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해운대구는 7세 이하 자녀를 둔 학부모와 보육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된‘다가치키움해결단’을 결성하고, 10월 24일 권역별 정기 좌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가치키움해결단’은 부산시의 육아친화마을 운영 공모사업에 해운대구가 선정되어 추진 중인 사업으로, 이번 좌담회는 해운대구의 육아 정책을 부모들에게 소개하고, 그들의 아이디어를 수렴하기 위한 자리였다.
해운대구는 분기별로 정기 좌담회를 열어 부모들 간의 육아 경험을 공유하고, 정책 제안을 계속 받을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좌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부모와 영유아가 체감할 수 있는 지원책을 마련할 것”이라며, “다가치키움해결단 및 육아아빠단을 매년 모집해 아이 키우기 좋은 해운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