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교육청교직원복지센터, 교직원 마음건강 위한 ‘소통왕 말자쇼’ 성황리 개최 경기도교육청교직원복지센터가 교직원들의 마음건강 증진과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한 ‘마음톡톡, 마음 다시 봄, 소통왕 말자쇼’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경기도교육청교직원복지센터는 12일 경기도교육청북부청사 대강당에서 경기도교육청 소속 교직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감형 고민 토크쇼 ‘소통왕 말자쇼’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직원들이 일상과 업무 속에서 겪는 다양한 고민을 함께 나누고 서로 공감하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개그우먼 김영희가 ‘말자할매’ 캐릭터로 출연해 참가자들과 진솔한 소통을 이어가며 큰 호응을 얻었다. 토크쇼에서는 직장생활에서의 어려움과 인간관계, 세대 간 소통 문제, 일과 삶의 균형(워라밸), 육아 및 자녀교육 등 교직원들이 평소 고민하는 다양한 주제가 다뤄졌다. 참가자들은 사전 접수와 현장 참여를 통해 자신의 고민을 공유했으며, 김영희는 특유의 유쾌한 입담과 따뜻한 공감의 메시지로 참석자들에게 웃음과 위로를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교직원들은 “나만의 고민이 아니라 많은 사람이 함께 겪고 있는 문제라는 점을 알게 됐다”, “웃으며 이야기하다 보니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 “업무와 일상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에 앞서 진행된 식전공연에서는 퓨전국악 공연팀 ‘도시’가 국악과 대중음악을 접목한 무대를 선보이며 참석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공연은 토크쇼 분위기를 한층 밝게 만들며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한근수 경기도교육청교직원복지센터 관장은 “교직원들이 업무와 일상 속에서 겪는 고민을 함께 나누고 공감하는 것만으로도 큰 위로와 회복의 힘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교직원의 마음건강 증진과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교직원복지센터는 교직원의 심리적 안정과 행복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상담, 문화·복지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확대하며 건강한 교육공동체 조성에 힘쓰고 있다.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 ‘찾아가는 예술놀이터’ 운영… 문화예술 체험 기회 확대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원장 배미란)이 체험교육원 방문이 어려운 유치원과 어린이집 유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아하! 찾아가는 예술놀이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6월 12일부터 8월까지 진행되며, 경기 북부지역 유치원 및 어린이집 68개 기관, 총 3,490명의 유아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교육원은 지역적 여건이나 이동의 제약으로 체험교육원 방문이 어려운 기관을 직접 찾아가 문화예술 체험을 지원함으로써 교육 기회의 형평성을 높일 계획이다. ‘아하! 찾아가는 예술놀이터’는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의 핵심 가치인 자유, 탐구, 상상, 도전, 협력을 바탕으로 구성됐다. 유아들이 놀이와 예술을 자연스럽게 접하며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고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유아들의 신체 활동과 창의적 표현을 지원하는 참여형 체험 중심으로 운영된다. 세부적으로는 유아가 자유롭게 움직이며 놀이를 즐기는 ‘놀이체험’,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감각을 탐색하는 ‘오감놀이’, 전래동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공연 ‘청구리전’ 등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유아들은 오감과 신체를 활용한 체험 활동 속에서 창의력과 표현력을 자연스럽게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교육기관 방문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문화예술 체험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간 교육 격차를 완화하는 데에도 의미가 있다. 교육원은 앞으로도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모든 유아가 균등한 문화예술 교육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배미란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장은 “유아들이 놀이와 예술을 자연스럽게 경험하며 스스로 표현하고 탐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여건에 관계없이 모든 유아가 양질의 문화예술 체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파구, 마을정원사 55명 배출…생활정원 101곳 가꾸는 주민 주도 정원도시 실현 서울 송파구가 주민 참여형 정원도시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송파구는 10일 ‘2026년 상반기 송파 마을정원사 수료식’을 개최하고 마을정원사 55명을 새롭게 배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료생을 포함해 지난해 사업 시작 이후 양성된 마을정원사는 총 265명에 달한다. 이들은 송파구 내 생활정원 조성과 유지관리에 참여하며 주민 중심의 정원문화를 확산하는 핵심 인력으로 활동하고 있다. 