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울주군 장애인댄스스포츠팀이 지난 25일부터 6일간 경상남도 일원에서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한 ‘제44회 전국 장애인 체육대회’ 댄스스포츠 종목에서 9개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울주군 장애인댄스스포츠팀은 △이영호·손채영 선수가 콤비 라틴 차차차 클래스1, 콤비 라틴 룸바 클래스 등 2개 부문 금메달 △이영호·장혜정 선수가 듀오 스탠다드 폭스트롯 클래스1·2 금메달 △배정부·장혜정 선수가 콤비 스탠다드 왈츠 클래스1, 콤비 스탠다드 5종목 클래스1·2, 콤비 프리스타일 클래스1 등 3개 부문 금메달 △손재웅·황주희 선수가 콤비 라틴 파소도블레 클래스2, 콤비 스탠다드 폭스트롯 클래스1·2 등 2개 부문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밖에도 울주군 팀은 스탠다드 단체전 클래스1·2 부문에서도 금메달 1개를 추가로 수확하면서 전국 장애인 체육대회에서 독보적인 실력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