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사)대한사회복지회 부산사무소는 10월 28일 부산진구청을 방문하여 백미 2,000kg을 기탁했다.
전달식에는 한국신발산업협회 김동수 상근부회장, 선형상사 백호정 대표, 조광욱 부산지역 후원회장, 부산사무소 이지연 소장 등 대한사회복지회 주요 관계자들의 참석했다.
대한사회복지회 강대성 회장은 “소외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부산사무소를 통해 빠르게 쌀을 전달했다”며 “앞으로 부산 지역 복지 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유기적인 관계가 더욱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김영욱 구청장은 “부산진구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기부를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에 주신 성품은 저소득 가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기탁된 성품은 부산진구에 거주하는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올해 70주년을 맞이한 (사)대한사회복지회는 1954년에 설립된 사회복지 전문기관으로, 아동, 미혼모, 노인 등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있으며 입양, 아동보호, 장애인 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