수료식은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진행된 마을정원사 양성교육을 성실히 이수한 교육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수료증 수여와 교육 활동 영상 상영, 기념 포토존 운영 등이 진행됐으며 교육 수료율은 90%를 기록했다. ‘송파 마을정원사 양성사업’은 주민들이 정원 조성과 유지관리 역량을 갖춘 지역 가드닝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주 1회, 총 12회 과정으로 운영됐으며 이론교육과 현장실습, 체험학습을 병행해 실질적인 정원 관리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생들은 송파 정원지원센터에서 수목의 종류와 식물의 구조 및 기능 등에 대한 이론교육을 받았다. 또한 잠실새내정원 등 공공정원 현장에서 낙엽 청소와 가지치기, 조경수 관리 등 실습을 진행했으며, 수목원과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견학을 통해 다양한 정원 조성 사례를 직접 체험했다. 특히 올해는 교육생들의 의견을 반영해 정원 유지관리를 넘어 정원 조성까지 배울 수 있는 심화교육 과정을 새롭게 도입했다. 이를 통해 단순한 관리 인력을 넘어 정원 설계와 조성 역량을 갖춘 주민 전문가를 양성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아울러 송파구는 교육 수료생들이 실제 현장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단 ‘송파 마을정원활동가’를 새롭게 구성했다. 활동가들은 공공정원과 반려정원 관리, 꽃모 식재 멘토링,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송파구 정원 관리 등에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 3월 발족 이후 총 20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매회 30명 이상이 참여하는 등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도도 높게 나타나고 있다. 현재 송파구는 풍납동 세계정원을 비롯해 약 70개소의 생활정원을 운영 중이며, 올해 안에 101개소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구는 하반기에도 마을정원사 양성교육과 다양한 구민 참여형 정원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해 주민 중심의 정원 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제는 마을정원사 양성을 넘어 주민들이 정원 활동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가는 단계로 발전하고 있다”며 “구민 일상 가까이에 녹지와 정원이 있는 자연친화적 정원도시를 조성해 명품도시 송파의 품격을 더욱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서울 직업계고 학생들, F&B 취업문 활짝… 서울시교육청 취업박람회 개최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식음료(F&B) 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대규모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8일 LW컨벤션에서 ‘2026 서울 직업계고 F&B 취업박람회(내 꿈을 요리하다)’를 열고 조리·외식 분야 학생들의 안정적인 사회 진출과 실질적인 취업 지원에 나섰다. 이번 박람회는 서울시교육청 취업지원센터가 추진하는 ‘매칭데이 in 서울’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서울시교육청은 2020년부터 매년 20회 내외의 취업 매칭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와 산업 현장 맞춤형 인재 양성에 힘써 왔다. 박람회에는 엠즈씨드㈜, 백미당아이앤씨㈜, ㈜보나비, CJ푸드빌㈜, ㈜현대그린푸드, ㈜삼천리이엔지, (유)울프강스테이크하우스 등 국내 주요 F&B 기업 7개사가 참여했다. 이들 기업은 고졸 우수 인재 채용을 위해 현장 면접을 실시하며 학생들에게 취업의 문을 열어주었다. 앞서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4월 F&B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직업계고 학생 550여 명을 대상으로 합동 채용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서는 기업별 채용 방향과 인재상, 직무 정보 등을 소개하고 인사담당자와의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학생들의 취업 준비를 지원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사전 지원자 496명 가운데 1차 서류전형을 통과한 261명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최대 2개 기업에 지원할 수 있으며 총 403건의 현장 면접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실제 채용 현장을 경험하고 기업들은 우수 인재를 직접 발굴하는 기회를 가졌다. 서울시교육청 취업지원센터의 성과도 눈에 띈다. 2020년부터 2025년까지 ‘매칭데이 in 서울’ 사업에는 330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서울 직업계고 3학년 학생 8,671명이 참가했다. 이 가운데 1,364명이 현장실습 및 취업으로 연계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정근식 교육감은 “이번 F&B 취업박람회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우수 인재를 발굴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직업계고 학생들의 진로와 산업 수요를 반영한 현장 밀착형 취업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 ‘제4회 학생국제교육포럼’ 개최… AI 시대 포용적 사회 해법 모색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이 국내외 청소년들이 함께 참여하는 국제 토론의 장을 마련하며 미래 사회를 이끌 글로벌 인재 양성에 나섰다.