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0 (화)

  • 구름많음춘천 16.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인천 16.9℃
  • 구름많음원주 17.5℃
  • 맑음수원 17.4℃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맑음포항 19.5℃
  • 맑음군산 17.8℃
  • 맑음대구 19.0℃
  • 맑음전주 19.1℃
  • 맑음울산 20.0℃
  • 맑음창원 20.6℃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목포 18.7℃
  • 맑음여수 16.8℃
  • 맑음제주 21.3℃
  • 구름조금천안 17.8℃
  • 구름조금경주시 20.7℃
기상청 제공

협동조합 갈등의 이해와 해결전략

협동조합 갈등의 이해와 해결전략


- 갈등은 성장의 디딤돌이다 -


 

서초구사회적경제생태계조성사업단과 서초구협동조합협의회가 공동으로 협동조합의 갈등의 이해와 해결전략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20180919일 수요일 오후 2시에 디캠프 6층 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협동조합은 조직 특성상 조합원간 또는 조합 운영과 조합원 사이에 갈등이 상시 발생 할 수 있는 환경을 가지고 있다. 직무와 직책의 부여, 책임과 의무의 적절성, 참여, 성과와 평가에 이은 보상 문제로 각 조합원의 성향과 관점의 차이에서 갈등이 일어나게 되는데, 이러한 갈등을 강점과 커뮤니케이션, 결속차원에서 다루어 사례와 워크숍을 중심으로 예방은 물론 해결방안까지 찾아보는 협동조합 갈등의 이해와 해결전략 나누게 된다.

간과할 수 있는 협동조합의 원칙과 가치의 구분, 갈등을 대하는 인간의 본질적 특성, 갈등 원인, 갈등이 일어나는 다양한 분야 등을 구분하고, 그 문제에 대한 해결책에 대하여 제시된 사례를 통해 방밥론을 찾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갈등관리 스킬과 조합원들이 하나가 되어 협력하는 방법들을 모색해 본다.

교육 문의는 가치더함 사회적협동조합(전화: 070-4694-7274, 문자: 010-9485-7275, 이메일valueadd@valueaddcoop.org) 교육 신청 문의는 온오프믹스(www.onoffmix.com) 접속 후 가치더함또는 온오프믹스 (https://onoffmix.com/event/149774) 찾으면 된다.

비용은 무료이며 선착순으로 40명만 참여할 수 있다.

교재는 교육전날 이메일 통해 배포할 예정이며, 직접 출력해서 준비해야 된다.



최영석 기자

godbreath@naver.com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남양주시 장애인가족에 따뜻한 나눔 실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8일,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장애인 가족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장애 자녀를 돌보는 장애인가족의 정서적·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배애련 센터장과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 등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으며, 후원금은 우리 시 발달장애인 부모상담 제공기관을 이용해 심리상담을 받고 있는 장애인 가족의 정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민서 대표는“일상에 지친 장애인 가족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쉼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배애련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따뜻한 후원을 해주신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께 감사드리며, 장애인가족에게 실질적인 위로와 격려가 되는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서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가족을 위한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장애인 가족
거리에서 일터로… 서울시, '서울형 노숙인 공공일자리'로 자립 토대 놓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그냥 일자리가 아니라 ‘사람을 살리는 일자리’입니다” 서울시 동부병원 응급실 보조로 일하는 강 모 씨(65세)는 사업에 실패하고 가족과 헤어진 뒤로 노숙 생활을 하다가 ‘서울형 노숙인 공공일자리’로 재기에 성공했다. 강 씨는 그동안 받았던 따뜻한 응원과 지원을 되갚는단 마음으로 영등포 보현종합지원센터에 3년째 정기후원하고 있다. 서울시가 본격적으로 2025년도 서울형 노숙인 공공일자리 지원에 들어간다. 시는 공동작업장, 공공일자리, 민간 일자리 등 올해 1,860개 일자리를 지원하고 신용회복, 직무역량 강화, 생애설계 컨설팅 등을 통해 단단한 자활·자립의 토대를 놓아준다는 계획이다. ‘서울형 노숙인 공공일자리’는 초기에 일하는 습관과 의지 형성을 돕는 공동작업장에서 시작해 다음 단계인 공공일자리 시간제에서 전일제로, 최종적으로는 민간 일자리(경비·서비스직 등)로의 진입을 목표로 단계적 지원된다. 공동작업장에서는 쇼핑백 접기·장난감 조립 등 하루 4시간 내외 자율적으로 참여하고, 시간제 공공일자리로 넘어가면 하루 5시간 씩 환경 정비·급식 보조 등 근로 능력을 높여주