유하고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선도교육지원청 담당자 60명이 참여해 특화 모델 연구의 이해와 실제를 주제로 한 전문가 강연과 함께 각 지원청의 운영 계획을 공유했다. 특히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 세미나에서는 현장 적용 가능성과 지속 가능한 운영 전략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이를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 모델을 구체화하고 현장 안착을 위한 실질적 방안을 모색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도교육청은 기존 ‘경기공유학교’ 중심의 협력 모델에서 나아가 교육 전 영역으로 확장하는 전략을 제시했다. 교육 섹터와 국정 과제를 연계해 지역 맞춤형 교육 생태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현장 세미나 운영으로 모델 확산과 안정적 정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선도교육지원청은 화성·오산, 수원, 부천, 안양·과천, 동두천·양주, 포천 등 6개 지역으로 구성됐다. 각 지역은 교육 섹터 연계, 교육격차 해소, 사교육 경감, 글로벌 진로 역량 강화, 인공지능 기반 진로 교육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특화 모델을 개발하게 된다.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는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교육 체계를 구축해 학생 맞춤형 미래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유휴 교구 살려 AI 교육 확산… 경기미래과학교육원, 에듀테크 대여·지원 본격화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이 학교 현장에 방치된 에듀테크 교구를 활용해 인공지능 교육을 강화하는 사업을 본격 추진했다. 교육 자원의 선순환을 통해 예산 부담을 줄이고 현장 중심의 디지털 교육 환경을 구축하겠다는 취지다. 이번 사업은 ‘에듀테크 교구 대여 및 교육지원 사업’으로, 학교 내 유휴 교구를 발굴해 교육 프로그램으로 재활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통해 교구 신규 구매 비용을 줄이는 동시에 활용도를 높이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사업 추진을 위해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SW미래채움센터와 협약을 체결했다. 미래과학교육원은 사업 총괄과 참여 학교 모집을 맡고, 경제과학진흥원은 교구 관리와 유지보수, 전문 강사 파견을 담당하는 구조다. 지원 대상은 수원교육지원청 관내 희망 학교로, 협약 체결일부터 2027년 2월까지 운영된다. 특히 10개 이상의 교구를 대여하는 학교에는 학생 대상 최대 8차시 인공지능 교육이 제공된다. 학교 현장에 실질적인 교육 효과를 제공하기 위한 설계다. 활용 교구는 스파이크 프라임, 햄스터S, 아두이노 키트 등 총 16종으로 구성됐다. 코딩과 로봇, 인공지능 학습이 가능한 최신 교육 장비로,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교구 사용 중 발생하는 경미한 파손이나 소모품 교체는 경제과학진흥원이 우선 처리한다. 이는 학교의 행정 부담을 줄이고 교사들이 수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조치다. 현계명 원장은 유휴 자원의 선순환을 통한 예산 절감과 공유경제 실현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동시에 학생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교사의 업무 경감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교구 대여를 넘어 교육 자원의 효율적 활용과 미래교육 기반 구축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학교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는 실질적 모델로 자리 잡을지 주목된다.