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은 6일 경기도 내 고등학생과 미국·대만·일본 등 해외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4회 학생국제교육포럼(The 4th Student Global Education Forum)’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포럼은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학생들이 유엔(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바탕으로 인류가 직면한 공동 과제를 탐구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국제 협력 프로젝트형 원격 프로그램이다. 포럼에는 동두천외국어고, 원곡고, 백암고 등 경기도 내 12개교 학생 58명과 미국, 대만, 일본 등 해외 학생 42명 등 총 100명이 참여했다. 참가 학생들은 국가와 문화를 넘어 미래 사회의 문제를 함께 논의하며 세계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포럼의 대주제는 ‘인공지능(AI) 전환: 어떻게 포용적 사회를 만들 수 있을까?(AI Transformation: How Can We Build an Inclusive Society?)’였다. 사전 실행학습부터 본 행사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은 영어로 진행돼 학생들의 글로벌 의사소통 능력 향상에도 기여했다. 오전에는 연세대학교 최영준 교수의 기조강연과 국제교육원 원어민 강사들의 패널 토의가 진행됐다. 이어 오후에는 학생들이 사전에 선택한 교육, 문화, 윤리, 경제, 안전, 환경, 인간성 등 다양한 분야를 중심으로 심층 토론을 펼쳤다. 특히 학생들은 인공지능 기술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다각도로 분석하며 ▲AI 튜터를 활용한 학습격차 해소 ▲알고리즘 편향성과 공정성 문제 ▲디지털 딥페이크와 온라인 신뢰성 확보 등 기술 발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윤리적 과제와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참가 학생들은 토론 과정에서 창의적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국제적 관점에서 문제를 바라보며 미래 사회에 필요한 협력과 공존의 가치를 체득했다. 이를 통해 인공지능 대전환 시대에 요구되는 비판적 사고력과 글로벌 리더십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박숙열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장은 “이번 포럼은 학생들이 AI 시대를 이끌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제교류 네트워크를 확대해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과 리더십 함양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학생 78만 명대로 감소… 학급 수는 최대한 유지, 교육여건 개선에 방점 서울특별시교육청이 2026학년도 학급편성 결과를 발표했다. 학령인구 감소가 지속되는 가운데 학생 수는 큰 폭으로 줄었지만 학급 수 감소는 최소화해 교육의 질과 학교 현장의 안정성을 유지하는 데 초점을 맞춘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교육청이 3월 10일 기준으로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서울 지역 유치원과 초·중·고교, 특수학교, 각종학교 학생 수는 총 78만2,104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81만408명보다 2만8,304명(3.5%) 감소한 수치다. 2022년 88만370명과 비교하면 9만8,266명이 줄어들어 학령인구 감소가 일시적 현상이 아닌 구조적 추세임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학교급별로는 초등학생 감소 폭이 가장 컸다. 초등학생은 지난해보다 1만6,737명 줄어든 32만3,802명으로 집계됐다. 중학생은 19만3,896명으로 5,694명 감소했고, 고등학생 역시 19만7,888명으로 5,199명이 줄었다. 반면 각종학교 학생 수는 소폭 증가해 교육 수요의 다양화 흐름을 보여주었다. 학생 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학급 수 감소 폭은 상대적으로 크지 않았다. 올해 전체 학급 수는 3만7,294학급으로 전년 대비 803학급 감소하는 데 그쳤다. 감소율은 2.1%로 학생 수 감소율 3.5%보다 낮았다. 서울시교육청이 학급 감축을 최소화하며 학교 운영의 안정성과 교육환경 개선을 동시에 고려한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학급당 학생 수는 지속적인 감소세를 이어갔다. 전체 평균은 23.0명으로 지난해보다 0.3명 줄었다. 초등학교는 20.8명으로 처음 20명대 초반 수준에 진입했고, 중학교는 25.6명, 고등학교는 24.7명을 기록했다. 이는 과밀학급 해소와 학생 맞춤형 교육 강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학교 수는 총 2,092개교로 지난해보다 15개교 감소했다. 유치원은 저출생 영향으로 16개원이 줄어든 724개원으로 집계됐다. 반면 개발지역 학생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흑석고가 새롭게 문을 열면서 고등학교는 1개교 증가했다. 지역별 학생 수 변화가 서로 다른 양상으로 나타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서울시교육청은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 간 학생 수 편차, 교원 정원 감축이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급 수를 적극적으로 유지해 교육여건 악화를 방지하는 데 주력했다고 설명했다. 앞으로도 학생 수 중장기 추계를 바탕으로 한 학급 운영, 적정규모 학교 육성, 지역 간 교육격차 완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정근식 교육감은 학생 수 감소 시대일수록 교육의 질이 더욱 중요하다며 안정적인 학급 운영과 학생 중심 교육환경 조성을 통해 미래 교육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송파구, 자동차세 14만 건 부과… “7월 3일까지 꼭 납부해야” 서울 송파구가 2026년 제1기분 자동차세 약 14만 건을 부과하고 납부 독려에 나섰다. 