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고성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10월 10일,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프로그램실에서 진로·금융 교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사)청소년금융협의회와의 민관연계사업의 일환으로 전문 강사를 초빙해 금융 회사라는 교육 주제로 금융의 의미를 파악하고 금융회사별 하는 일과 관련 직업, 저축에 대한 필요성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청소년은 “미래의 진로 설정에 있어 금융 회사의 역할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하였고 또 다른 청소년은 “저축과 투자에 대한 이해를 통해 안정성과 위험성을 배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진만 센터장은 “진로·금융 교육을 통해 금융 회사의 직업군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진로 분야를 확대하 참여 청소년들이 진로 방향 설정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초등학교 4학년에서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방과 후 학습 지원, 전문 체험, 진로동아리, 급식 지원, 어린이 통학 차량 운행 등의 방과후 활동 서비스를 연간 일정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2024년 돌봄 프로그램 참여 문의는 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