경기도교육청, 600학급 대상 ‘찾아가는 디지털 시민교육’ 본격 운영 경기도교육청이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과 책임 있는 시민성 함양을 위해 ‘찾아가는 디지털 시민교육’을 본격 추진했다. 도교육청은 KT와 협력해 4월부터 도내 초·중·고 600학급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를 학교 현장에 직접 파견하는 방식의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KT 디지털 시민 서포터즈’ 소속 전문 강사가 각 학교를 방문해 2차시 수업으로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학교급과 학생 발달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해 교육 효과를 높이고 있다. 초등학교에서는 체험 중심 활동을 통해 디지털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중·고등학교에서는 올바른 자기표현과 책임 있는 온라인 소통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찾아가는 디지털 시민교육’은 2023년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지난해까지 3년간 2,045학급 5만여 명의 학생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그동안 참여하지 못한 학교를 중심으로 상·하반기 각각 300학급씩 총 600학급을 지원해 교육 기회를 확대했다. 또한 도교육청은 사전 워크숍과 수업 후 만족도 조사를 병행해 교육의 질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이를 통해 현장 요구를 반영한 지속적인 프로그램 개선과 운영 내실화를 도모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디지털 환경 속에서 올바른 판단과 책임 있는 행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학교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미래 사회에 필요한 디지털 시민 역량을 지속적으로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 중등 수업탐구공동체 확대…수업 혁신의 길 잇는다 경기도교육청이 중등 수업탐구공동체 운영을 대폭 확대하며 학교 현장의 수업 혁신을 본격화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22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중등 수업탐구공동체 261개 팀이 참여하는 워크숍을 개최해 교사 연구 역량 강화와 운영 방향 공유에 나섰다. 이번 워크숍은 교사가 주도적으로 교육과정·수업·평가를 개선하고 학생의 성장 변화를 이끌어내는 실천 중심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업탐구공동체는 ‘교사의 성장이 학생의 배움으로 이어진다’는 목표 아래 자발적으로 구성된 교사 학습공동체다. 올해는 지난해 115팀에서 261팀으로 크게 늘어나며 규모와 영향력이 동시에 확대됐다. 운영 체계도 학교단위 199팀, 지역단위 40팀, 도단위 22팀으로 구분해 협력 구조를 강화했다. 이를 통해 학교 현장을 넘어 지역과 도 단위까지 연계되는 입체적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공동체는 ▲교과역량 중심 수업·평가 모델 ▲교과 융합 수업·평가 모델 ▲교육과정·수업·평가 통합 설계 모델 중 하나를 선택해 연구와 실천을 병행한다. 단순한 연구를 넘어 실제 수업 적용과 개선으로 이어지는 점이 특징이다. 워크숍에서는 다양한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인공지능(AI) 데이터 기반 논술형 평가 설계, 디지털 기반 수업혁신, 음악과 통합 설계 모델 등 현장 교사들의 실천 사례가 공유되며 참여 교사들의 공감을 이끌었다. 이어 교육과정·수업·평가 통합 설계 강의가 진행되며 미래형 수업 방향을 제시했다. 도교육청은 공동체 활동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지속 지원 방안도 마련했다. 6~7월에는 지역별 콘퍼런스를 개최하고, 11월에는 전체 공동체가 참여하는 성과 공유회를 통해 우수 사례를 확산할 계획이다. 김영숙 중등교육과장은 교사의 주도적 성장이 교육 혁신의 핵심 동력임을 강조하며, 수업 속에서 학생의 배움을 확인하고 지원하는 깊이 있는 수업이 현장에 정착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교사 중심의 연구와 협력이 학생 중심 수업으로 이어지는 구조가 점차 자리 잡고 있다.
학생·지역 함께 웃는다… 경기 학교복합시설 2곳 추가 선정 경기도교육청이 학교와 지역이 함께 활용하는 복합 인프라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교육과 돌봄, 문화와 체육 기능을 결합한 ‘학교복합시설’이 학생과 지역 주민 모두의 삶의 질을 높이는 핵심 거점으로 자리 잡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은 2026년 상반기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서 성남과 의정부 등 2개 지역, 2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학교복합시설은 교육부가 추진하는 주요 정책으로, 2023년부터 2027년까지 전국 200개 시설 확충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그간 2023년 6개, 2024년 9개, 2025년 6개 지역을 선정한 데 이어 이번 상반기에도 추가 사업을 확보하며 정책 추진의 연속성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선정 사업에는 총 595억 원이 투입되며, 이 중 298억 원은 교육부 지원으로 마련된다. 성남시 삼평중학교 인근에는 수영장과 공공도서관, 문화공간 등을 포함한 대규모 복합시설이 들어선다. 약 585억 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학생들의 생존수영 수업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지원하는 동시에, 지역 주민에게는 부족했던 문화·체육 인프라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의정부 고산초등학교에는 기존 교사동을 활용한 생활밀착형 복합시설이 조성된다. 