납부기한은 오는 7월 3일까지로, 기한을 넘길 경우 가산세 부과와 재산상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어 차량 소유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송파구에 따르면 현재 등록 차량은 약 24만7000대에 달한다. 이번 제1기분 자동차세는 약 14만 건이 부과됐으며, 총 부과액은 164억7800만원이다. 이는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가장 많은 규모다. 과세 대상은 2026년 6월 1일 기준 자동차 소유자다. 다만 자동차를 신규 등록하거나 이전 등록한 경우, 또는 폐차 말소한 차량은 실제 소유 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된 세액이 부과된다. 이미 자동차세를 연납한 차량은 이번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장애인 소유 차량과 국가유공자 등록 차량 등은 관련 법령에 따라 자동차세 면제 또는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송파구는 납세자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납세편의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본세 기준 45만원 이상은 등기우편으로 고지서를 발송하며, 전자송달 신청자는 이메일이나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고지서를 받아 즉시 납부할 수 있다. 특히 납부기한 3일 전부터는 카카오톡을 활용한 ‘자동차세 납부알림 서비스’를 운영해 납부기한을 놓치는 사례를 줄일 계획이다. 전자송달 또는 자동납부를 신청한 경우 건당 800원의 세액공제 혜택도 제공된다. 두 가지를 모두 신청하면 건당 1600원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어 납세자들의 관심이 기대된다. 납부는 서울시 ETAX와 STAX, 간편결제 서비스, 전용계좌, 은행 CD·ATM, ARS 등을 통해 가능하다. 고지서를 분실했거나 주소 변경 등으로 수령하지 못한 경우에는 가까운 동 주민센터나 송파구청 세무부서에서 재발급받을 수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자동차세를 기한 내 납부하지 않으면 가산세 부과 등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다”며 “구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세금을 납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납세편의 시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 단성학교 11곳, 남녀공학 전환 신청… 학령인구 감소 대응 본격화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추진하는 「2027~2028학년도 남녀공학 전환 세부 추진계획」에 서울 지역 단성 중·고등학교 11개교가 전환 신청서를 제출했다. 학령인구 감소와 학생 수 급감에 대응하고 학생들의 거주지 인근 상급학교 진학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서울시교육청은 기존 1년 단위 신청 방식에서 벗어나 처음으로 ‘2개년 통합 신청 체계’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학교들이 충분한 준비 기간을 확보하고 체계적으로 전환을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신청 학교는 중학교 5개교, 고등학교 6개교로 총 11개교다. 설립 유형별로는 공립 고등학교 1개교와 사립 중·고등학교 10개교가 포함됐다. 특히 휘경학원, 성심학원, 한양학원, 인권학원 등은 동일 법인 내 중·고등학교가 함께 신청해 법인 차원의 통합 대응에 나선 것으로 나타났다. 2027학년도 전환 희망 학교는 정원여중, 성심여중, 한양중, 신정여중, 휘경여고, 송곡고, 무학여고, 한양과학기술고, 서울신정고 등 9개교다. 2028학년도 전환 희망 학교는 휘경여중과 성심여고 2개교다. 신청 학교들은 저출생에 따른 학생 수 감소와 단성학교 운영의 어려움을 주요 배경으로 제시했다. 특히 선택과목 개설 확대, 내신 등급 안정성 확보 등 교육과정 운영 정상화를 위해 남녀공학 전환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대표적으로 성동구의 무학여고와 용산구의 성심여중·성심여고는 지역 내 여학생 감소와 통학권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남녀공학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인근 남학생들의 학교 선택권을 확대하고 적정 규모의 학교를 유지하겠다는 계획이다. 서울시교육청은 학생배치계획, 학교시설 여건, 전환 적정성, 학교공동체 설문조사 결과 등을 종합 검토한 뒤 오는 7월 중 최종 전환 대상 학교를 확정할 예정이다. 정근식 교육감은 “학교 현장의 높은 관심은 학령인구 감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학생들의 학습 선택권을 확대하려는 노력의 결과”라며 “전환 학교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예산과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학생의 배움이 산업 현장으로 이어진다… 경기도교육청, ‘경기도제학교(G.I.F.T 스쿨)’ 확대 경기도교육청이 학교와 기업을 연결하는 현장 중심 직업교육 모델인 ‘경기도제학교(G.I.F.T 스쿨)’을 확대 운영한다. 학생들이 교실에서 배운 내용을 산업 현장에서 직접 적용하며 실무 역량과 진로 설계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 도교육청은 28일 취창업지원센터에서 ‘2026 경기도제학교(G.I.F.T 스쿨)’ 신규 참여학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학교는 ▲수원농생명과학고(식품·조리) ▲일산고(미용) ▲성일정보고(미용) ▲남양고(관광·레저) 등 4개교다. 경기도제학교는 기존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를 경기도형 미래 직업교육 모델로 발전시킨 사업이다. 학생들은 학교 교육과 기업 현장 실습을 병행하며 실제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기술과 문제 해결 능력을 습득하게 된다. 