약 10억 원 규모로 다목적실과 공유주방, 창작실 등을 갖춘 평생교육 공간이 마련되며, 방과 후 활동과 가족 참여 프로그램이 가능한 지역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도교육청은 학교복합시설을 공유학교, 교육발전특구, 유보통합 정책과 연계해 교육·돌봄 기능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체육관 개조와 생존수영 시설 확충, 학교공간 재구조화 사업과도 연계해 실질적인 교육 환경 개선을 추진한다. 아울러 지역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시설 구축을 통해 교육과 문화, 복지와 체육이 어우러지는 생활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학생에게는 다양한 학습과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에게는 삶의 질을 높이는 공공 인프라로 기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교육청, 지구의 날 맞아 기후위기 대응 교육·소등 캠페인 전개 [사진] 지구의 날 카드뉴스 .[초등] 서울시교육청이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기후위기 대응과 환경보호 실천을 위한 교육과 참여형 캠페인을 본격 추진했다. 최근 지구 온난화로 평균 기온이 상승하고 여름철 폭염이 예고되는 등 기후위기의 경고음이 커지는 가운데, 미래세대인 학생들의 인식 전환과 생활 속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이번 정책은 관내 모든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계기교육 자료 보급에서 출발했다.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담은 자료와 카드뉴스를 함께 제작해 학교 현장에서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 학생 스스로 생활 속 변화를 체감하도록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사진]지구의 날 카드뉴스 1. [중등] 특히 교육청은 지구의 날 당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진행되는 ‘소등행사’ 참여를 적극 독려했다. 불필요한 전등을 끄는 작은 실천이지만, 학교와 가정이 함께 참여할 경우 환경보호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시키는 상징적 행동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기후위기의 현실을 이해하고 일상 속 실천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주체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소등행사와 같은 참여형 활동이 교육을 넘어 생활 속 변화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서울시교육청은 앞으로도 학교 교육과 연계한 환경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학생들의 기후 시민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교육 현장이 기후위기 대응의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는 인식이 정책 전반에 반영되고 있다
과학의 날 맞아 ‘사이언스 미션 트립’ 개최…체험 중심 과학여행 눈길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이 과학의 날을 맞아 학생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형 프로그램 ‘사이언스 미션 트립: 보고 체험하고 완주하는 과학여행’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과학을 보다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단순 관람을 넘어 직접 체험하며 배우는 교육적 의미를 담았다. 행사는 교육원 전시관 1층부터 5층까지 전체 공간을 하나의 탐험 코스로 구성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각 층별로 제시된 다양한 과학 미션을 수행하며 자연스럽게 과학 원리를 이해하고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시 공간을 이동하며 미션을 해결하는 방식은 흥미를 높이고 몰입도를 끌어올리는 데 효과를 보였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부터 초·중·고등학생은 물론 가족 단위 방문객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세대 간 소통의 장으로 기능했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문제를 해결하고 체험에 참여하면서 과학을 매개로 한 공감과 협력의 경험을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이언스 미션 트립’ 외에도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됐다. 과학마술콘서트는 관람객의 호응을 얻었으며, 교원을 대상으로 한 주제별 융합교육 수업 나눔 자율연수 6종도 병행해 교육 현장의 전문성 강화에도 기여했다. 또한 ‘토요미래산책’ 프로그램에서는 젤리를 활용한 악기 체험과 4D프레임을 활용한 과학 원리 탐구 활동이 진행돼 체험의 폭을 넓혔다.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 현계명 원장은 전시관을 단순한 관람 공간이 아닌 살아있는 학습 공간으로 전환하는 데 이번 행사의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학생들이 과학을 어렵게 느끼기보다 즐겁게 체험하며 자연스럽게 사고력과 흥미를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과학 체험을 일상 속 학습으로 확장하고, 참여 중심 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과학을 직접 보고, 만지고, 해결하는 과정 속에서 미래 인재 양성의 기반을 다졌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