이번 심사에서는 학교와 기업 간 연계 교육과정 운영 계획, 캡스톤디자인 프로그램 구성, 지역 산업과의 연계성, 학생 성장 지원 체계, 기업 참여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현재 경기도제학교는 도내 12개 지역 20개 직업계고에서 36개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신규 학교 선정으로 운영 규모는 14개 지역 24개교, 40개 과정으로 확대된다. 운영 과정도 미래 산업 수요를 반영했다.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를 비롯해 스마트물류, 관광·레저, 식품·조리, 로봇·전기·전자, 스마트건설 등 다양한 신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특히 AI 융합교육(AI+X)과 캡스톤디자인 기반 프로젝트 수업을 강화해 학생들이 현장 중심의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선정된 학교들은 앞으로 지역 산업체와 긴밀히 협력해 프로젝트형 수업과 현장 실습을 운영하고, 학생들이 졸업 후 취업과 창업, 진학까지 폭넓게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경기도제학교의 핵심 가치로 ▲글로벌 기반 역량(Global) ▲지역 연계 상생(Interaction) ▲미래지향 교육(Future) ▲산업 트렌드 대응(Trend)을 제시하며 학교와 기업이 함께 학생의 미래를 설계하는 직업교육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진로직업교육과 김혜리 과장은 “경기도제학교는 학교의 배움이 산업 현장으로 이어지는 살아있는 직업교육 모델”이라며 “학생들이 미래 산업사회가 요구하는 핵심 역량을 갖추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미래형 직업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확대 운영은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보다 다양한 현장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산업체에는 미래 인재를 조기에 발굴·육성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학교와 기업,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새로운 직업교육 모델이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와 청년 인재 양성의 선순환 구조를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교육청, 2027~2028 교육환경개선사업 본격 추진… “더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 만든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이 노후 학교시설 개선을 위한 2027~2028년 교육환경개선 대상사업 추진계획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학생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이번 계획은 시설 노후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사업은 유치원부터 초·중·고교, 특수학교와 각종학교까지 폭넓게 적용된다. 공립학교 전체와 사립 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화장실, 급식시설, 외벽, 창호, 방수, 바닥, 도장, 전기, 소방, 냉난방, 외부환경 등 11개 분야의 노후 시설을 개선할 계획이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실태조사 주기의 단축이다. 기존 3년마다 실시하던 조사를 2년 주기로 변경해 긴급하거나 노후도가 심한 시설을 보다 신속하게 개선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학교 단위 중심의 우선순위 선정 방식에서 벗어나 냉난방, 방수, 소방 등 사업별 우선순위 체계로 전환함으로써 시급한 공사를 적기에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시설 개선의 객관성과 현실성도 강화했다. 사업 기준단가를 현행화하고 급식실과 방수시설의 내용연수를 조정하는 한편, 안전성 평가 비중을 높여 실제 학교 현장의 위험 요소가 사업 선정 과정에 보다 적극 반영되도록 했다. 이를 통해 적정 공사비 확보와 함께 시설 노후도 및 사용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개선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예방정비 개념을 도입한 점도 주목된다. 외벽 부분개선 항목으로 외단열시스템과 패널 분야를 새롭게 포함하고, 마사토 운동장 보수 항목을 신설했다. 시설 상태가 심각하게 악화되기 전에 필요한 부분을 선제적으로 보수함으로써 건축물 수명을 연장하고 장기적으로는 대규모 보수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사업 추진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장치도 마련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시민·학부모·전문가가 참여하는 시민참여 검증단을 운영해 실태조사 결과와 사업 선정 과정 전반을 점검할 계획이다. 필요할 경우 현장 확인에도 참여해 사업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이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학교는 교육시설통합정보망을 통해 사업을 신청하며, 서울시교육청은 현장 실태조사와 검증 절차를 거쳐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종합 평가한 뒤 최종 대상사업을 선정할 방침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사업이 단순한 시설 보수를 넘어 학생들의 안전과 학습권을 보장하는 교육환경 혁신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변화하는 교육 여건에 맞춘 지속적인 시설 개선과 시민 참여형 검증체계를 통해 신뢰받는 교육행정을 구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